가평군은 겨울철 실업·한파등 계절적 요인과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감소 등 사각지대 집중 발굴및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종합대책 지원을 구성‧운영한다. 종합대책 지원단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단장(행정복지국장)과 3개반 (집중발굴반,생활안정지원반, 보호‧돌봄‧안전지원반)으로 ▲집중발굴반에서는 홍보,고위험가구 조사, 찾아가는 방문 상담 및 발굴 ▲생활안정지원반은 긴급복지 등 복지급여, 일자리 지원 ▶보호·돌봄‧안전지원반에서는 노숙인‧독거노인‧아동‧장애인 등 돌봄, 사회복지시설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주요 시책으로는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위기가정 보호.돌봄 긴급대응 ▲저소득주민 맞춤형급여지원 ▲정부양곡의 차질없는 배송 ▲에너지 비용 경감지원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역일자리 취업지원 및 제공 ▲노숙인 보호 ▲중증장애인 겨울철 보호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방학 중 아동 돌봄서비스 10개의 사업을 강화해 추진한다. 가평군은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종합대책 추진으로 제도권 밖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모든 가용자원을 최대한 지원‧활용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회장 진기혁)는 지난 7일 '2021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연탄 2000장을 강상면과 강하면 저소득 가정 5가구에 각 400장씩 전달했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뿐만 아니라 여성회, 회원들의 가족이 함께 참여해 더욱 훈훈한 봉사활동이 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회장 최종열)는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 참여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한 진기혁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에 되길 바라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지역에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매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에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양평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 집중모금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이후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
양평읍사무소에 지난 8일 따뜻한 기부 소식이 있었다. 양평읍 도곡3리 주민 이건희 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정기 이장회의 때 공지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도걱3리 이장의 적극적인 홍보 협조로 마을주민 이건희 씨가 선뜻 기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건희 씨는 지난 7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자 2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 연말을 맞아 또 다시 기부에 동참해 주변인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 씨는 "예년에 비해 올겨울은 더 춥다고 들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이럴 때 일수록 주변을 더 살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적은 금액이지만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원 양평읍장은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위기상황에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기부를 결정해 주신 것에 큰 감사를 전한다. 기부자의 선한 영향력이 잘 전달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청평로타리클럽은 7~8일 이틀간 가평군자원봉사단과 함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하고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 9.5ℓ 90통을 청평면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청평로타리클럽(회장 이현우)은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참여한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행사에 참가했다. 한편 안동석 청평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하고 어려운 시기지만 앞으로도 각 기관.단체와 함께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청평면민들이 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90통은 8일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원들을 통해 각 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앙평군 봉사단체 징검다리(회장 김행엽)는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100가구에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징검다리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봉사단체로 겨울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2021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김장김치 사업에 응모해 사업비 500만 원을 지원받아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징검다리 김행엽 회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면 김장김치 지원으로 이웃들의 걱정거리를 덜어드리고 싶었다. 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주신 징검다리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동절기를 맞이할수 있도록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북면 주민자치위원장인 제령철물 최광근 대표는 지난 4일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주민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돕고 싶다며 가평사랑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 최광근 대표는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저소득 주민에게 보탬에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활동을 몸소 실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해곤 북면장은 "다가올 강추위에 대비가 취약한 저소득층 계층들을 위해 몸소 나눔문화에 실천하는 최광근 대표에게 감사를 드리며 후원품은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동절기를 준비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후원품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체육회(회장 권태혁)는 지난 8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가평중‧고등학교 육상부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우수한 성적을 지역의 위상을 빛낸 선수들을 격려했다. 가평중‧고 육상부는 지난달 8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4개,은 1개, 동 1개 등 모두 6개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권태혁 가평읍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훈련이 어려운 시기인데도 이번 대회에서 값지 결과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매우 감동받았으며 가평의 육상인재들이 꿈을 펼치는 데 가평읍 체육회가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지역 체육발전및 우수한 체육인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가평읍 체육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겨울철에 대비해 '사랑의 장바구니' 전달 사업으로 취약계층 12가구에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세트를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상면 지사협 CMS모금 활동을 통한 제5차 사업으로 따뜻한 나눔을 위해 추진되며 매월 다른 주제로 다양한 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 12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상면 지사협 위원들은 "겨울을 맞아 이불세트를 전달하며 움츠린 심신을 따뜻하게 녹여드리고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도 못 나가시는 어르신들의 말벗도 해드리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위선경 상면장은 "추위를 이겨낼 따뜻함을 전달해주신 상면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고운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든 세상에서 더불어 잘사는 상면공동체가 되도록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올해 11월 폐기물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내년 1월부터 2023년까지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 가격을 매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02년부터 20년간 주민부담을 고려해 종량제봉투 가격을 동결해 왔으나 최근 생활쓰레게 급증에 비례해 증가한 쓰레기 처리비가 군 재정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종량제 봉부 판매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종량제 봉투 가격은 가장 많이 판매되는 20ℓ 봉투를 기준으로 현재 400원에서 600원으로 150%인상하지만, 주민 부담을 고려해 판매 가격을 내년 500원, 2023년 600원으로 2년간 단계적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종량제 봉투의 색상이 변경되고 음식물 쓰레기 1ℓ 봉투를 추가 제작하고 100ℓ 종량제봉투 제작은 중단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처리비 재정 부담에 따라 불가피하게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상하게 된 것에 대해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정동균 양평군수가 양평군 토종자원 클러스터 구축사업으로 1급 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당 소속 '지방정부 우수정책'과 '지방의회 우수조례' 대상을 나눠 공모해 지방자치와 분권에 기반한 참좋은 지방정부 완성과 주민주권시대를 촉진및 견인하고자 추진됐다. 지방정부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지방정부의 정책에 대한 지역성·창의성, 혁신성·효과성, 파급성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수상자에게는 당 대표 특별포상이 수여된다. '지방정부 우수정책'은 광역단체장(8명), 기초단체장(104명) 등 총 113건의 신청이 접수됐으며 광역단체장 1급(2명), 2급(2명), 기초단체장 1급(15명), 2급(15명) 등 총 34명을 선정했고, 정동균 양평군수는 기초단체장 1급 포상 명단에 첫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개인의 영광이 아닌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대한민국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겠다는 양평군의 도전이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고, 토종종자를 지키고 확산시키는 일에 더욱 매진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