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1차)'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도시는 안전, 환경, 교통, 에너지 등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계획 단계부터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 첨단 IoT를 활용, 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위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이날 정동균 군수, 이계환 부군수, 자문위원(고려대 김형준 교수, 수원시정연구원 최석환 연구위원) 및 토지정보과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사인 대영유비텍 허수 상무는 보고회에서 양평군 스마트도시 비전 및 추진전략, 분야별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했고 참석자와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검토, 보완을 거쳐 양평군 스마트도시계획에 반영하고 분야별 세부추진과제를 구체화해 내년 1월 중 2차 중간보고회를 열어 전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인적자원과 인프라, 혁신기술 등 스마트도시 요소를 잘 연결하고 통합하여 사람중심의 스마트도시가 될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지난 6일 환경사업소 3층 회의실에서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16개 처리시설에 대한 기술진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술진단은 하수도법 제20조에 따라 처리시설 준공일로부터 5년마다 실시해야 하며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대해 노후시설 개선 및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진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기술진단 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현재 진행사항 보고및 토의를 진행했으며 환경사업소, 양평공사(관리대행기관), 기술진단 용역업체 직원이 참석했다. 또 이번 중간보고회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예년과는 다르게 1·2부로 나눠 진행했다. 기술진단 용역은 이달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기술진단을 통해 시설,운영,공정 등을 면밀히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필요한 기금지원 요청및 중장기적 시설개선계획 수립을 통해 환경기초시설 효율적 운영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8일 '가평군민의 날'을 맞아 자라섬 남도에서 군민대상, 명예군민 및 도민상 수상자들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군민의 날 행사를 갈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4회를 맞이하는 가평군민의 날을 기념해 이날 오전 군민대상, 명예군민 및 도민상 수상자 등 최소 인원으로 자라섬 남도에서 시상식만 간소하게 진행했다. 올해 군민대상은 문화예술분야 김지혜 씨, 사회봉사분야 이영재 씨 등 2명이 수상했다. 명예군민에는 한국산업개발연구원 이해종 부원장, LH가평읍2단지 전민선 센터장, 가평군 경우회 박상진 회장, 전 환경부 문정호 차관 등 4명이 선정돼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경기도민상에는 농어촌발전분야 정상국 씨, 사회복지분야 서승우 씨 등 2명이 수상했다. 군은 수마를 극복하고 이겨낸 자라섬처럼 군민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이번 시상식을 자라섬 남도에서 진행했으며 시상식에 사용된 무대는 철거하지 않고 남도 방문객들이 포토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군민의 날을 기념하며 8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등 여러 이슈들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자 지역 내 유명 관광지와 협업해 군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수 있도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
가평군의회가 8일 코로나19로 축소해 개최되는 제54회 가평군의 날 기념행사와 관련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을수 있는 축하와 응원의 매시지를 담아 지역사회에 봉사한 군민들에게 상장 및 명예 군민증을 수여하는 시상식만 개최했다. 배영식 의장은 “군민대상과 도민상을 수상하신 여러분과 명예군민으로 선정되신 분들을 축하드린다”고 전하며 “가평군의회는 앞으로도 다가올 "위드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활성화하는 노력을 경주하면서 군민을 위한 민생돌봄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이 최근 무왕위생 쓰레기매립시설을 찾아가 이 시설에서 실시 중인 반입 쓰레기 성상 검사와 관련해 성상검사 불합격 쓰레기 적체 문제를 빚고 있는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27일부터 무왕위생 쓰레기매입시설(이하 '매립장')에서는 무분별한 미 분리배출 쓰레기 반입증가에 따라 성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성상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쓰레기들이 지속적으로 마을 내 적체되고 있어 쓰레기 보관장소의 부족,악취 등 주민 불편사항들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이에 전진선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27일 매립시설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과 면담을 실시하고 매립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이달 6일에는 이정우‧이혜원‧윤순옥 의원과 함께 집행기관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해당 문제에 대한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불편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요구했다.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은 “위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인식 개선 등 주민, 공무원 모두의 실질적 노력이 필요하며 집행부서는 기존 쓰레기 분리수거 운영방식의 재검토와 실효적인 해결방안이 필요
양평군은 지난 6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양평군·여주시 지역위원회(이하'당')와 현안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2021년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최재관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양평공사 공단 전환 조례 부결에 따른 입장과 대응방안', '강하 자연환경 생태단지 조성사업', '학교시설 확충'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안건인 양평공사 공단 전환 조례 부결에 따른 입장과 대응 방안에 대해 군은 공단 출범을 위해 의회의 긴밀한 소통 과정을 이행 할것과 앞으로 전환될 공단이 군민이 신뢰하는 주민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그간 추진하고 있던 조직변경, 정관 등 제규정 정비, 부채상환, 신규사업 발굴 검토 등 각종 사전절차를 지속적으로 이행하기로 했다. 두 번째 안건인 강하 자연환경 생태단지 조성사업에 대해서 군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강하면 운심리 일원의 무궁무진한 친수지역 활용성을 기반으로 생태관광거점 조성의 필요성과 지난 9월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에 미선정됐지만 2022년도엔 중앙부처, 경기도 등
국민의힘, 가평군당원협의회는 7일 오전부터 당직자(부위원장)들을 중심으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위원장들은 30분씩 바통을 이어가고 있다. 가평군당원협의회 김용기 부위원장은 7일 첫 번째 1인 시위를 가평군청 정문에서 진행하면서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 진상조사를 촉구! 화천대유 누구껍니까? 란 펫말을 들고 시위를 했으며 다음 신현배 부위원장이 1인 시위를 돌입했다. 25명의 가평군당원협의회 당직자들은 6개 읍·면을 지역별로 나눠 조종버스터미널, 상면버스터미널, 청평삼거리, 가평군청 정문 등에 1인 시위에 나서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 가평군당원협의회는 이번 1인 시위는 성남 대장동 사건의 진상이 규명되어야 하며 더욱이 특검을 수용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일일 3시간씩 장소를 바꿔가며 시위를 지속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이달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29일간 관내 재난취약시설 및 지역에 대한 시설물 안전 여·부를 점검하는 '2021년 국가 안전 대진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자율성과 책임성에 기반으로 한 정부방침에 따라 최근 사고발생 및 노후·고위험시설, 국민관심과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66개소를 선정해 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한다. 또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점검단을 구성해 내실있는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현수막, 포스터, 리플릿 등 홍보 콘텐츠를 활용해 단계별(계획수립, 점검, 후속조치)홍보를 실시, 정책시행 취지와 내용을 정확히 알리고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시설별 핵심부분 위주의 점검을 실시해 점검기간 단축을 통한 접촉을 최대한 줄여 내실있는 안전점검 및 관내 코로나19 사전예방·확산방지에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아울러 2021년 양평군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
가평읍에 거주하는 주민 송정희 어르신이 가평읍행정복지센터 공원 내에 건립하여 기증한 육각정자가 지난 6일 개소하여 주민들을 맞이했다. 이번에 기증한 육각정자는 가평읍 승안리에 거주하고 계신 송정희 어르신이 지난 7월 기증 의사를 밝혔고 기부심사위원회를 거쳐 지난 9월에 착공하여 2500만 원을 들여 이날 준공하였다. 한편 가평읍은 지난 8월 육각정자에 대한 현판 명칭을 공모하여 "가평의 옛 지명 가평(嘉平)과 아름다운골짜기 (嘉陵)에서의 유래"에 착안하여 가평문화원향토연구소 정용철 소장이 제안한 "가릉정(嘉陵亭)"을 선정하였고 현판의 서체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면서 심연 서예원장으로 있는 임영란 원장이, 서각은 한국서각협회가평지부 원장연 회장이 각각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에 장동선 가평읍장은 "정자 기부에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풍요롭고 활기찬 가평읍을 상징 할 수 있는 의미가 담긴 정자에서 누구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정자 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가평군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수리비용 지원조례'가 올해 8월 제정됨에 따라 군에 거주하는 장애인·노인·국가유공자가 보조기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등 보조기기 수리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보조기기 수리비용 지원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여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은 연 20만 원 이내, 일반대상자는 연 10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고 가평군에 위치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가평군지회에서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군에 거주하는 장애인·노인 등이 보조기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장애인·노인 등의 활동 제약을 최소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은 장애인 등 보조기기 수리비용 지원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6개 읍·면에 사업을 안내하고 지원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