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피자 설악점(대표 박은)은 지난 17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설악지역아동센터의 아동 19명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피자 7판을 후원하기로 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감동피자 설악점 박은 대표의 부군인 한진규 감동피자 가평본점 대표는 "해외에 거주하다가 코로나로 인해 귀국했는데 아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을 찾은 끝에 가평에 터를 잡았다며 피자 제조 기술을 배워 피자가게도 운영하게 됐다"며 "직접 만든 피자를 설악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눌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범주 설악면장은 "피자는 아이들이 특히 더 좋아하는 음식인데 이렇게 후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아이들이 매우 행복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감동피자는 가평본점 개업을 시작으로 올해 현리점과 설악점까지 지점을 늘려 현재 3개의 지점을 두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재료를 아끼지 않은 풍성한 토핑으로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고 성업중이다. 작년 연말 코로나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평읍에 피자 40판을 기탁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복지재단과 가평신용협동조합은 이달 30일까지 '2021년 가평군사회복지대상' 수상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후보자는 사회복지 관련 실천 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람과 가평군민 삶이 질 향상을 위해 공헌한 사람 그리고 가평군의 부족한 복지재정 확충과 우수한 정책을 발굴 도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추천 자격을 갖춘 자의 추천을 받아 접수해야 하며 직업·직종 및 직급은 무관하다. 사회복지대상은 가평신용협동조합의 나눔 이념과 가평군복지재단 설립 목적인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일환으로 우리 주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온 사회복지실천가를 발굴.포상해 사회의 귀감으로 널리 알리는 행사다. 특히 다른 사회복지관련 시상식과 달리 대표자나 관리자급 종사자 외 위생원, 운전원, 조리사, 일반 주민 등 다양한 직종의 숨은 공로자를 적극 발굴 및 포상함으로써 시상식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고 재난관계자는 설명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총 500만 원의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가평군복지재단 관계자는 "가평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수 있었던 주역은 열악한 처우와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전문 영역에서 헌신하눈 사회복지 실천가들 덕
가평군 유소년야구단 몬스터(감독 현재윤)가 제5회 한국컵 신한 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출전해 안산주니어팀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지난 25일 횡성베이스볼파크 야구장에서 개막된 대회에는 전국에서 108개 팀, 선수 1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가평군 몬스터 팀은 주니어리그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가평몬스터 팀은 안산주니어 팀을 상대로 1회 초부터 맹렬한 공격으로 초반 기세를 잡으며 안산주니어 추격을 가볍게 따돌릭 7-4로 완승했다. 가평 몬스터팀은 강력한 타구를 형성해 1회초 공격에서부터 안타로 상대의 기선을 제압하고 연속도루를 성공시키며 7점을 만회하고 강렬하게 추격하는 안산주니어에 1회 4점만을 내주며 가볍게 따돌렸다. 가평 몬스터 현재윤 감독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다음경기를 준비할수 있어 뿌듯하다"며 짧게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1 제5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는 새싹리그(9세 이하), 꿈나무리그(11세 이하), 유소년리그(13세 이하), 주니어리그(17세 이하) 등 총 6개 리그로 토너먼트 방식 경기로 진행되며 한국스포츠경제와 한스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다. [ 경기신문 = 김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호)는 지난 24일부터 농업인 170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화 보급을 시작했다. 센터에 따르면 농업인 사고 중 가장 큰 비중(40.8%)을 차지하는 미끄러짐·넘어짐 사고는 2차 사고로 이어져 더 심한 손상을 유발하고 있다. 하지만 농작업 때 안전화 착용은 1.6%에 그쳐 농작업화의 확대 보급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농작업화(특허등록 30-0805129) 개발 보급으로 농업비중이 높은 농업인단체 회원과 여성, 고령 농업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우선 선발된 농업인에게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대면 안전교육이 힘든 상황을 반영해 농작업화 보급과 동시에 리플렛을 이용한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양평군생활개선연합회 박성미 회장은 "이번 농작업화 보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넘어짐 사고 발생률이 줄어들고 농작업화 착용이 일상화돼 안전한 농업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031-770-3586)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이 지난 24일 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직접 수립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위한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양재)가 주최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 필요성과 현재 마을에 필요한 복지욕구조사 및 기본계획 등을 계획 및 공유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거쳐 향후 진행할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신희구 서종면장은 "서종면 관내 주민들의 마을복지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충분히 반영할수 있도록 서종면에 홍보를 하겠다.또한 서종면 각 민간단체들과 협력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견 수렴에 참여한 신양재 위원장은 "주민 스스로가 만드는 복지계획이라 마을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참여했다. 이 사업이 실현돼 보다 많은 이들에게 살기좋은 우리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여인', '남이섬 연가' 등 지역 풍경을 소재로 한 트롯가수 이가연 씨가 가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가연 씨는 2016년 '바라기' 싱글앨범을 시작으로 트롯계에 데뷔했으며 2018년 대한민국 연예 예술상, 지난해 한국대중가요 발전협회 신인상을 비롯해 올해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우수 가수상 등 여러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남이섬 연가, 가평여인 등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가평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가수로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위촉장을 수여한 김성기 가평군수는 "누구보다 가평을 홍보에도 적극적이며 왕성한 활동으로 가평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가연 씨는 “아름다운 가평의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가평의 자랑거리들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더 노래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다음달 8일 제54회 군민의 날을 맞아 군 발전과 지역사회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2021년 군민대상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 가평군 군민대상은 매년 군민의 날을 기념해 가평군 명예를 빛나게 했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해온 군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체육, 사회봉사, 환경, 산업경제, 지역안전 등 6개 부문에 대해 1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문화예술, 사회봉사 2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결정됐다. 문화예술부문에는 가평극단 푸른연인 대표 김지혜 씨(가평읍)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지혜 씨는 2013년 가평중학교에서 '연극반'을 운영해 가평군 청소년 연극사업에 포문을 열었고 이후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연극적 재능을 일깨우는데 이바지했다. 또 문화예술사업 활동을 진행하며 '잠곡, 김육' 등 작품을 통해 가평지역 역사 인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가평군 문화사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영재 씨(설악면)는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행복끼니 행볼릴레이사업,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했다. 그는 또 어려운
물맑은 양평군에서 오는 10월 9일부터 9일간 자연과 소통하는 '양평 물소리길 가을 걷기여행 쉼 (休)' 이 개최된다. 지난 4월 봄맞이 비대면 걷기여행에 이어 두번째인 이번 가을 걷기여행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하에 개회식 없이 철저한 비대면 자율적 참여로 진행된다. 전 구간 55.8km로 조성된 물소리길은 총 6개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각 코스마다 경의중앙전철의 역에서 역으로 시작과 끝을 이루기 때문에 누구나 접근이 용이하다. 양수역에서 1코스를 시작으로 신원, 아신, 양평, 원덕, 용문역을 지나 마지막 6코스인 용문산관광지를 끝으로 전 코스를 마친다. 단풍과 황금빛의 오곡으로 뒤덮인 청명한 가을을 감상하기에 55.8km는 너무나 짧은 듯하나 각 코스마다 이야깃거리와 함께 좋은 추억을 제공할 만한 물소리길만의 숨은 매력이 있다. 물소리길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별 가이드를 숙지할 수 있다. 이번 가을 걷기여행은 각 코스마다 두 번의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인증대를 만날 수 있다. 스탬프북을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면 전자인증시스템을 이용한 스마트폰 간편 인증도 가능하다. 6개 코스 완주자에게는 특별 완주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행사기간 스탬프북 소지자
가평군은 청평면 거주 및 청평면 소재 초등학교 재학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청평면 다함께 돌봄센터가 오는 27일 개소 예정임을 밝혔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해당 지역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용시설로서 기존 저소득층 위주의 돌봄을 넘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만 12세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시설이다. 군은 2018년 말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기 위해 '다함께 돌봄 4개년 수립계획'을 통하여 가평관내 순차적인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를 확정하였으며 2019년 가평읍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에 이어 두번째로 청평면 다함께 돌봄센터가 설치되었다. 청평면 다함께 돌봄센터의 위탁운영체로는 지난 8월 민간위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재단법인가평군복지재단이 최종 선정되어 돌봄센터의 지역연계성 및 운영신뢰성이 향상될 것으로 평가된다. 청평면 다함께 돌봄센터는 면적 87㎡, 정원 25명으로 학기 중 오후 2시-7시, 방학중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가평군 및 가평군복지재단은 개소 준비 및 이용아동 모집을 시작하였으며 모집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다. 입소 우선순위는
가평군보건소가 임산부 요가교실과 손 태교교실, 임산부의 날 행사 등 2021년 하반기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산부 요가교실은 임신 16주 이후 임신부 부터 출산 1년 이내의 산모가 대상이며 요가 수업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수업기간은 2021년 10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 목 11시부터 12시까지 총 16회 구성된다. 임산부 요가교실 전문 강사가 함께한다. 신청방법은 가평군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밴드인 아가맘 밴드를 통해 모바일 신청서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아래 QR코드 인식을 통하여 신청서 확인 후 모바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출산 전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부의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태아와의 유대감 형성을 위하여 상반기 큰 호응을 얻었던 가정 내 손태교 교실과 임산부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선착순 30명 신청이며 신청방법은 임산부 요가교실과 동일하게 모바일 신청서 확인 후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 모두 신청기간은 9월 30일까지 이다. 가평군 임산부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시 소정의 홍보물(마스크 20매)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QR코드 인식을 통하여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