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570명에게 혹서기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혹서기 안전교육' 워크북을 제작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폭염예방 기본수칙, 온열질환 응급조치, 폭염대비 건강수칙,여름철 식중독 예방,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등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혹서기 참여자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넥커버형 모자, 쿨 토시, 장갑 등 혹서기 대비 용품을 지급하고 폭염에 취약한 고령 참여자들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폭염특보 발령에 따른 야외활동 자제및 수분섭취 등을 안내하는 폭염예방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양평군노인복지관 김남규 관장은 "폭염에도 지역사회 환경개선 및 공익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더위에 노출되어 건강을 잃지않도록 어르신들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노인복지관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 위탁운영 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장형
가평군은 청평 및 상천 역세권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개방했다. 그동안 청평 및 상천역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부족해 역 이용객들의 주차난에 불편이 끊이지 않았으며 불법 주정차로 역 이용객 및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가평군은 역세권 기능 강화 및 체계적인 개발을 도모하고자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순차적 기반시설을 조성중에 있으며 청평 및 상천역 주차장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총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지난 해 10월부터 청평역 인근 청평리 121-6번지 일원과 상천역 인근 상천리 1254-5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진행했다. 청평역세권 주차장은 총 주차면 66면, 상천 역세권 주차장은 총 주차면 50면을 조성했다. 가평군은 올해 연말까지는 새로 조성한 청평 및 상천역세권 주차장을 무료로 시범 운영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향후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경춘선 복선화 이후 수도권 출·퇴근이 용이해지면서 주민들의 역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청평역및 상천역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이 주민의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양승기)은 지난 12일부터 롯데마트 양평점에 양평에서 생산한 신선채소를 선보인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양평롯데마트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신선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신선함을 담은 로컬 농산물을 선보이기 위해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과 손잡고 친환경인증 신선채소를 판매하기로 했다. 양평롯데마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취지에서 양평군의 생산자단체인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과 함께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 방식을 통해 생산, 유통, 소비의 선순환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은 우리 지역 농산물의 가치 제고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토종농산물이 활성화를 위해 토종 신선 채소의 롯데마트 판매를 위한 발판을 만들어가고 있다.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 관계자는 "향후 우리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롯데마트와 협력해 양평군이 계획하는 토종농산물의 확산 및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산림조합(조합장 장기명)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무더운 날씨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주, 임업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움을 극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는 각오를 다짐하며 추석 전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벌초 도우미 서비스를 개시했다. 2021년 벌초 도우미 서비스는 시간적 여유 및 장비, 인력의 부족으로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사람들을 위해 가평군산림조합에서 전문성이 보증된 숙련된 작업자들로 영림단을 구성하여 벌초, 봉분 및 주변 잔디보수와 훼손지 복구 작업 등 위탁자가 희망하는 작업 시행이 가능하며 위탁비용 또한 명확한 산출근거를 통한 견적으로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며 3회 이상 이용한 고객및 조합원인 경우 최대 15%까지 할인율을 적용해주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하였다. 벌초 도우미 신청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신청 방법은 전화(031-582-2207+ARS 3번) 또는 인터넷, 모바일 신청할 수 있도록 돼 있으며 전산화 된 이력관리시스템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으며 작업 완료 후 모바일로 사진을 받아 작업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가평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2차 입점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은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비와 특별조정교부금 등 모두 140억 원을 들여 연면적 5436㎡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57면의 주차공간이 조성돼 있고, 지상 1층은 특산물 등 판매점,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등이 들어선다. 2층에는 준대규모 점포, 카페, 상인회 사무실이, 3층에는 창업 중심의 소매점, 공방 등이 각각 입주할 계획이다. 지난 달 진행된 1차 입점자 모집 당시 1층 8개 점포, 2층 3개 점포, 3층 4개 점포 등 모두 15개 점포가 입점하기로 결정됐다. 2층 준대규모 점포 공간에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입점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2차 입점자 자격 기준은 완화됐다. 가평군 일반주민도 신청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서류평가에서 비중이 컸던 전통시장 구역 내 사업 경력도 폐지됐다. 다만, 3층 매장은 창업자를 우대하도록 해 창업경제타운 건립 취지를 강조했다. 군은 입점자 부담을 덜기 위해 공설시장 관련 조례를 개정해 사용료 부과 요율을 기존 5%에서 4%로 낮추기로 했
정동균 양평군수가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예방접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접종에 참여한 지역 고3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수능 100일을 앞둔 수험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진행되는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이 진행될수 있도록 예방접종의 전반적인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철저한 안전관리 및 상황관리를 당부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수험생활을 견뎌내고 있는 고3 학생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이번 예방접종을 통해 100일을 앞둔 수능 레이스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완주할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학업에 전념할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앞으로 남은 접종 일정도 차질없이 진행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3 학생과 교직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는 1400여 명으로 학교별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지난 달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마치고 이달 9~13일간 접종을 진행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관광산업 침체로 늘고 있는 관광업계 휴직자·실직자 및 취역취약계층의 일자리 위기 극복을 위해 국비 294백만원을 확보해 주요 관광지점 19개소에 방역.관리요원 3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관광방역·수용태세 개선사업' 일환으로 모집하는 방역·관리요원의 평균 급여는 180만 원으로,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방식으로 오는 9~12월까지 취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가평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65세 이하의 주민으로, 오는 13일까지 신청서,개인정보 수집이용 제공 동의서, 각종 증빙서류를 준비해 군청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휴폐업한 관광 자영업자, 관광통역안내사, 관광분야 특수형태근로자, 여행사 대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채용할 방침이다. 방역·관리요원은 가평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두기 등 생활수칙지도, 관광지 주요 동선 및 밀집장소에서의 방역관리, 소독활동, 기타 안전여행을 위한 관광지 환경점검 등에 나선다. 가평군 관계자는 "주요 관광지별 밀착 방역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여행할수 있는 안전여행 가평도시 이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5일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병훈 의원과 김교흥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득구 위원을 차례차례 방문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용문, 단월, 청운을 거쳐 홍천으로 이어진 철도 노선으로 지난 달 5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노선으로 확정 고시됐지만 양평군의 주요지점인 용문산역이 미반영 됐다. 광역철도로 확정된 만큼 양평군이 짊어져야 할 재정적 부담은 최소 1000억 원 이상의 군 단위 지자체에서는 재원마련조차 쉽지않은 규모며,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고도 대표적 관광지인 용문산역을 미정차할 경우 주민들이 겪을 상대적 박탈감, 지역경제 둔화 등 당초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기대효과에 반햐는 결과가 나올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은 국회 방문을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사전타당성 조사 등 이후 절차에 주민들 의견을 수렴한 용문산역(중간정차역)반영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또 교통소외지경인 양동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수도권 전철의 양동역 연장 운행을 한국철도공사에 문의 한 결과 경의중앙선 양평구간은 수익성이 떨어지는 구간으로 지자체 전액부담으로 시설개선 및 전철운행을 할수 밖에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경기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가치 생산품, '착착착' 브랜드를 통해 장애인기업, 노인기업,마을기업 등이 생산한 한식·간식 먹거리를 한 데 모아 착한 추선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선물세트는 '한식세트', '간식세트' 두 가지로, 그 중 '한식세트'에는 양평지역 마을기업 3곳, 장애인기업 1곳으로 총 4곳의 물품이 선출됐다. 구성물품으로는 ▲청운면 '증안리약초마을협동조합'의 '약초마을 잡곡'▲강상면 '농업회사법인 뚱딴지마을㈜의 '해맑은 볶음참깨'▲강하면 '에버그린에버블루협동조합'의 들깨그대로 생들기름' ▲용문면 '광이원'의 '3년 숙성전통 생간장' 등을 양평지역 먹거리를 포함한 총 6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사회적가치 생산품 중 우수제품을 선별한후 직접 매입해 유통과정을 줄였고 포장디자인 등을 지원해 선물세트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또 사전 주문제작을 통해 생산업체는 주문받은 수량을 납품해 안정적인 매출을 얻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접할 수 있게 했다. 착착착 추석 선물세트는 8월2일부터 9월10일까지 착착착 온리인 쇼핑물(www.착착착.com)에서 온라인 사전예약을 구매할수 있다. 한식세트의 사전구
◇ 5급 전보 (8월 9일자) ▲건설도시국 허가민원과장 신성철 ▲경제산업국 문화체육과장 장창순 ▲건설도시국 건축과장 남왈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