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청소년문화의 집(관장 김경식)은 지난 달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맞춘 비대면 프로그램을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재 비대면으로 진행중인 프로그램은 4가지로 ▲4차 산업혁명 진로체험 드론 ▲3D프린팅 ▲드럼·기타 강습 ▲댄스동아리 강습 등 현장 체험 방식으로 진행되던 프로그램을 사회적 거리두기 상항에 맞춰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공백없이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청소년 참여활동으로 운영중인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도 비대면 회의를 통해 할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4단계 거리두기의 연장에 대비해 ▲미술프로그램 ▲3D펜 ▲드론 ▲원예 프로그램 등 추후 진행될 프로그램도 온라인 학습 시 필요한 교재 및 재료를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가평청소년문화의 집 김경식 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임시휴간의 상황에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평면 새마을회(회장 하용기)에서 삶은 옥수수와 음료를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쓰고 있는 양평군 보건소 직원들에게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전달된 옥수수와 음료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휴일도 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근무자를 비롯한 모든 직원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용기 지평면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평면 주민들도 지역의 방역활동에 앞장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미력이나마 힘껏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직원을 대표해 위문품을 전달받은 김현철 건강증진과장은 "하용기 회장님을 비롯한 지평면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고생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새마을회에서는 주 5일 코로나 방역 소독, 도로변 풀 깍기, 취약계층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역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일 장의향 부천시 요가회장으로부터 단월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덴탈마스크 2000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마스크는 단월면의 저소득 고령자,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돌봄과 방역에 힘쓰고 있는 양평군의회 이혜원 위원의 후원 연계로 이뤄졌다. 장의향 회장은 "이번 기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생활필수품이 된 마스크 구매에 부담을 느낄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으며 이전부터 인근 면에도 기부하는 등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자발적으로 다양한 기부에 동참해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지원청 전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드림코칭연구센터 대표이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위촉 전문강사로 활동중인 주양순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공제정환수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청정가평 청렴가평 함께가자, 멀리 가자'를 비전으로 간부 공무원 릴레이 청렴 메시지,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 중이다. 가평교육지원청 김화형 교육장은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 개인의 청렴성및 책임성이 향상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취약노인 보호를 위해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고 있는 경로당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지원 및 점검 강화에 힘쓰고 있다. 최근 예방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사람도 확진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으로, 면에서도 매주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작동 점검은 물론 KF94 마스크 착용여부, 체온측정 및 명부작성, 경로당내 취식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또 면에서는 기부받은 KF94마스크 1000매를 지난 3일 어르신들이 사용할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 지원했다. 백승선 대한노인회 서종분회장은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서종면에 정말 고마움을 느낀다.모든 경로당 이용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더위와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면밀히 살피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있는 군민들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 중인 상반기 희망근로 지원사업 115명 이어 '올해 하반기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62명 모집한다. 이번 희망근로 사업은 생활방역 지원및 지역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사방역 관리사업 ▲다중이용시설 방역현장 확인 ▲자라섬 꽃길 조성사업 등 총 13개 일자리사업 분야로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중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가평군민으로 실직자, 휴·폐업자, 무급휴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총 62명을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9~13일 동안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근로 기간은 다음 달 15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3개월간 주 20시간 근무하며 근로 조건은 시급 8720원, 주·연차 수당, 간식비 지급 및 4대 보험 등이 적용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희망근로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일자리 참여로 조금이나마 생계지원에
양평군은 지난 3일 사회적협동조합 공정(이사장 김재선)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무더위 속에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 군청 청사 주차장 관리 직원 격려를 위해 목걸이형 넥밴드 선풍기 1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공정은 양평군에서 장애.비장애 구분없이 살아갈수 있는 삶터를 만들고자 지난 4월 창립했으며 공정의 의미 역시 더불어 함께하는 장애인의 평등과 정의를 실현해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가교역할을 하는 법인의 취지가 답겨있다. 김재선 이사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근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넉밴드 선풍기를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1년 반이 넘도록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속에서 휴일도 없이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직원들에게 격려물품을 기탁해준 김재선 이사장님께도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유지건설이 지난 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르신들의 쉼터인 서종면 경로당 18곳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100만 원 상당의 자동 손소독 발열체크 기계를 전달했다. 도장3리 새마을지도자인 ㈜유지건설 이동현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동 손소독 발열체크 기계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지역내 경로당을 위해 통 큰 지원을 해주신 유지건설에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신 자동 손소독 발열체크 기계는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지건설은 지난 12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서종면사무소에 전달하는 등 평소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달부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방학기간 맞춤형 프로그램 '놀면 뭐 하니'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방학마다 진행해오고 있으며 2021년 2기 '놀면 뭐하니 '는 청소년 대상으로 욕구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인 음악창작, 쿠킹클래스, 볼링 등 스포츠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음악창작및 목공체험 위주로 진행하며 겨울방학에는 쿠킹클래스, 스포츠 활동으로 운영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은 지역 내 사업체인 ㈜해나눔에서 지역 내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탁금을 포함한 해피나눔성금 배분사업으로 진행한다. 양평군 박대식 지역돌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의 주변 환경변화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가평군 탄소중립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탄소중립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에 맞먹는 환경보호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특히 가평군은 전국에서도 청정지역으로 대표되는 곳으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우선적으로 앞장서가고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2일부터 22일까지 가평군 탄소중립 실현에 관심을 있는 누구나 지역 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심의를 거쳐 선발하며 최우수상 1명(가평사랑 상품권 100만 원),우수상 1명 (가평사랑 상품권 60만 원), 장려상 2명(가평사랑 상품권 각 20만 원)을 9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응모는 국민신문고 국민제안 또는 전자우편(ssj8412@korea.kr), 우편접수(가평군청 기획감사담당관 기획조정팀)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기획감사담당관 기획조정팀(☎031-580-2053)으로 하면 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적 화두가 된 탄소중립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군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