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지난 4월 5일부터 6월 말까지 3개월간 실시한 2021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수급자 전수확인조사를 완료했다. 군은 13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와 자격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보장시스템을 통해 제공받은 최근 갱신된 소득, 재산 등의 공적자료를 근거로 수급자의 수급자격및 급여액을 재조사하였다. 이번 확인조사는 복지정책과 통합조사관리팀 주관하에 1313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해 보장중지 200가구, 보장유지 414가구, 급여감소 372가구, 급여증가 101가구 및 권리구제 216가구 등 자격 변동사항을 처리하였으며 이후 부정수급자는 보장비용을 환수조치 할 예정이다. 확인조사 기간동안 급여감소및 보장중지가 예상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충분한 사전안내와 소명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보장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타 복지제도를 활용해 최대한의 권리구제를 제공하는 방안도 강구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복지대상자의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 확보로 복지재정 누수를 사전 예방함을 물론 급여수급이 중지되어 경제적.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타 복지제도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과 강민숙·송기욱·이상현 의원은 1일 국회를 방문해 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윤후덕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면담하고 국도 75호선 4차선 확장의 필요성과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먼저 ▲국도 75호선(승안-목동간) 도로 확장 ▲국지도 98호선(수동-청평), 국도 75호선 (청평-가평) ▲국도 37호선(옥천-설악) ▲국도 86호선(서종-설악)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해당 노선 반영의 절실함을 피력했다. 목동(가평군 북면) 연결 도로는 국도 75호선이 유일해 지·정체를 반복하고 특히 행락철 주말에는 극심한 체증으로 이용객의 불만이 큰 곳이다. 이어 경기도 5대 명산 중 하나인 운악산의 관광명소화 추진을 위해 운악산 관광마을 조성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운악산 관광마을 조성이 완료되면 새로운 관광거점 부각으로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향상및 소득개선에 기여하고 주변 관광지와 병행 연결함으로써 지역 특징적 차별화 서비스 산업의 관광산업 연계성 증대가 기대된다.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정책동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 현안사업
가평군 인사발령 ◇5급 승진 ▲행정복지국 세정과장 직무대리 권병천 ▲행정복지국 안전재난과장 직무대리 신진섭 ◇5급 전보 ▲행정복지국 민원지적과장 최돈목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제13회 가평읍민의 날 기념식이 1일 오전 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장동선 읍장을 비롯한 강민숙 운영위원장, 송기욱.최기호 의원, 김경호 도의원 등 소수의 기관단체장만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가평읍민의 날 기념식및 시상식'을 갖고 축하를 나눴다. 이번 읍민의 날에는 기념식및 가평읍 지역발전 등에 기여한 읍민 11명에게 4개(지역개발, 지역봉사, 체육문화예술, 모범가정) 분야에 걸쳐 군수 표창, 군의회 의장 표창, 읍민상의 상장과 상패를 수여했다. 장동선 읍방은 기념사에서 "가평읍으로 승격된 날을 기념하기 위한 오늘의 행사를 코로나19 상황지속으로 약식으로 진행하게 되어 아쉬운 한편,13번째 읍민의 날을 맞이하여 모든 주민들이 애향심을 고취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과 장동선 읍장의 기념사, 강민숙 운영위원장및 김경호 도의원의 축사와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가평읍은 1973년 7월 1일에 가평면에서 읍으로 승격돼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09년부터 읍민의 날을 개최해 오고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양평·여주)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선교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두 개의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국민의 힘은 이날 김 의원을 비롯해 박진, 조경태, 정동만, 곽상도, 김승수, 배준영, 권명호, 김성원, 권성동, 이종배, 이만희, 윤두현, 정희용, 윤영석, 최형두, 정운천 의원 등 17명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번 국회 예결특위 선임과 관련해 김선교 의원은 "현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과 코로나19로, 대한민국 경제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 국회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곧 심사하게 될 역대 최고의 추경과 내년도 예산안을 꼼꼼히 심사해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혈세가 오롯이 쓰여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각종 규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낙후된 양평.여주를 도약시킬 수 있도록 산재한 현안을 차질없이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규제개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반으로 여주·양평으로 명품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
양평군은 지난 30일 3년여 동안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된 '양평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평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은 국비 93억 원과 도비 37억 원, 군비 및 원인자부담금 176억 원 등 모두 30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사업으로 하루 하수처리량 5400t을 처리할수 있는 시설이다. 이번 준공을 통해 기존 하수처리량 1만6000t에서 2만1400t으로 증설됐으며 전체 4만3000여 명의 발생 인구가 하수처리량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8700여 명가량의 인구 증가에 대비할 수 있는 물량이 증설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동균 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및 의원과 이종인·전승희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공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축사와 함께 마무리 됐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세월리가 지난 29일 제8회 경기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 분야 최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이번 콘테스트는 홈페이지에 사전 응모한 마을 가운데 시장·군수로부터 추천을 받은 마을을 대상으로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체험·소득 ▲문화·복지 ▲농촌 지역개발사업 ▲농촌 빈 집·유휴시설 활용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세월리는 유휴공간 정미소를 커뮤니티센터로 만들어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2021년 경기도 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되는 등 두각을 드러내며 문화·복지 분야에서 최우수 마을로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마을은 오는 8월 2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세월리 이장은 "2008년 폐교 위기였던 세월초에 현재 100여 명의 학생이 다니며 마을에 아이들과 젊은 학부모들이 늘어 주민들이 함께 놀이하며 배우고 가르치며 버려진 공간이 새로운 공간으로 변화하게 됐다"며 "이로 인해 공간이 사람으로 채워지고 이음(관계)으로 이어지며 우리마을이 보고 싶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행복한 마을이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 4급 승진 ▲도시건설국장 최준수 ◇ 4급 전보 ▲문화복지국장 이성희 ◇ 5급 승진 ▲교육체육과장 김문희 ▲민원바로센터장 김윤호 ▲양동면장 최병현 ▲단월면장 이훈구 ◇ 5급 전보 ▲기획예산담당관 오흥모 ▲행정담당관 최인성 ▲문화관광과장 윤건진 ▲지역돌봄과장 박대식 ▲일자리경제과장 이세규▲도시과장 안철영 ▲건설과장 권오윤 ▲의회사무과장 유인수 ▲환경사업소장 백승관 ▲수도사업소장 진오석 ▲감사담당관 조근수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1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 군청 간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동균 군수는 "인구증가율이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고 지역균형발전사업등 344개 사업에서 206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며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3년이었다"고 민선7기 3년간을 평가했다. 군은 적극적인 네트워킹으로 각종 공모사업 및 굵직한 현안 사안들을 해결하며 소통과 참여의 공정도시 ▲풍요롭고 활력있는 스마트도시 ▲살기좋고 쾌적한 건강도시 ▲미래의 꿈과 희망을 약속하는 교육도시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도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문화예술,관광도시 등 6대 부문별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공약사업 이행률 80%, 완료율 58.3%를 달성했으며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통과, 양평종합훈련장(용문산사격장) 이전 합의,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경기정책공모 대상에 라온 에코포레스트사업으로 100억 원 확보 등 커다란 성과들을 일궈냈다. 정동균 군수는 "민선7기 차질없는 마무리를 위해 정확한 방향, 뚜렷한 성과로 군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며 "전 세계적으로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의
양평군 개군면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손편지가 도착했다. 개군면 신내보리밥집 대표 배연정씨 부부는 지난 9일 결혼기념일을 맞아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손편지와 함께 200만 원을 개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배씨 부부는 "작지만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선행을 보여줬고, 현장에 있던 모두가 감동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손편지와 함께 전해주신 부부의 마음깊이 새기겠으며 많은 분들께서 귀감을 얻고 이웃을 살피고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군면사무소에는 행복나눔장터, 행복나눔냉장고와 함꼐 기부금품을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내 취약계층분들을 위한 기획 사업 등에 활용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