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도서관,전자잡지 열랍서비스 / 군 제공) 양평군 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휴관이 장기화 됨에 따라 비대면 독서콘텐츠 강화를 위해 '전자잡지 열람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전자잡지 열람 서비스'는 PC와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경제,시사,교양,패션,취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잡지를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즐기는 온라인 구독 서비스로, 215종의 최신호와 2만5천여 권의 과월호, 잡지기사 검색지원이 되는 70만건 이상의 기사 DB를 함께 운영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열람할수 있다. 양평군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PC접속시 양평군 도서관 누리집(www.yplib.go.kr) 전자잡지에서 모바일기기 접속시 '도서관매거진' 앱을 설치한 후 '양평군도서관'을 검색해 회원가입 정보로 로그인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접속을 통해 군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동시 열람및 무제한 구독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도록 했다"며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안과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함금옥)가 지난 28일 옥현리 산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댁에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집으로 향하는 경사로 돌계단이 지난 장마에 무너져 어르신이 집 밖으로 나오기 힘든 상황 이었다. 봉사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야자 매트를 깔아 무너진 돌계단을 대신하는 길을 만들고 더 이상 흙이 쓸려가지 않게 마당에 비닐을 까는 작업을 실시했다. 봉사에 참석한 박광진 봉사자는 "날씨가 더워 힘들었지만 어르신의 불편한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어 보람찼다"고 말했고, 김병후 지평면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하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봉사에 나서는 분들이 있기에 더 좋은 지평면을 만들수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유치원, 학교 등의 휴원및 휴교로 인해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하다고 1일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아이돌보미가 전문적인 1:1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임시보육,놀이활동,아동식사 제공및 등.하원 보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만 3개월 이상 영아부터 12세이하 아동까지며 각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본 서비스 이용금액을 소득금액에 따라 시간당 1483원부터 9890원까지 다양한다. 결제는 서비스 신청후 발급 받게 되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이뤄진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아이돌봄 지원사업 이용에 대한 특례를 적용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의 휴교 등과 관련 중복지원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상시 제공해 아이돌보미의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등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돌봄에 대한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달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복지관 3층에 장애인주간 보호센터(이하 주간호보센터)를
가평군청 복지정책과 직원일동은 지난달 31일 수해가구 이웃돕기 성금으로 145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최근 감염병및 계속되는 호우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로 직원들이 조금씩 성금을 모은 것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김성기 군수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수재 피해를 입은 가구를 위한 이웃돕기에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앞장서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기부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성금을 전달한 이승규 복지정책과장과 직원들은 "여러 재난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마련한 작은 마음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코로나19의 재확산과 갑작스런 호우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가구를 위해 잘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및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군 관계자가 밝혔다. [ 경기신문 /가평= 김영복 기자 ]
지난31일 한국일자리창출위원회(이사장 김광호)에서 양평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진복 200장을 양평군에 기탁했다. 한국일자리창출위원회 김광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양평군보건소 직원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며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싸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야외에서 방진복과 마스크, 신발, 얼굴 보호마스크, 고무장갑을 끼고 화장실까지 참아가며 공직자로서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언제나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양평군보건소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 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군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상면 '원흥리 행복마을 관리소'가 문을 열고 지역내 일자리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및 마을 공동체성 회복에 나서게 된다. 31일 군에 따르면 마을 고령화에 따른 활력 저화와 공동체성 악화 등의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행복마을 관리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원흥리는 65세이상 인구 비율이 30.6%로 초고령화에 해당되는 마을로 농촌지역 인구감소 .고령화및 공동체성 악화로 인해 마을내 생활밀착형 문제해결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있다. 이 같은 위기는 지난해 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제작한 인구위기 지도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원흥리 마을회관에 마련된 행복마을 관리소는 사전 모집 선발된 8명의 마을지킴이 및 사무원을 통해 노령화된 마을주민 소규모 집수리 봉사활동,마을 야간순찰및 주민불편 사항 접수 등 지역문제 해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군은 행정력이 닿지않은 마을단위 소규모 공동체 현장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들에 대한 주민간의 자치활동을 '행복마을 관리소'사업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마을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주민주도 단계별 지원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람마을 만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한 상권을 지키기 위해 민.관이 적극 나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가평잣고을시장, 청평여울시장, 설악눈메골시장 상인회는 최근 사랑제일교회 및 광화문 집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관내에서 계속 발생함에 따라 상가구역을 돌며 자체적인 소독활동을 통해 감염병 확산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또 올해 6월 골목상권 조직화사업에 선정되어 상권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는 가평상가번영회도 그동안 모아온 상인회비로 방진복과 소독액, 분무기를 구입하여 직접 상권구역을 소독하고 있다. 이와함께 군은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는 포스터를 제작해 소상공인에게 배포하는 등 안전한 상권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군은 지난 16일부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가평,설악,청평 등 관내 민속5일장을 휴장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소상공인 업체당 3천만원 이내 최저 금리로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총 5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역상권 매출회복들 촉진하고자 가평사랑상품권 10%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국립양평치유의 숲(센터장 백난영)은 26일 서울시 의료원 방역 의료진과 서초보건소 자가격리자들의 '코로나 블루'극복을 위해 비대면 산림치유프로그램 동영상과 키트를 제작, 배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 상생협력체계 구축과 정부부처 협력사업 개발의 일환으로 지역 기관과의 협력및 비대면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한 국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총4회(2주)로 구성된 온라인 비대면 산림치유프로그램 동영상 제공과 8월의 싱그러운 숲을 담은 산림치유 키트 배포(서울의료원 50세트, 서초보건소 40세트), 산림치유 활동 결과물 비대면 공유및 만족도 조사를 통한 비대면 산림치유프로그램의 지속성 유지및 확대방안 마련 등이다. 백난영 국립양평치유의 숲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바탕으로 방역 의료진및 자가격리자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수 있도록 전문화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국민들의 몸과 마음이 숲을 통해 치유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양평= 김영복 기자 ]
() 양평군은 관내 옥외광고사업자 종사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광고업사업자 자질향상및 안전관리,준법정신 등을 함양하고 불법광고물 예방에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사업자 운영현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오는 9월4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관내 옥외광고업을 등록한 39개 업체로 등록기준 위반여부, 등록사항 변경등록 신고 준수여부,옥외광고사업등록증 영업장내 게시여부,기술자격취득자 상시 근무여부,옥외광고업 교육 이수,휴.폐업 여부 등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휴업.폐업업체 및 변경등록 미이행 업체에 대해서는 기간내 신고할수 있도록 조치하고 향후 미이행시 과태료 부과및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옥외광고사업은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광고도장기능사,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전기공사기사, 시각디자인기사, 제품디자인기사, 컬러리스트기사, 옥외광고사 2급이상 등의 기술자격취득자가 상시 근무하고 사무실 또는 작업장을 갖춰야 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옥외광고사업자의 법적 등록사항을 체
(양평군청 전경/ 군제공) 양평군은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청년 크리에이터를 발굴,양성해 청년의 취.창업을 돕기위한 '양평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강생 40명(기초과정 20명,심화과정 2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9월6일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군에서 지원한다. 단, 교육 참여시 보증금은 10만원이며 교육 수료시 전액 환급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양평군내에 주소를 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기초과정 20명은 직접 제작및 업로드한 동영상 1개 이상인 크리에이터 입문자를 우선 선발하며 심화과정은 직접 제작및 업로드한 동영상 3개 이상 또는 구독자 수 100명 이상인 크리에이터를 기준으로 지난해 청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YOUTube Starter 1기)수료자를 우대 선발한다. 기초과정은 1인 크리에이터 입문자를 위한 기초교육,심화과정은 1인 크리에이터 성장을 위한 중급 교육이 진행되며 공통과정으로 스타 크리에이터 특강과 MCN 우수기업 탐방 등의 현장 교육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만 접수가능하며 양평군청 홈페이지(www.yp21.go.kr)를 통해 신청서 작성후 이메일로 접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