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14일 영상브리핑 통해 확진자 발표/ 군 제공) 정동균 양평군수는 14일 영상브리핑을 통해 서울 광진구 #29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61명중 31명이 너무나 안타깝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평군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알리고자 긴급 영상브리핑을 갖게 되었으며 그간 양평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다각도의 대책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하여 왔으나 확진자와 밀접접촉으로 인해 다수이 확진사레가 발생되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환자는 모두 서울 광진구 #29번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것읋 확인되었으며 광진구 확진자의 양평군내 이동경로를 보면 지난8일 양평군 서종면 노문리 회관 마트와 사슴농장,수입리 산천초목을 방문했으며 9일 ,명달리 숲속학교에서 명달리 마을주민과의 복놀이및 회관마트를 방문했다는 것이다. 대량 확진자의 발생경위는 명달리 마을주민과의 복놀이로, 9일 낮 12시부터 오후4시30분까지 50명의 주민들이 광진구 확진자와 좁은 공간에서 밀접하게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산천초목 해장국집과 회관마트, 확진자 자택, 명달리 숲속학교및 마을회관 등 광진구 확진자 방문장소에 대
양평군이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가 주관한 ‘2020년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양평군예선전’에 대한 영상 심사가 최근 양평행복플러스센터 4층에서 진행됐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끼를 발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4개 부문 9개 종목에서 초·중·고등부 총 164명이 참가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문학 부문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온라인으로 운영됐다. 유일하게 오프라인으로 운영된 문학 경연은 지난 8일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한 54명의 청소년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그동안 쌓은 실력을 발휘했다. 예선전 심사결과 ▲가악독주는 옥천초(이수민)·김래아▲밴드는 양평중(오승희 외 3명)·지평고(탁서린외 4명) ▲가요는 양평중(이성찬)·양일고(김예지) ▲성악합창은 양평동초(박하진 외 33명) ▲발레(독무)는 대아초(조규빈) ▲댄스는 양일중(손예림 외 2명)·새이레 삼총사팀(김지빈외 2명) ▲사물놀이 앉은반은 강상초(황대건 외 9명)·양평중(정민우 외 7명) ▲시는 양평초(이서현)·양평중(최나연)·지평고(강혜연) ▲산문은 옥천초(이수민)·단월중(한주은)이 최우수상을 수
양평군이 최근 안성시 수해지역인 죽산면과 일죽면을 방문하여 복구작업 지원과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수해복구 지원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양평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대한적십자양평지구협의회 외 4개 단체(민간기동순찰자율방범대, 양평군자율방재단, 아름다운 동행, 해병대전우회) 32명의 봉사단을 구성해 사상 유례없던 장마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안성시 일죽면 피해농가를 방문, 비닐하우스시설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양평군은 안성시 이재민에게 전해줄 생수(물맑은 양평 水) 2000개와 컵라면 2700개(2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죽산면에 위치한 수해통합지원본부에 전달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데 양평군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계획하는 등 수해복구를 위하여 따뜻한 동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주민신고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군은 이달부터 주민신고 건부터 승용차 8만원, 승합차 9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계도 및 홍보기간을 실시했다. 과태료는 안전신문고 등 스마트폰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하면 현장확인 없이 즉시 부과된다. 대상은 소방시설 및 교차로 모퉁이 각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등 4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소방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차량이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임을 나타내는 주·정차 금지 표지판, 황색복선표지 등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1분 이상 주·정차 된 차량이다. 신고는 동일한 위치에서 위반지역, 차량번호, 촬영시간 등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식별할 수 있는 사진을 1분 간격으로 촬영해 첨부하면 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부터 소방시설 및 교차로 모퉁이 각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등 4대 주·정차 금지구역과 소방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차량
한·일간의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지난해 일본함정이 독도에 100차례나 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이후 가장 많은 출현 횟수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미래통합당·양평·여주)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 간(2015~2020.6)일본 및 중국의 독도, 이어도 출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본 해안보안청 소독 함정의 독도 출현은 총 497회로 조사됐다. 4일에 한 번꼴이다. 특히 지난해 일본함정의 독도출현은 100회로 2015년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일본함정의 독도 출현은 2015년 100회에서 2016년 93회, 2017년 80회로 감소했으나 2018년 84회로 소폭 증가한 후 2019년 100회로 크게 증가했다. 올해 6월 기준 일본의 독도 출현횟수도 40회로 조사됐다. 최근 5년여 간 중국정부의 선박(해경, 관공선, 조사선)이 이어도에 출현한 횟수도 총 63회로, 2015년 17회에서 2016년 28회로 증가한 후 2017년 8회, 2018년 1회로 감소했으나 2019년 6회로 다시 증가했다. 올해 6월 기준 중국 선박의 이어도 출현은 3회로 나타났다. 한편 독도에 배치된 최대 주력함정인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주)는 12일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삼계탕과 여름이불 등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갖은 약재를 넣은 삼계탕과 밑반찬을 준비해 지역내 소외된 이웃 30가구에 직접 삼계탕과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 관련 감염병 예방및 집중호우,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계속되는 장마와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지역내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위해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힘든 시기 소외된 이웃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코로나19와 장마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 발굴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민들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양평군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482명을 오는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하는 희망일자리 사업은 생활방역지언, 긴급공공업무지원,청년지원 8개 유형으로 9월부터 11월말까지 3개월 이내로 진행되며 1일 근무시간은 3시간에서 6시간으로 사업유형별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11일)기준 주민등록이 양평군으로 되어 있는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할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양평군 홈페이지(www.yp21.go.kr)확인후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 양평군청 희망일자리접수처(별관3층)및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난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1차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500명을 각 부서및 읍·면사무소에 배치해 지난 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지역상권 매출회복을 촉진하고자 가평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을 연장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관광객 감소와 소비위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가평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기간을 12월 말까지 재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상품권 할인행사는 당초 지난 3월부터 6월 말 4개월간 실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7월 말까지 연장한 데 이어 다시 12월까지 재연장에 들어가게 됐다. 기간 내 본 상품권을 구입할 시 1인당 각각 30만원 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30만원 구매 시 지류형은 27만원, 카드형은 3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기존 지류형(종이)에 카드형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권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명절 등 특별기간 내 ‘가평사랑상품권’ 권면금액의 10%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화폐 구매 할인율을 높이는 등 소비자들을 유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지역상권 소비촉진을 이뤄 나가겠다”며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혜택이 돌아가고 골목상권도 활성화 되는 가평사랑 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평군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가평신협 본점 홍해룡 이사장이 지속되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 수해복구 격려 차 관내 어르신 20여 명에게 삼계탕 식사를 제공했다. 가평신협본점은 홍해룡 이사장은 “요즘 코로나와 계속된 호우 때문에 우리 이웃들이 지쳐있는데 작게나마 이웃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이렇게 힘든 시기일수록 더욱 더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인터넷을 통해 군민들에게 직접 ‘2020년 양평군 군민대상’ 후보자를 검증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19일간 양평군은 교육·문화·예술·체육부문과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 총 2개 부문에 대한 후보자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7명의 후보자를 접수했다. 교육·문화·예술·체육부문에 송미경(50·새이레기독학교 교무부장 최선미 외 49명 연서추천), 김남수(63·신복1리장 김선광외 128명 연서추천), 조재숙(58·서후1리장 신용화외 49명 연서추천), 이완재(48·양평초등학교장 추천) 등 총 4명이 접수됐고,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천희일(76·양평로타리클럽 추천), 남기범(54·양평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추천), 조성설(72·용문면 이장협의회장 서창석외 141명 연서추천) 등 총 3명이 접수됐다. 이번 인터넷 검증은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양평군 홈페이지(www.yp21.go.kr)에서 최종 후보자 7명에 대한 공적을 공개하고 이를 군민이 평가하게 된다. 참여방법은 양평군 홈페이지에서 관련 배너를 클릭한 후 후보자 2명에 대한 공적을 확인하고 평가하면 된다. 평가한 자료는 추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