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재진 총감독. 낚시꾼만 찾던 버려진 섬 넓은 터 활용 축제장 변신 10주년 맞아 읍내로 무대확장 가평역 광장 등 주민과 함께 거장 ‘리 릿나워’ 특별무대 국내 팀 ‘정성조’ 등 합류 공식음료 ‘자라섬 뱅쇼’ 출시 따뜻한 와인 즐거움 배가 가평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내달 3일 개막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는 가평군에서 열리는 가평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 오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막이 오른다. 지난해 23만명이 함께한 자라섬 재즈축제는 올해까지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지정된 유일한 음악축제이자 환경부에서 지정한 녹색생활 홍보대사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음악페스티벌의 시작이자 아시아 재즈의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 명실공히 지역문화를 한 단계 올린 것이다. 경기도 동북부에 위치한 가평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어 강원도의 정취와 냄새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군은 전국 100대 명산(산림청 지정) 중 화악산, 명지산, 운악산, 유명산, 축령산 등 5개의 아름다운 산과 북한강, 가평천, 조종천을 비롯한 용추·명지계곡 등 계곡, 하천, 강을 모두 갖고 있어 대한민국의 대표적 산소탱크 지역이자 알프스다. 최근에는 이
양평군이 지난해 9월 중앙선 복선화 개통 후 역사 이전된 구둔·판대역의 역명이 지역실정 및 대표성을 고려해 구둔역은 ‘일신역’, 판대역은 ‘삼산역’으로 명칭 변경됐다고 8일 밝혔다. 새로 준공된 지평면 일신리 1815-14 일신역(구 구둔역)은 지평면 일신리 속지명 구둔마을에 위치한 역으로 1940년 지어져 그해 5월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했으며, 2006년 등록문화재 제296호로 지정됐고 덕소~원주 간 중앙선 복선화사업 완료로 기존 노선이 변경돼 현재는 폐역사로 남아있다. 구둔역은 중앙선 복선화 사업에 따라 노선이 변경된 곳에 지어진 신설 역사는 구둔마을을 벗어난 지역으로 구둔과는 무관하며 역명을 변경하지 않아 양평군 내 2개의 구둔역이 존재하고 있다. 삼산역(구 판대역)은 1908년 행정구역개편으로 판대리에서 삼산리로 개편됐고 ‘판대’라는 지명은 강원도 지명으로 양평군 현실과 맞지 않다는 입장이다. 군은 2009년 5월 양평군지명위원회의 심의·결정을 통해 역명 개정을 한국철도공사에 의뢰, 광역자치단체의 의견제시 후 공사에 의견을 제출하라는 회신을 받아 지난해 1월 역명개정 의견을 경기도에 제출해 10월 한국철도공사, 경기도, 양평군이 참여한 역명개정회
낚시꾼만 찾던 버려진 섬 넓은 터 활용 축제장 변신 10주년 맞아 읍내로 무대확장 가평역 광장 등 주민과 함께 거장 ‘리 릿나워’ 특별무대 국내 팀 ‘정성조’ 등 합류 공식음료 ‘자라섬 뱅쇼’ 출시 따뜻한 와인 즐거움 배가 가평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내달 3일 개막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는 가평군에서 열리는 가평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 오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막이 오른다. 지난해 23만명이 함께한 자라섬 재즈축제는 올해까지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지정된 유일한 음악축제이자 환경부에서 지정한 녹색생활 홍보대사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음악페스티벌의 시작이자 아시아 재즈의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 명실공히 지역문화를 한 단계 올린 것이다. 경기도 동북부에 위치한 가평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어 강원도의 정취와 냄새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군은 전국 100대 명산(산림청 지정) 중 화악산, 명지산, 운악산, 유명산, 축령산 등 5개의 아름다운 산과 북한강, 가평천, 조종천을 비롯한 용추·명지계곡 등 계곡, 하천, 강을 모두 갖고 있어
가평군이 수확기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기존 야생동물 출몰 신고시 현장확인 및 포획허가 없이 즉시 출동해 포획할 수 있는 피해방지단을 운영함으로써 농민들의 야생동물 보호정책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군은 피해농가의 신고시 즉시 출동·포획할 수 있도록 가평경찰서에 영치된 보관총기의 신속한 해제 요청과 더불어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가평지회 및 전국수렵인참여연대가평지회 소속 엽사들로 구성된 6개조 24명의 피해방지단을 편성·운영키로 했다. 포획성과를 높이기 위해 정확도와 노련한 실력을 갖춘 엽사들로 구성된 방지단은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멧돼지, 고라니, 까치, 청설모, 멧비둘기, 까마귀, 직바류, 너구리, 오리류, 꿩 등 유해야생동물을 소탕해 수확기 농민들의 시름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포획된 야생동물은 농민, 피해방지단과 협의해 수렵인, 자가소비, 지역주민 무상제공, 소각 및 매립 등 자체 처리하게 된다. 한편 군은
양평군이 주민건강 회복과 유지를 위한 헬스투어리즘의 일환으로 스마트폰으로 전송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헬스존’(사진)을 설치하고 운영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첨단 건강관리 기기를 갖춘 유헬스존을 보건소와 양평전통시장에 구축한 데 이어 갈산산책로에도 유헬스존을 설치하는 한편 약 7.5km의 유헬스로드 구간(갈산체육공원 입구~회현리 걷기코스)을 설정해 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유헬스로드 활용방법은 보건소, 양평전통시장, 갈산산책로 유헬스존에 상주해 있는 전문 건강매니저의 상담을 받고 유헬스존에 가입한 뒤 캐디카드를 발급받아 유헬스로드 구간에 설치된 유체크폴(4대 설치) 캐디카드를 터치하면 체지방율, 내장지방레벨, 기초대사량, 근육량 등의 건강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측정한 서비스 내용은 가정 컴퓨터 및 스마트폰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갈산산책로의 유헬스존에 열과 성의를 다해 주민의 만족도 높은 프로젝트로 성공시키겠다”며 “앞으로 양평의 걷기코스에 유헬스로드를 추가로 설치해 주민 모두가 최첨단 건강걷기를 할 수 있도록 유비쿼터스 건강관리 체계
가평군이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상수도 개선을 위해 상수도 노후관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10월 말까지 총 사업비 5어8천800여만원을 들여 가평읍 읍내리 일원 1.9km에 대해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해 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유수율이 가장 큰 원인인 노후관 교체를 위해 군청앞에서 명보주유소까지 0.6km, 군청옆에서 한성슈퍼까지 0.5km, 읍내사거리에서 옥돌집까지 0.8km 등 3곳에 대해 상수도 노후관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평균 5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차량통제, 먼지발생 등 공사로 인해 주민불편사항이 발생할수 있다”며 “공사감독 철저및 신속한 공사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수돗물을 조기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가평지역의 상수도관은 302km 중 노후 수도관이 전체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가평군이 전문화된 기술습득 및 자격증 취득 교육을 통한 준비된 창업과 안정된 취업유도로 효율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우리나라 커피시장이 인스턴트 커피에서 원두커피로 이동해 원두커피가 커피시장을 주도하고 최근 커피전문점 확산으로 소규모 창업 등의 취업기회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창업 및 취업준비 지원을 위한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지원 교육과정을 운영키로 했다. 모집인원은 자격증 1·2반 각 10명씩 총 2개반 20명으로 관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와 만 18세 이상의 창업및 취업준비생이면 참가할 수 있다.
두물지구 생태학습장 추진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양서면 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물지구 생태학습장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민관추천 전문가로 구성된 두물지구 생태학습장 추진협의회는 28만㎡부지에 생태학습장을 5개 구역으로 구분해 올해 말까지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신양수대교 북쪽 1구역에는 양서하수처리장의 방류수를 활용한 에너지체험 공간, 북한강변 2구역은 자생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체험공간, 신양수대교 남쪽 3구역은 유기농 비닐하우스 철거지역으로 유기농의 역사와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체험교육공간, 남·북한강 합수부인 4·5구역은 자연생태 회복공간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적인 수준의 지속가능한 생태학습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환경교육센터에 프로그램 개발을 의뢰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태학습장을 도입해 나가게 된다. 한편 그동안 협의회는 총 23차에 걸쳐 회의를 개최해 두물지구 생태학습장 조성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제23대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노갑빈(56·사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이 9월1일자로 부임한다. 노 교육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충남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중앙장 산업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광주종합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노 교육장은 율곡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 교육연구사, 수원농생명 과학고 교감, 경기대명교 교장, 도 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장학관으로 재직한 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을 역임했다. 한편 노 교육장의 취임식은 9월2일 오전 10시 양평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