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성훈창 의원과 박소영 의원이 경기도중부권7개시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두 의원은 19일 제323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폐회 후 본회의장에서 열린 공로패 수여식에서 오인열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성훈창 의원은 제9대 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5분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시흥시 대중교통 문제와 적극 행정 촉구 등 시정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은계지구 상수도관 이물질 사태 해결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고, "시흥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소영 의원은 제9대 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의원 연구단체 ‘시흥특화 교육정책 연구회’에서 1년간 연구활동을 펼쳤으며,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공공기관 인사 시스템과 예산 운용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시흥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배곧신도시 통학버스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활발
시흥갯골생태공원이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한국 관광의 별, 열린 관광지’ 분야에 선정됐다. ‘한국 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국내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지와 기여자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관광 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과 도심에서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유일무이한 경관을 만나볼 수 있는 관광지로, 문체부 열린 관광지 사업을 통해 공원 전반에 무장애 동선 연결을 위한 덱(deck) 정비 및 장애물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휠체어나 유모차를 동반할 수 있는 피크닉 존 등을 구성하고,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기차를 운영하는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관광지로서의 배려가 돋보이는 곳으로 평가받아 이번에 선정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갯골생태공원이 ‘2024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돼 대내외로 더 많은 이에게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흥갯골생태공원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무장애 관광지로서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흥시는 납세자들이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더 편리하게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납부 방법에 대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는 근로소득과 이자소득, 사업소득 등 국세인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원천 징수하는 자가 원천 징수한 소득세의 10%를 특별징수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자진 신고ㆍ부하는 지방세다. 신고·납부는 매달 10일까지 이뤄져야 한다. 위택스를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 없이 전자신고가 가능하며, 신고 즉시 가상계좌번호 및 전자 납부 번호가 부여된다. 이를 통해 자동응답시스템(ARS),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어 납세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납부 환경을 제공한다. 시는 수기 신고 사업장과 전자신고 후 미납한 사업장 1300곳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시흥비즈니스센터, 소상공인센터 등 사업주들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에 홍보물을 비치해 전자신고ㆍ납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양민호 시흥시 시세관리과장은 “자진 전자 신고·납부 활성화를 통해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고, 행정 효율성도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광명시는 내년 3월까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을 집중 관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것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인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미세먼지 쉼터, 지하역사 등을 점검해 어린이, 어르신, 대중교통 이용객 등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실내 환경을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환기 상태,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의무 준수 여부, 관리자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국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에도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대비해 지난 11월 한 달간 관내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 미세먼지 쉼터 23개소에 대한 공기청정기와 환기시설 가동 여부, 필터 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올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4만 6천77건, 76억 원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12월 1일 기준 광명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를 소유한 자이며,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차량의 연세액을 연 2회로 나눠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단, 연세액을 6월에 전액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현금자동입출금기(ATM기)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이체, 지방세입계좌 이체, 자동응답시스템(ARS) 신용카드 납부 등 편리한 방법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시민이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지역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시의 소중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미납 시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 차량은 자동차번호판 영치·압류·공매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12월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동차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콜센터나 세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
시흥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17일 관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비전하우스를 방문했다. 이날 시설을 방문한 안전교통국 직원들은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시설 관계자들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정 소식을 공유하며 소통과 화합의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소통의 시간 후에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윤형영 비전하우스 시설장은 “바쁜 연말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진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설장과 같은 참된 봉사자들이 계셔서 공직자로서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라며 “안전교통국에서도 어려운 이웃의 안전한 생활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18일 공영주차장 관리와 근무에 애쓰고 있는 주차관리팀 직원 80여명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격려 행사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추운 날씨에도 현장 일선에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아울러 동절기 현장 근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관련 사항 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서일동 사장은 “올해에도 최선을 다해 현장 일선에서 근무해주시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기 이웃 발굴 활성화 및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 지원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시는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76명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747명을 위촉해 위기 이웃 발굴 체계를 강화해 왔다. 이처럼 민관협력 체제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ㆍ강화함으로써 공적 급여 및 민간 자원을 13,425건 연계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맺기 모니터링 활동을 6,612건 추진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고 경기도 긴급 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와 복지 멤버십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내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지속해 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위기에 처한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ㆍ지원해 한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여름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 운영 종료 후 재정비를 마치고, 겨울을 맞아 눈썰매장을 개장한다.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25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운영한다.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은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함께 다양한 겨울철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야외시설이다. 눈썰매뿐만 아니라 빙어잡기 체험, 놀이기구 등 다양한 겨울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는 정비시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운영기간 중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여 시설물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용은 온라인(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일부 미판매분에 한하여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유아·어린이(3세~12세) 4000원 / 청소년(13세 ~18세) 6000원 / 성인(19세 이상) 8000원이며, 시흥시민은 최근 3개월 내 발급된 등본 지참 시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온라인(네이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정동선 사장은 “다양한 겨울철 놀이문화를
광명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최신 대입 경향을 분석한 정확한 정보와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현직 교사이자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의치한수약 정시팀장 이재훈 강사를 모시고 광명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며, 주요 내용은 ▲2025학년도 정시 주요 쟁점 및 전망 ▲수능 환경 분석 및 대학별 모집 요강 ▲대학별·학과별 성공적인 지원 전략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대비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의대 증원 여파로 N수생의 약진 등 변경 사항과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진 만큼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중심으로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용현 교육장은 “이번 정시 설명회를 통해 변화된 입시 환경에 발맞춰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입을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진로진학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공교육 내실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