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지역 대표 인물인 해공 신익희 선생을 기념하는 ‘해공 민주평화상’을 제정한데 이어 지역 출신인 영화배우를 기리는 ‘최은희 영화제’를 개최하고 여류 문인 ‘허난설헌 문화제’도 열기로 했다. 광주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광주 문화콘텐츠 개발 용역’을 완료하고 실행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해공 신익희 선생을 기리는 ‘역사 콘텐츠’는 이달부터 일반에게 선보인다.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해 ‘해공 민주평화상’을 제정하고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해공기념주간을 선포,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해공 민주평화상’은 평화통일부문, 의정발전부문, 글로벌리더 부문에서 해공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인물에게 오는 10일 수여된다. 이와 함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최은희 영화제’도 계획하고 있다. 영화배우 최은희는 광주에서 태어나 영화보다 영화 같은 삶을 살아왔다. 수백 편에 이르는 영화에 배우와 감독으로 활약했으며, 두 번의 결혼과 두 번의 이혼, 납북과 탈출을 겪었다. 시는 최은희의 대표작품인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열녀문’, ‘소금’ 등을 재상영하고 초청작 상영회, OST 음악회 등을 개최하는 복합 영화문화축제를 구상하
광주소방서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주최한 ‘2019 행정 안전 대상’ 소방안전 및 생활 안전 분야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행정, 경찰, 소방 분야 등에서 국민의 생명과 권익, 편의를 위해 헌신해왔거나 뚜렷한 공로를 세운 공무원과 일반인을 선정하는 이번 상은 소방안전 분야에 광주소방서 소속 공무원(소방장 이승현, 능평 119안전센터 소방사 이영근)2명과 의용소방대원(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 한남호, 남종전담의용소방대장 홍광국, 오포 남성의용소방대장 이태진)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2019 행정 안전 대상은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원의 추천이 필수사항에 해당하며,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힘쓰고 있는 경기 광주 갑 소병훈 의원이 적극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상자들은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광주시는 최근 시청 도란도란 휴게실에서 ‘광주시 똑똑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똑똑맘 서포터즈단과 관련 기관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포터즈 위촉식, 시장님과의 대화, 백정희 뇌교육학 박사와의 육아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똑똑맘 서포터즈단은 자발적으로 모집된 단체로서 총 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밴드 내 출산·육아 정보공유 활동을 선도하고 정기모임을 통해 광주시 출산·육아 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모자보건사업의 홍보활동을 통해 엄마가 행복한 육아환경 조성의 선도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 광주시 출산·육아 정책에 있어 많은 관심과 서포터즈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함께 나누고 누리는 행복한 육아를 위한 출산·육아 커뮤니티인 광주시 똑똑맘 밴드를 올 2월에 개설했으며, 현재 누적 가입자 수는 850명에 이르고 있다. 밴드 내에서는 출산·육아 정보 게시는 물론 시 정책사항 홍보 및 다양한 육아상담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최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50대(17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분당발전본부 설재진 부장은 “올해도 폭염이 예상되고 있는데 우리가 마련한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다함께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양정석 읍장은 “분당발전본부의 도움이 더운 여름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최고의 청량제가 될 것”이라며 “지원해주신 선풍기는 어른신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최근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영양쏙쏙! 건강팡팡! 튼튼광장’ 체험관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16일부터 오는 12월10일까지 운영되는 체험관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내에 위치해 있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리의 건강 4계절 ▲키쑥쑥 생각쑥쑥 ▲오감랭귀지 ▲치카포카 튼튼 ▲남한산성 음식대장간 ▲깡두리의 싱싱장터 ▲뽀득뽀득 세균을 잡아라! ▲쿡쿡 잼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체험활동으로 채소·과일 패널을 이용한 제철 텃밭꾸미기와 코킁킁 과일냄새 탐색, 사과꽃 핀 화분 컵밥 요리 체험활동을 통해 채소와 과일의 다양성을 알아보고 어린이들이 채소와 과일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 커다란 칫솔로 세균이 있는 치아 모형을 닦아보며 올바른 이 닦기를 체험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현재까지 체험관에는 영유아 1천여 명과 교사 200여 명이 영양위생 식습관 교육을 재미있는 놀이로 체험했다. 김성옥 센터장은 “앞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관 활성화를 위해 부모들을 위한 영양 교육과 위생 교육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광주시 기부챌린지 ‘건강한 광주, 착한 걷기 3호’가 성공리에 달성됐다. 이번 기부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참여자들의 목표걸음이 달성되면 후원자가 기부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보건소와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프로젝트 후원자인 ㈜건강한사람들은 기부챌린지 목표 2억 걸음이 달성됨에 따라 후원금 200만원을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지역 내 폭염취약 홀몸어르신 40가구에 쿨 매트 및 냉방기기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건강한사람들 권영기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복지에 좀 더 폭넓게 참여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발전 및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 퇴촌면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후원이 달성된 만큼 지역사회 내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대원산업개발 이근배 대표는 최근 광주시 송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성호 송정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원산업개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원산업개발은 공장 건물 등을 보수하는 전문업체로 2014년 설립 이후 매년 광주시에 이웃돕기 성금과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광주시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16개 자연채 상표 사용승인 경영체 대표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채 상표 사용 승인서 교부식’을 개최했다. ‘자연채’는 ‘자연 그대로’라는 의미를 내포한 광주시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서 안전하게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임을 광주시가 인증한 것을 말한다. 이날 상표사용 승인서 교부대상은 ▲시설엽채연구회(엽채류) ▲광주시 가지연구회(가지) ▲수수락딸기연구회(딸기) ▲자연채토마토연구회(토마토) ▲초월버섯작목반(느타리버섯) ▲투엘㈜농업회사법인(느타리버섯·동충하초) ▲사회적기업 청보 농업회사법인㈜(엽채류) ▲도척농업협동조합(쌀) ▲농업회사법인 지마크연합사업단㈜(엽채류·근채류·과채류 등) ▲정복농장(무순) ▲미미청아랑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느타리버섯) ▲도척버섯작목반(느타리·표고버섯) ▲균원농장(표고버섯) ▲다한영농조합법인(계란) ▲광주지구축산협동조합(한우) ▲㈜드림엘푸드(김치) 등 16개 경영체이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광주시가 합리적 개발행위 유도 등을 위해 추진한 ‘도시계획 조례’와 ‘건축 조례’ 일부 개정이 통과됐다. 시는 최근 개최된 제269회 광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은 원안가결, ‘건축 조례’ 일부 개정안은 수정 가결됐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점적 개발행위에 따른 도시기반시설 부족문제와 시 외곽의 무분별한 개발 확산에 따른 경관 및 미관 훼손 문제 등에 대응하고 도시의 개발 범위 및 속도 등을 적절히 제어해 급진적인 개발로 발생하는 도시문제를 최소화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코자 조례 개정을 추진해 왔다. ‘도시계획 조례’의 주요 골자는 관리지역 내 개발행위 표고기준(기준지반고로부터 50m)을 마련하고 녹지지역 내 개발행위 시 기준지반고로부터 30m 이상 지역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득하도록 하며 자연녹지 지역 내 공동주택(연립·다세대)은 기준지반고로부터 30m 이내에 입지토록 하고 있다. 또한, ‘건축 조례’는 하나 이상의 토지를 분할해 세대수 합이 3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을 건축하는 경우 건축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하는 사항으로 건축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건축위원회 심의기준 마련 후 시행하는 것으로 수정됐다. 신
								
				소병훈 의원 현장행정·봉사활동 솔선수범 “나라·광주 발전 위해 최선” 임종성 의원 합리적 수도권 규제 개선 노력 “성실한 입법·의정활동 전개”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과 임종성 의원(경기 광주시을)이 최근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지방자치의 발전과 국가 및 사회발전에 헌신해 온 국회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의정활동 평가 지표인 ▲국회의원 출석률 ▲법안발의 실적 ▲지역구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소병훈 의원은 당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실시하고, 민원현장을 방문해 면담을 주최할 뿐만 아니라 53회에 이른 정기 봉사활동을 통해 솔선수범했다. 소병훈 의원은 “국민·광주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이어온 노력의 결과라는 뜻에서 ‘2019 대한민국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