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첨단ICT 기술과 융합된 K-콘텐츠테크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최초의 융복합 전시회 ‘디지털미디어테크쇼’가 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3, 4홀에서 개최된다.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콘텐츠와 테크의 융복합을 컨셉으로 진행되는 신개념전시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고양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킨텍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고양산업진흥원,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다. 전시회는 높은 산업계의 관심에 힘입어, LG전자, 세종텔레콤, 아이피샵, 한국NFT콘텐츠협회, 고양컨벤션뷰로, 한국블록체인법학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 블록체인포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출판도시문화재단,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글로벌메타버스기술협회, 도시재생안전협회, 토큰포스트 등이 후원한다.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상상, 그 이상의 콘텐츠’라는 컨셉하에 ▲스마트테크 ▲콘텐츠테크 ▲XR&메타버스 ▲NFT&블록체인이라는 4개 테마를 중심으로 디지털미디어테크 산업의 융복합 기술 및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았다. 특히 KT, 세종텔레콤, 아이피샵, 쿠팡플레
김경일 파주시장은 17일 금촌3동 새말에서 (사)파주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愛 연탄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 시장과 이성철 파주시의장, 20여 개의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 등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6개 가구에 연탄 1,8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사)파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파주언론사협회가 일부 후원한 이날 활동은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파주시 자원봉사센터는 금촌1동과 금촌3동 지역의 54가구에게도 17,625장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모든 시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에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민·공무원 제안 운영실적과 우수사례를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실적을 바탕으로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고양특례시는 ▲전국최초 제안심사 기능을 탑재한 제안제도 통합플랫폼 ‘제안키우미’를 활용한 체계적 제안 관리 ▲제안 발굴·숙성·교육 등 제안제도 운영의 모든 절차 완비 ▲청소년 제안창작소·중부대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 제안발굴을 높이 평가받아 국무총리상 수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제안활성화 유공공무원(삼송2동 김보희 주무관) 또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우수기관과 유공공무원 평가 모두 국무총리상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이뤄냈다. 동일 기관이 우수기관과 유공공무원에 선정되는 것은 드문 사례다. 시 관계자는 “단 1개의 제안이 세상을 바꿀 수 있기에 모든 제안은 소중하다. 그러한 제안을 정책으로 반영해주는 담당공무원들께 감사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찾아가는 운동 프로그램 ‘은빛 태권도’를 운영한다. 은빛 태권도는 12월까지 강선4단지 경로당에서 매주 2회씩 8주간 진행한다. 태권도 기본동작과 함께 공격 및 방어 자세를 포함한 품새 교육을 통해 어르신의 체력향상과 자신감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 보건소는 운동 프로그램과 함께 인바디 및 혈압, 혈당검사 및 영양체크를 병행해 고혈압, 비만, 당뇨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어르신의 건강생활실천을 돕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는 근력과 심폐지구력이 퇴화되는 시기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력을 향상시키고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경기북부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는 지난 15일 ㈜디앤엠팩토리와 손소독티슈 3000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물품은 파주시희망푸드뱅크를 통해 파주시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아동들에게 손소독티슈가 지원될 예정이다. 기부를 실천한 ㈜디앤엠팩토리는 광고물(VMD), 의류·특수피복 제조, 손소독 티슈 등의 물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디앤엠팩토리는 지난달에도 파주시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손소독티슈 18만개를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김도현 ㈜디앤엠팩토리 파주본사 대표는 “우리 회사 제품을 통해 파주시 관내 저소득 아동들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주)디앤엠팩토리도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16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강도 높은 시정 혁신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경기북부 최초로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로선정된 것에 발맞춰 조직·예산·업무 등 맞춤형 시정 혁신을 통해 산자부의 최종 지정을 받기 위한 전략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먼저, 시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발맞추어 중복·비효율적인 조직을 통·폐합하고 목표와 성과중심의 ‘경영형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기준인력을 동결해 조직의 크기는 늘리지 않으면서도 도시·자족·안전 등 기능 중심 개편으로 1기 신도시 재건축, 자족기능 강화, 광역교통 확충 등 시가 직면한 현안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특례시 권한확대에 따라 신설되는 자족도시실현국, 경제자유구역추진과, 미래산업과는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핵심역할을 담당하고, 최근 이태원 참사 등으로 불거진 사회 안전 문제에 대응해 시민안전담당관, 재난안전담당관을 제2부시장 직속기관으로 둬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안전시스템을 갖추는데 주력한다. 예산 또한 조직개편에 맞춰 재정 혁신을 시작한다. 침체기에 있는 국내·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3일 중동의 대표적인 경제자유구역으로 손꼽히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일 고양특례시가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추진전략 수립을 위한 일정으로 꾸려졌다. 아랍에미리트는 제조업·서비스업·물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프리존(Free-zone, 자유무역지대)을 운영, 프리존의 무역규모는 1690억 달러로 2019년 기준 아랍에미리트 총 무역량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아랍에미리트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두바이를 방문, 두바이 공항 프리존(DAFZA)과 두바이 헬스케어시티 및 세계무역센터를 시찰하며 세계 경제특구로 성장한 두바이의 현황 및 성공사례를 파악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어 두바이 헬스케어시티로 이동,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시찰이 진행됐다. 두바이 헬스케어시티는 2002년 설립된 세계 최초의 의료 중심 자유무역지대로, 중동·아프리카지역 최대의 보건의료 중심 지구다. 탈석유, 산업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의료관광을 집중 육성, 2014년 기준 120만 명의 방문객 중 의료 관광객이 15%를 차지했다. 시는 이번 두바이 헬스케어시티
파주시, 2022 파주시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파주시는 임진각 관광지(수풀누리 공원)의 조형물을 촬영한 ‘머릿결 휘날리는 남자’가 ‘2022 파주시 관광사진 공모전’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파주시 관광사진 공모전’은 파주 관광지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며, 올해는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지정주제 40점 ▲통일동산 관광특구 외의 파주시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자유주제 151점 총 191점이 출품됐다. 시는 작품의 독창성, 작품성, 관광 홍보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 1점(상장 및 상금 100만원), 우수상 4점(상장 및 상금 각 30만원), 장려 4점(상금 각 20), 입선 10점(상금 각 10만원)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이기순 씨의 ‘머릿결 휘날리는 남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은 이언규 씨의 ‘프로방스는 사랑을 싣고’, 맹태섭 씨의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이은순 씨의 ‘노을 속 하나그루’, 박해준 씨의 ‘운정호수의 야경’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12월 중 한반도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며, 파주시 관광 및 시정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공모전 수상작 선정 결과
김경일 파주시장은 마장호수 순환형 산책로 조성사업이 완료돼 오는 18일부터 개방됨에 따라 14일 사업현장을 찾아 직접 시설물을 확인하며 점검했다.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마장호수는 2018년 3월 개장 이후 연간 약 200만 명, 누적 방문객 500만 명을 돌파한 경기도 내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파주시는 2018년 ‘마장호수 휴(休) 프로젝트 사업’ 등을 통해 마장호수 수변 산책로 4.1km를 조성했으나, 양주 방향으로는 산책로가 끊어진 구간(약 0.62km)이 남아있어 이용자들이 갔던 길을 되돌아와야 하는 등 불편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2020년부터 설계에 착수, 38억원의 예산(도비 19억, 시비 19억)을 투입해 부식 방지에 강한 고강도 복합소재로 ▲수변산책로 204m ▲데크로드 418m를 수상에 설치해 순환형 산책로를 완성했다. 특히 산책로는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데크로 조성됐으며, 안전성 확보와 함께 호수와 인근 산림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시민과 관광객에게 환영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단절구간 연결로 순환형 산책로가 완성돼 마장호수가 관광명소로서 한 단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고양관광특구 일산문화광장에서 뷰티 테마 한류 페스티벌 ‘2022 뷰티풀(Beauty Full) 고양’을 개최한다. 뷰티풀고양은 고양시에서 뷰티를 테마로 열리는 첫 번째 축제다. 한류 연관 산업 중에서 국내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뷰티·패션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 많은 시민의 발길이 기대된다. 12월 2일 금요일에는 '찾아가는 뷰티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뷰티용품 전시 및 판매, 뷰티 체험,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12월 3일 토요일에는 축하공연과 함께 본격적인 「2022 뷰티풀 Beauty full 고양」 행사가 열린다. 고양시 태권도 시범단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고양예술고등학교 아름드리무용단의 축하무대, 퓨전국악 공연 등 한류 축제의 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참여해 한복패션쇼, 청소년 K팝 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진행된다. 같은 날 일산문화광장에서는 「2022 뷰티풀 고양」과 함께 반려동물 축제인「펫츠런 Pets Run」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3,200여개의 이·미용 화장품 등 뷰티 관련 업체가 소재한 뷰티 산업 우수 도시다.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