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킨텍스 사장이 제16대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킨텍스는 31일,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가 코엑스에서 진행한 제75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 의결에 따라 제16대 회장으로 이화영 킨텍스(KINTEX)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화영 회장의 임기는 2024년 8월까지이다. 이화영 신임 회장은 성균관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동 기간 한일의원연맹의 간사를 역임했다. 2008년부터는 동북아평화경제협회의 이사장으로 근무했으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지냈다. 이 신임 회장은 “포스트코로나를 맞아 국내 전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생협의회’를 통해 전시산업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겠다.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전시산업의 진흥을 위한 사업 수행과 정부의 관련 정책 입안·수행에 협조해 전시산업 육성과 이를 통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2년 설립됐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제15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이 8월 31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주력 전시품목인 실물 폐기물 처리, 재활용 장비가 한층 업그레이드 돼 참관객들을 맞이하며 무인으로 24시간 365일 운영이 가능하고 폐기물 재활용 선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딥러닝 AI로봇 선별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IoT 기반 폐기물 수거시스템과 일회용품 무인회수기와 페트병 전용분쇄기, 플레이크 성분분석기 등 다양한 장비도 공개되며 폐기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플랫폼 서비스와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재활용시스템 및 업사이클 제품, 글로벌 친환경 인증과 정책 등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폐기물 산업의 기본 장비라고 할 수 있는 파․분쇄기와 선별기 등 제품 분야에서 세계 유명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이를 위해 독일과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 유럽과 중국, 일본 등 세계 13개 국가의 기업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참관객들이 전시장에서 직접 제품과 기술들을 비교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전시행사 이외에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한국폐기물협회가 주최하는 폐기물 관리 및 처
취임 2개월을 맞는 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직접 만나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숙원사업 11건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 26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이 시장과 원 장관의 면담은 지자체 차원의 1기 신도시 재건축 기간 단축 방안을 비롯,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권역조정 및 공업지역 물량 배정, 경제자유구역 지정 협조 등 국가차원의 정책지원이 필요한 사항들을 고양시가 건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이 시장은 원 장관에게 “과밀억제권역으로 설정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바뀔 때마다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계속되는 등 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상당한 면적이 이미 도시화가 진행되었다. 이중, 삼중의 각종 규제로 인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기업, 대학, 자족인프라 등은 인구대비 오히려 부족해지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시장은 “그 동안 고양시가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규제해 온 중앙정부의 책임도 큰 만큼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고양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너무나 잘 이해한다면서 정부
12년 만에 보수진영에서 당선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7월 민선 8기 고양시장으로 취임했다. 이동환 시장은 ‘새로운 고양, 시민의 행복시대’를 열어 가겠다며 최우선 과제로 경제 산업기반 조성과 일자리 확대를 꼽았다. 낮은 재정자립도와 부족한 일자리, 출퇴근 교통환경, 주거와 생활환경개선도 주요한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인구와 도시규모에 비해 산업시설과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한 불균형상태”라며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고양형 실리콘밸리, 정밀의료 클러스터, 마이스·미디어 콘텐츠산업을 육성해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업친화 정책으로 경제특례시 도약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복된 규제로 인해 대규모 산업시설을 유치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규제 완화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핵심정책으로 내세웠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기업의 국내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설치한 경제특구다. 현재 전국에 9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그 중 하나인 경기경제자유구역은 평택(포승, 현덕), 시흥(배곧)이 지정 되어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취임 후 1호 결재문서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컨트롤 타
고양특례시에서 ‘Tourde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의 개막식이 열렸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세계사이클연맹이 공인하는 국제자전거대회의 서막이 고양시에서 열린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선수 모두 사고 없이 안전한 경기를 치르기 바란다.”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TourdeDMZ는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배경으로 세계인이 함께하는 명품 자전거 대회다. 행안부, 경기, 인천, 강원도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6일부터 30일까지 전 세계 370여 명의 자전거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고양 돗자리 영화제가 열렸다. 지난 27일 어울림누리 광장을 방문한 이동환 특례시장은 "영화제가 무더위와 폭우로 지친 시민 여러분께 즐거운 여름밤의 추억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고양시의 문화예술 행사를 한층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 돗자리 영화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돼 왔다. 본격적으로 돌아온 2022 고양 돗자리 영화제는 야외 영화 상영 외에도 벌룬 퍼포먼스, 재즈밴드 등 다채로운 예술 공연을 선보여 많은 시민의 환호를 받았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지난 27일 고양특례시 일산문화공원에서 자전거문화제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이동환 특례시장은 “탄소배출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교통수단이 자전거”라며 “고양시는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자전거 도로 신설 등 다양한 자전거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자전거문화제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Tour de DMZ 국제자전거대회'에 발맞춰 시민 참여 이벤트로 마련됐다. 자전거 퍼레이드, 토크콘서트, 미니 자전거 대회, 안전·환경 관련 부스의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 선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AI기반 아동미술 심리 진단 플랫폼 구축’ 사업이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 국내외 지자체 대상 ‘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미래 도시를 그려 나가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다. 국토교통부와 과기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킨텍스가 주관한다. 2022 어워즈는 해외협력, 도시, 에너지 환경, 모빌리티, 테크&솔루션 등 5개 분야에 20개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이중 고양시는 국내외 지자체 대상인 도시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고양시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에 ‘AI기반 아동미술심리 데이터 구축’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에 ‘AI기반 아동미술 심리진단 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되어 총 15억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아동에 대한 심리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비대면 심리상담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비용과 시간 등의 문제로 아동 심리 상담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이 많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인공지능 기술을
고양특례시 자살예방센터가 세계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맞아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형성을 위해 제6회 고양시생명사랑영화제를 개최한다. 제6회 고양시생명사랑영화제에서는 지금도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을지 모를 안타까운 현실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정연경 감독의 '나를 구하지 마세요'를 상영한다. 영화제는 ▲온라인 스트리밍 무료 영화 상영(나를 구하지 마세요) ▲영화로 통하는 온라인 토크 콘서트(심영섭 영화평론가) ▲관람 후 온라인 이벤트(관람후기 및 인증샷 남기기)를 진행한다. 영화제 참가 신청은 카카오톡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챗봇 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26일(금)~9월 12일(월)까지이며 14세 이상의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화 상영은 9월 16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에 한하여 문자 및 이메일로 관람 링크가 개별 발송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챗봇 또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www.goyangmaum.org)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031-927-9275)로 하면 된다
고양특례시, 고양 쌀 소비 촉진에 앞장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위해 고양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선다. 시는 쌀 재고량을 감축하고 고양쌀 소비 확산을 위해 시·구청 구내식당‘고양쌀 먹기’를 추진하는 한편 지역 농업인 단체의‘고양시민 고양쌀 팔아주기 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시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단법인 후계농업경영인 고양시연합회 주관으로 고양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고양쌀 할인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 더불어 취약계층 후원물품 및 관내 집단급식소 식재료 구입시 고양쌀을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관계기관 및 단체에서도 사은품 구입시 선물용 소포장 고양쌀을 사용하도록 권장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22일 고양쌀 판촉행사에 참석해 “쌀은 식량 안보를 위한 우리의 소중한 식량자원이다. 시민이 우리 쌀을 구입하는 것은 우리 지역의 쌀 재배 기반을 지키는데 일조하는 것과 다름없다”며“고양쌀, 가와지 쌀은 전국 어느 쌀과 비교해도 질 좋은 쌀이니 적극적으로 구매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