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고양시 사회적기업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고양시 사회적기업 창업지원사업은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가 대상이며, 기업별 최대 1천만원의 사업개발비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과 입주 공간 등을 지원한다. 고양산업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고양시를 대표할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www.goyangse.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 관광정보센터 루프탑에서 영화 본다 고양 관광정보센터가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라 루프탑과 영상관에서 '고양관광정보센터로 떠나는 고양가족 영화여행' 을 운영한다. 영화상영 프로그램은 매월 4번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고양관광정보센터는 고양시 관광지를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복체험, 불멍체험, 관광지 합성사진 등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관광정보센터 1층에는 고양청년카페에서 고양시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영화제 맞춤형 팝콘세트도 판매하고 있다. 루프탑에서 진행되는 만큼 방문객에게 담요도 대여해주고 있어 추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영화를 즐길 수 있다. '고양관광정보센터로 떠나는 고양가족영화여행' 은 고양시 통합예약 홈페이지(www.goyang.go.kr/resve)에서 신청하면 된다. 매월 2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관광과(☎031-8075-3003)와 고양관광정보센터 안내데스크(☎031-905-8396)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시가 신청사 건립부지의 손실보상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 등에 대한 기본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손실보상 기본조사는 신청사 건립부지에 편입되는 토지, 건축물, 수목, 영업 및 농작물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절차로, 조사결과는 향후 감정평가 대상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이달부터 토지 및 지장물 등의 기본조사를 추진하여 오는 6월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이후 감정평가를 실시하여 토지 소유자 등과 손실보상협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한 기본조사를 통해 보상대상 누락을 방지하고, 토지 소유자 등과의 적극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게 보상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달 1일 신청사 건립부지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한 경기도 심의를 통과한 후 최종 도시계획시설결정 단계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나우동인건축 컨소시엄의 ‘캠퍼스 커뮤니티 플랫폼’ 당선작을 바탕으로 2023년 착공·2025년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이재준 ,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확정 이재준 고양특례시장이 30일, 6·1 지방선거 고양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최종후보로 확정됐다. 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재준 시장이 김영환, 민경선, 박준 후보 등 4명이 겨룬 당내 경선에서 고양시장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기도당 당사에서 열린 고양시장 후보 선출 개표에서 권리당원 투표와 고양시민 여론조사를 반영한 결과 최종 득표율에서 이 시장이 가장 앞서 고양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이번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내부경선은 권리당원, 시민 여론조사를 각 50:50의 방식으로 반영해 진행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두 가지 경선 조사를 합산한 결과 이재준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선에서 확정된 이재준 후보는 8,9대 재선 경기도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2018년도에 고양시장으로 당선돼 재직해 왔다. 이로써 이번 고양시장 본 선거에서 국민의힘 이동환 후보와 다시 맞붙게 됐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시정연구원, 독일한스자이델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정연구원은(원장 정원호)은 지난 26일 오전 고양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독일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원과 남북교류와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개발과 연구 등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독일 뮌헨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한스자이델재단은 1967년 설립돼 ‘민주주의와 평화 및 발전을 위한 봉사’를 모토로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사무소에서는 접경지역과 DMZ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발전, 국경을 초월하는 자연보호 협력에 중점을 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북교류와 평화·통일에 대한 두 기관의 우수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공동연구·학술행사 개최 등 상호 협력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은 “고양시는 접경지역으로서 평화경제의 발전을 주요 시정목표로 삼고 있어 한스자이델재단과 공통의 관심사를 갖고 있는 만큼, 앞으로 두 기관이 남북협력과 평화·통일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재)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김운영)는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인근 광장에서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주말 고양시 내 협동조합·소상공인이 참여해 다양한 화훼류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고양 상생(win-win)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 마켓은 고양시 내 협동조합, 소상공인, 사회적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한 플리 마켓의 형태로 개최되며, 참가단체의 홍보와 수익 활동을 도울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화훼 및 복합 문화 커뮤니티 확대를 위해 운영된다. 매주 주말 오전 11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다른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상생 마켓은 1차(4월 30일 ~ 5월 1일)는 핸드메이드 데이, 2차(5월 7일 ~ 5월 8일)는 패밀리 데이, 3차(5월 14일 ~ 5월 15일)는 에코 데이의 테마로 운영된다. 참가 단체에게는 자체 브랜드 강화와 상품 소개의 장을,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꽃박람회 재단은 이번 마켓 운영을 통해 참가단체 모두가 만족하고 공공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문화상품 유통플랫폼을 운영할 예정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다양한 화훼
고양시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화동 소재 고양피크닉시민공원 피크닉장을 전면 개방한다. 올해 4월까지는 피크닉테이블 57개소 중 28개소(50%)만 이용 가능했으나, 5월 2일부터 모든 피크닉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다. 고양피크닉시민공원은 자연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어 고양시민은 물론 타 지자체의 시민도 자주 찾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명소다. 이용 예약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목요일 오후 6시까지 다음 주 사용분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 3월 피크닉장 내 방송설비를 정비해 시민 편의를 증대하고 다른 시설물도 점진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더 많은 시민이 피크닉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고양피크닉시민공원이 코로나19로 답답함을 느낀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이재준 고양특례시장이 시의 발전과 시민의 더욱 힘찬 도약을 위해 특례시장 선거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출마선언을 통해 “베드타운을 넘어 든든한 일자리 기반을 갖춘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시민의 이익을 지키는“돈 버는 시장이 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4년의 임기 동안 공약이행평가 우수등급 1차례를 포함해 최우수 등급 3차례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며 “이재준을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고양시민들께서 받아야 할 영광스런 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이제 시민 여러분께 민선8기 고양특례시장으로 출마를 선언하며 ‘더 큰 고양, 한걸음 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고양특례시의 미래를 위해 이재준이 무엇을 어떻게 할지 말씀 드리겠다”며 계획을 밝혔다. 이재준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 골자는 ▲수도권 제2무역센터 유치 ▲청소년 대중교통비 무료화 추진 ▲고양일산테크노벨리 유망기업 유치 및 풍부한 일자리 창출 ▲대곡역세권 개발 및 혁신경제지구 조성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확정에 따른 고양시 7개 철도노선 신속구축 ▲킨텍스역(GTX-A) 대중교통 연계수송형 환승센터 설치 ▲일산대교 통행
지난 1월 13일, 특례시로 출범한 고양시에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경기고양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킨텍스 제3전시장, 장항공공주택단지, GTX역,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굵직한 산업기반 시설 사업들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곳의 사업들을 묶어 ‘to-city 고양이노베이션 허브’ 라는 통합 브랜드 명칭에 담았다. 일하고, 놀고, 경험하고, 삶을 살아가는 도시로 고양시는 거듭나게 된다. 또한 자족 도시를 뒷받침할 교통 환경도 나날이 달라지고 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고양시 7개 노선을 포함해 6개 노선 신설과 5개 노선을 연장하고 개선해 총 11개 철도망이 확보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100만 평 자족용지의 대형 프로젝트들이 첫 삽을 뜨면서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며 “촘촘한 철도망 구축으로 출퇴근 교통 여건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족도시로 확 바뀌는 고양시의 지도를 조명해 본다. -일산테크노밸리·방송영상밸리·킨텍스 제3전시장·CJ라이브시티 ‘순항’ 일산테크노밸리는 지난해 12월 지장물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단지 조성에 들어갔다.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대화동 일원 약 87만㎡에 미디어·콘텐츠,
고양시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하고 ‘고양형 저탄소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19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녹색건축 활성화를 통해 건축물 부문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파리기후변화 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고양형 임대주택에 장수명 주택 기술과 제로에너지 건축 자재 혁신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장수명․제로에너지 기술을 공동주택형 임대주택에 사용하는 사례는 고양형 임대주택이 전국 최초다. 장수명 주택 기술은 다양한 주거 공간에 대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내구성, 가변성, 수리용이성에 특화된 기술을 말한다. 제로에너지 건축자재 혁신 기술은 에너지 절약형 건축자재를 적용해 공공 공동주택의 에너지 효율 성능을 개선하는 기술이다. 고양시의 첫 번째 저탄소 임대주택은 토당동 시유지(토당동 858번지 일원)에 약 100세대 이상 규모의 신축매입약정형 임대주택으로 조성돼 오는 2024년 하반기 준공 및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고양형 저탄소 임대주택을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시세의 50%~80%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인근 주민이 함께 이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