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이 ‘100일간 사랑 릴레이 운동’에 동참,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박기호 동장은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 이웃돕기 운동에 참여해줘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저소득층에게 조합원들의 온정이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형태 노조위원장은 “1100여 조합원의 마음을 담은 이번 기부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집중된 가능동에 전달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큰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의정부 = 박광수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호암사’가 최근 의정부 호원2동행정복지센터에 동절기 어려운 가정에 난방비 등 생활지원을 도와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호암사 진산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을 크게 받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와 추운 날씨가 겹쳐지는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힘들고 소외감을 느끼시는 많은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호원2동 김정미 복지지원과장은 “저소득 가정이 추운 겨울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호암사 주지스님께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주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의정부= 박광수 기자 ]
의정부시가 지난 27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민선 7기 역점사업인‘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정책을 선정·시상하는 행사로,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의정부시가 지난해 7월부터 야심차게 시작된 ‘The G&B City 프로젝트’는 의정부를 더 푸르게(Green), 더 아름답게(Beauty) 만들기 위해 공직자와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시민참여, 푸른도시 조성, 도시미관, 권역별 맞춤 사업 등 6개 분야 총 185개의 세부사업에 약 390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말까지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6만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얻은 결실”이라며“이 프로젝트를 통해 의정부는 더욱 푸르고, 더욱 아름답게 변화됨은 물론,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우리 모두를 위한 백신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의정부 = 박광수 기
의정부경찰서가 30일 경찰서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레이스 365일’ 달성을 기념하며 의무위반 예방 활동 및 청렴한 경찰문화 조성 유공 경찰관 92명을 대상으로 개인 및 단체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포상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표창 대상자 4명만 참석한 채 소규모로 진행됐다. 의정부경찰서는 924명의 경찰 및 의무경찰 대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작년 기준 112신고 약 11만8201건, 사건접수 2만1889건으로 경기 북부에서 치안 수요가 가장 높은 관서로 손꼽히고 있다. 곽영진 서장은 “경찰이 국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국민에게 불신을 안겨주는 경찰관 의무위반 사고(음주운전·성비위·갑질 등)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코로나 상황 속 각자의 위치에서 주어진 책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의정부 = 박광수 기자 ]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실 직원들이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모금 운동 창구에 쌀 500㎏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저소득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실 직원들은 전 직원들이 참여해 경기 지역화폐로 재래시장에서 쌀 500㎏을 구입해 불우이웃 돕기 모금에 기탁함으로써 지역의 소상공인과 저소득 가정 모두를 돕는 일석이조의 기부로 의미를 더했다. [ 경기신문/의정부 = 박광수 기자 ]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과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가 지난 26일 연탄 2000장을 의정부시 호원2동에 기부했다. 김형태 노조위원장은 “1100여 조합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와 기부 활동을 지속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시용 농협 의정부시지부장은 “연말 의미 있는 행사에 의공노와 함께 참여해 뜻깊게 생각하고 농협 의정부시지부 역시 지역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호원권역동 국장은 “호원2동에 따뜻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사랑의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널리 퍼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연탄은 호원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의정부 = 박광수 기자 ]
의정부에서 ‘약초원’이라는 식당을 운영하는 원영숙 대표가 지난 26일 의정부시에 마스크 2만 매를 기탁했다. 원영숙 대표는 “매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쌀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가 더욱 필요할 것 같아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인해 사업장 운영이 어려움에도 시민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의정부 = 박광수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교육을 말하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4일 의정부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2020 의정부 미래교육 웨비나(웹 상으로 운영하는 비대면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미래교육 학자인 신한대학교 신종우 교수는 ‘뉴노멀 시대, 교육의 리부팅’이라는 기조 강연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사례를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달라져야 할 교육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또 교사교육 및 교육과정 수업 전문가인 최인숙 컨설턴트는 ‘새로운 시대, 교사가 답이다’라는 기조강연을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와 교사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했다. 이어 경민IT고등학교 손태주 교장의 사회로 불확실한 미래 사회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고민과 궁금증에 대해 전문가의 견해를 들어보고 대화하는 미래교육 토크쇼가 진행됐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유종만 교육장은 “아직도 코로나는 현재 진행 중이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미래교육 철학에 대한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의정부 = 박광수 기자 ]
의정부시는 24일 오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서별 국장, 권역국장, 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긴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중점관리시설 9종(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등), 일반관리시설 14종(결혼식장, 영화관, pc방, 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한 점검 및 마스크 착용 단속 현황 등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했다. 특히 다음달 3일로 예정된 수능 시험을 대비해 특별방역기간 동안 모든 역량을 동원해 수험생 이용시설을 점검해 안전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300명을 넘는 위태로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의정부시는 지역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들께서도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의정부 = 박광수 기자 ]
신한대학교와 (재)의정부문화재단이 지난 20일 신한대학교 믿음관에서 상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23일 신한대와 재단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진흥 및 문화예술지원과 시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시행, 문화예술정책의 공동연구 및 정보공유, 문화예술 콘텐츠 기반 창업 및 인턴활동 지원 프로그램 공동 육성과 더불어 의정부시 망월사역 젊음의 거리 활성화 프로그램 공동개발, 산학협력 체제 구축으로 양 기관 사업 및 행사의 홍보협력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 의정부문화재단 손경식 대표이사와 재단 간부들이 참석했다. 강성종 총장은 “문화예술이야말로 코로나시대에 위로와 회복과 안식을 줄 수 있다. 백범 김구 선생도 제일 원하는 나라는 ‘큰 나라도 아니고 강대국도 아니고 문화로 가장 강한 나라’라고 했는데, 의정부문화재단과 신한대학교의 이번 협약식을 통해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는 의정부시의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의정부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