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가 최근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명절을 맞아 강성종 총장을 비롯,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취약가정 50세대를 대상으로 ‘소중한 이웃 참! 사랑&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신한대학교는 대학의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참!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매년 명절을 기해 지역사회 소중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시 군을 대표하는 건강가정, 다문화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비접촉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한대가 전달한 ‘참! 사랑 & 행복 나눔의 선물 박스’에는 대학의 교직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활필수품과 선물 그리고 한자 한자 손으로 직접 작성한 사랑의 엽서가 함께 담겨져 있다.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대학은 “지난 9개월간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데, 이번 활동이 어르신들에게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신한대학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정부 = 박광수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23일 소노캄 고양에서 ‘코로나 극복, 중소기업의 협력으로’를 주제로 ‘2020 경기북부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하고 38명의 중소기업 유공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수상자 등 40여 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마스크 착용 및 참석자 간 거리두기 등 방역대책을 준수한 채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기석무역 구성자 대표는 산업포장을, ㈜에이티바이오 정형학 대표이사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기석무역 구성자 대표는 외환위기 직후 의류재활용사업에 뛰어들어 30여 개국 해외시장을 개척, 국내 최대 구제의류 무역회사로 성장시켰으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에이티바이오 정형학 대표이사는 수입에 의존하던 국내 반려동물 사료시장에서 자체연구개발한 제품으로 기술력을 인정받는 등 성장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상을 시상한 백운만 경기중기청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경제가 대외적으로 높게 평가받는 이유는 중소기업이 버팀목 역할을 한 덕분”이라며 “위기 극복과 경기북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
의정부시가 추석 연휴 기간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경전철 심야 특별수송계획을 수립해 시행키로 했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는 추석 연휴 기간 중 10월 1∼2일 이틀간 대중교통을 이용, 경전철을 환승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의정부경전철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하여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1시 31분까지 총 16회(1일 8회) 연장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는 귀성객 등 이용 승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및 역사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강화하고, 추석 명절 기간 특별 비상근무를 시행하여 상황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 의정부경찰서와의 협조를 통해 역사 주변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범죄예방 등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안종관 시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추석 연휴 시민들의 안전하고 빠른 귀성길을 제공하기 위해 경전철 연장 운행과 시설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정부 = 박광수 기자 ]
의정부로타리클럽이 지난 21일 의정부시를 찾아 취약·위기 계층을 위한 생필품 및 라면 각 150박스, 아동도서 300권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위기가정 및 다문화가정에 추석 명절 전 전달될 예정이다. 의정부로타리클럽은 사업인·전문직업인 등이 모여 자신들의 직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1979년 2월 설립된 이후 꾸준한 후원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 왔다. 이날 의정부로타리클럽 강근호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만큼은 모두가 풍성한 마음으로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고, 희망을 담은 마음까지 함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의미 있는 곳에 꼭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의정부 = 박광수 기자 ]
KD운송그룹은 지난 1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의정부시에 쌀 400포를 기탁했다. 이날 의정부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KD운송그룹 권오성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정부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와주심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마음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D운송그룹(대표 허상준)은 2006년부터 의정부시에 꾸준한 후원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까지 15년 동안 모두 5100포의 백미를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경기신문/의정부 = 박광수 기자 ]
신한대학교가 사회적 가치 아카데미 운영 및 도서 출간을 위해 지난 17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손을 맞잡았다. 이에 따라 신한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공공부문 조직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전략적 경영접근방법을 제시하고자 다음달 23일부터 2020 사회적 가치 아카데미 ‘사회적가치, 같이해요’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개론적인 논의를 넘어 실질적인 방법론을 다루는 사회적 가치 관련 국내 최고의 심화교육으로, 현장 실무경험·노하우 및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에 의한 강의와 멘토링이 펼쳐진다. 또 이번 사회적 가치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는 강의 내용은 가이드북 형태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신한대 이현 사회적가치추진단장은 “국정운영의 핵심적인 방향과 가치를 담고 있는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작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오늘 양 기관이 사회적 가치 아카데미 운영 및 도서 출간을 위한 실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대학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축적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정부 = 박광
내년 3월 신설 개원을 앞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의 직원 채용에 수천 명이 지원하면서 얼어붙어있던 경기북부 채용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18일 을지대학교의료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0년 9월 현재까지 간호사와 의료기사, 행정직 등에 지원한 인력은 총 5076명이다. 이 중 경기 북부 지원자 수는 전체 지원자의 절반에 해당하는 약 2553명이다. 간호사와 의료기사, 행정직의 총 합격자는 578명이다. 특히 오는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약 1000명의 직원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어서 구직에 목말라있던 경기북부지역에 '단비'가 되고 있다. 병원의 가장 핵심인 의사직은 유수의 대학병원 전문의를 다수 채용한 상태며, 각 진료과별 수시 모집으로 계속 채용중이다. 채용직원 중 지난해 뽑은 경력직 간호사는 작년 11월에, 올해 선발한 직원은 9월 1일과 16일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임용 진입식을 가졌으며, 현재 이 인원들은 의정부을지대병원 개원 준비단으로 신축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의정부사업총괄본부 최헌호 부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경제적 위기뿐 아니라 채용 시장도 동결돼 있지만,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최대한 인원을 채용을 하고 있으며, 내년 3월
의정부시청 출입 지방언론 기자단이 17일 의정부시에 KF-AD 마스크 4000매를 기탁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권태경(경인매일 국장) 출입기자단 간사를 비롯해 8명의 기자들이 참석했다. 권태경 간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확진자가 연일 증가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이 때 방역 필수품인 마스크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마스크는 의료종사자 및 시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의정부 = 박광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국회의원(의정부을)은 지난 9일 국방부 박재민 차관을 국회로 불러, 지난 70년 가까이 45만 의정부 시민의 삶을 옥죄어 왔던 주한미군 공여지의 조기 반환을 촉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국회 김민철 의원실에서 진행된 면담에서, 김 의원은 캠프 스탠리, 캠프 잭슨, 캠프 레드 클라우드 등 세 곳 공여지의 조기 반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주장하며, 공여지 조기 반환 촉구 성명서를 박재민 국방부 차관에게 전달했다. 김 의원은, “우리 의정부 시민들은 70년 동안 대한민국 안보를 이유로 각종 규제의 고통과 희생을 감내하며 지역발전의 정체를 지켜봐야만 했다. 그 결과, 지금도 일반 국민들이 ‘의정부’ 하면 떠올리는 것은 어두운 ‘군사도시 이미지’가 크다”며 “의정부 시민들은 그나마 미군부대가 평택기지로 이전하면 공여지가 즉시 반환될 것이라는 계획을 믿었지만, 캠프 스탠리, 캠프 잭슨, 캠프 레드 클라우드 등 3 곳의 주요 공여지는 반환이 3년째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빈 땅으로 방치돼 의정부 발전에 엄청난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에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국방부도 의정부 3개 공여지의 반환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원한다”고 답변하고 “국방부
인천지방세무사회가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8일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사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 부회장, 박종렬 인천지방세무사회 홍보이사,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인천지방세무사회 소속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아진 성금으로, 전달된 성금은 경기북부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코로나19와 수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나눔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이 취약계층에 잘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정부조직개편으로 인천지방국세청이 개청됨에 따라 2019년 6월 14일 창립했다. 인천광역시, 경기북부지역에서 개업하고 있는 1363명의 세무사(전체회원의 약 10% 점유)로 조직됐다. [ 경기신문/ 의정부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