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경기도2청)은 올해 양주·포천·가평지역 막걸리 업체 7곳에 총 28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2청은 살균기, 주입기, 자동포장기, 위생설비 등 시설 개선비로 22억원, 포장재 지원 등 수출확대 사업비로 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경기북부지역에서 생산된 막걸리는 4만2천t으로 이중 1만4천t(33.3%)은 일본과 미국 등 15개국으로 수출됐다. 수출액은 1천200만불 규모이며, 전국 수출량의 74%에 해당한다. 올해 수출 목표는 3만t으로, 동남아시아와 EU 등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2청은 시설개선비와 수출확대 사업비 등을 지원해, 막걸리를 도내 제1수출 품목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경기도2청은 막걸리 수출을 2014년까지 1억불, 2020년까지 3억불 규모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발생 환자가 늘어날 것이 예상되면서 당국이 대책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8일 경기도 2청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의 말라리아 발생은 지난 2008년 남북공동 방역사업이 추진 되면서 2007년 1천7명에서 2008년 490명으로 51.7% 줄었다. 2009년 611건에서 지난해 천안함사태 등으로 공동방역이 제때 추진되지 못하면서 818건으로 33.9%나 늘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발생추이로 볼 때 올해도 말라리아 발생이 크게 늘어 날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또 최근에 말라리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추세서 인천, 강원 등으로 공동방역범위를 넓혀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우리나라 말라리아 환자는 경기도가 전체의 50%, 경기북부가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북부는 파주, 동두천, 연천지역과 인천 강화, 강원도 등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북측은 황해북도 장풍, 개성과 강원도 철원, 평강 등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도는 지난 7일 경기도 자체적으로 남북교류 협력위원회를 열고 남북공동 방역사업의 예산규모를 지난해 4억원에서 10억원으로 늘려 공동방역을 추진키로 하고 남북공동 방역시기 등은 정부와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
의정부경찰서는 성관계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공무원에게 돈을 뜯어낸 혐의(공갈)로 S(39·여), K(37·여)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노래방 도우미인 이들은 지난 6일 오전 11시15분쯤 의정부시내 한 커피숍에서 공무원 K(42)씨에게 “2천만원을 주지 않으면 성관계 사실을 가정에 폭로하겠다”며 협박해 1천500만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S씨 등은 경찰조사에서 “K씨가 자신들과 모두 내연관계인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 괘씸해서 돈을 뜯어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제2청은 지난 60여 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던 파주 임진각, DMZ일원을 자전거로 달리는 제1회 자전거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6일 실시된 이번 자전거투어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각을 출발해 통일대교-군내삼거리-초평도 일원 약 18km 구간을 왕복하고 임진강변 군 순찰로를 활용해 수려한 경관과 생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DMZ일원 자전거투어는 매월 넷째주 일요일에 개최되며 행사 1개월 전부터 경기도 DMZ 홈페이지(http://dmz.gg.go.kr) 및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 e땡큐사이트(www.ethankyou.co.kr)에서 참가신청 할 수 있다. 도 제2청 이근홍 기획행정실장은 “올해 2년째를 맞는 자전거투어는 기존 농로구간을 일부 축소하고 수려한 경관이 잘 보전돼 있는 임진강변 군 순찰로를 확장해(14km→18km) 보다 장거리구간에서 자연을 만끽하면서 안보현장을 체험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7일 경제부총리를 역임한 임창열 전 경기도지사를 경제정책고문으로 위촉하고 시의 각종 현안사업 유치에 대한 세일즈와 상급기관을 상대로 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잠재된 도시의 가치증진을 위해 각종 대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한정된 재원과 중첩된 제도적 규제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안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경제정책고문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시는 현재 캠프 스탠리와 의정부교도소 인근의 현안사업부지에 R&D센터(바이오사업관련 연구단지) 유치를 위해 대기업을 상대로 한 세일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북부지역 주민의 염원인 전철7호선 북부연장사업, 국도39호선 의정부 구간 연계 확장사업, 서울외곽순환 고속국도 호원IC 개설사업 등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협조와 예산 지원이 필요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중인 각종 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해서는 경제정책고문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사건 등 국민의 안보의식이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는 시기에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이 통일안보교육관과 분단의 현장을 찾았다. 지난 3일 의정부시의회는 노영일 의장과 시의원, 사무국 직원 등 33명이 서울시 강북구 인수동에 위치한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을 찾아 1시간30여분 동안 최근 북한의 동향과 대북정책,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지 살포로 인한 임진각 조준사격 엄포성 발언 등에 관한 정세 설명을 듣고 ‘북한시장의 변화 추이’에 대해 동영상도 감상했다. 오후에는 한반도 분단의나 상징인 JSA(공동경비구역)내에 위치한 판문점과 돌아오지 않는 다리, 판문점 도끼만행 현장, 제3땅굴을 직 찾아 분단의 현실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북한의 대남 공세와 위협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원들의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바탕을 둔 미래지향적 통일관, 건전한 안보관, 북한관을 갖출 수 있는 적절한 일정으로 평가되고 있다. 노영일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북정책 및 북한실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보의식을 재무장하는 뜻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향후 이같은 일정을 주민과도 함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제2청(경기도2청)은 경기북부지역에 위치한 미군기지 7곳과 주변지역에 대해 24개 신규 사업을 추가한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변경안에 따르면 의정부 캠프 에세이욘에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종합대학과 대학부속병원이 들어서고, 에세이욘과 라과디아 일부에는 뉴타운이 조성된다. 동두천 캠프 님블에는 침례신학대학이 들어서고, 짐볼스 훈련장과 주변지역에는 드라마세트장, 관광 파크, 자동차 테마파크 등이 건립된다. 이밖에 미군기지와 주변지역에는 주차장 건설, 도로 개설, 하천 정비 사업 등이 추진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3월의 나무와 풀’로 헤이즐넛 커피 향의 원료가 되는 ‘개암나무’와 봄의 전령사로 알려진 ‘너도바람꽃’을 선정했다. 개암나무는 우리나라 전국 산지에 널리 분포하는 작은키나무(관목)로 그 열매의 맛과 모양이 마치 밤과 비슷해 ‘개밤’이라고도 불렸으며 그 이름이 ‘개암’으로 변해 이름이 됐다고 한다. 우리나라 전래동화 중 ‘개암 깨무는 소리에 도깨비가 도망갔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개암나무는 오래전부터 우리 곁에서 널리 알려지고 있다. 또한 헤이즐넛(hazelnut)은 우리말로 개암나무의 열매를 일컫으며 우리에게 잘 알려진 헤이즐넛커피는 개암에서 추출된 향을 입혀 그윽하고 달콤한 향을 내는 커피를 말한다. 그리고 개암은 식용 이외에 한방에서 열매 말린 것을 진자(榛子)라하며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기력(氣力)을 돕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신체허약, 식욕부진, 눈의 피로, 현기증 등에 사용한다. 개암나무는 이른 봄에 먼저 꽃을 피우며 꽃은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데 수꽃이 달리는 화서는 꼬리처럼 밑으로 길게 처지고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북부지역 교육을 관장하는 제2부교육감으로 고붕주 부천 중원고등학교장(사진)을 3월1일자로 승진 임용했다고 28일 밝혔다. 고 부교육감은 충남 당진 출생으로 공주고와 공주교대를 졸업했으며,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 연구관, 부천교육장 등을 역임했다. 고 부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 제2청은 자율, 참여, 소통의 기반 위에 학생의 꿈을 키우는 교육, 교사의 자발성과 전문성이 발현되는 교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 부교육감 취임식은 3월2일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의정부시의회(의장 노영일)의 의원 전원이 바쁜 일정을 쪼개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일일체험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 의정부시의회 의원 모두는 지난 25일 오전 의정부시 호원동에 소재한 ‘선재 동자원’을 찾아 미리 준비한 백미와 주방용품 등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여러 가지 힘든일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노영일 의장과 김재현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구내 시설 청소와 고장난 현관 출입문 등을 직접 수리했고, 최경자, 빈미선 등 여성의원 및 의회 여직원들은 아이들이 먹을 음식을 조리하고 배식 등 봉사활동에 팔을 걷어 부쳤다. 선재 동자원의 지산 스님은 “어려운 시기에 시의원들의 온정에 감사하다”며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소외된 불우 시설들이 많기 때문에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노영일 의장은 “1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 및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