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2008년도 경기도 환경정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도는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16일까지 31개 시·군의 환경정책 일반분야,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 자원재활용 등 종합 3개 분야 53개 항목을 대상으로 환경시책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전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 문제를 적극대응하기위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시민실천운동인 ‘탄소포인트제도’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온실가스를 줄이는 범사회적 실천기반 구축을 위해 녹색성장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천만그루 나무심기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저탄소 녹색도시를 적극 추진하여 타시군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또 관내 하천 및 저수지에 대한 수중정화 활동을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38일간 임진강, 공릉저수지 등 9개소에서 실시하여 수중에 버려진 폐어망 등 수중쓰레기를 40여톤이상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해서는 통합지도점검계획을 자체실정에 맞게 현실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위반사례를 전파했다. 또 깨끗한 파주 만들기 운동추진, 불법광고물단속강화 등 31
생계형 식당을 운영하며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똑순이네 아구탕” 똑순이 아줌마가 이번에는 하루 아침에 화가로 인전받아 지역민들에게 깜짝선물을 선사하는 등 지역사회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재의 인물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서 “똑순이네 아구탕”을 운영하고 있는 양 안숙(51)씨로 미술에 대한 전문과정도 거치지 못한 그가 대한민국 최고의 국선에 작품을 출품해 당당히 입상하는 기염을 달성하며 그의 억척스런 능력을 재인정 받았다. 지난 89년도에 생면부지의 파주시민으로 전입한 양씨는 일가 친척이 전무한 파주에서 조그만 식당을 개업하고 부부가 함께 의식주 해결에 나섰다. 이들 부부는 오로지 인간미를 앞세운 친절과 깔끔한 음식맛을 무기로 지역민들을 대했고 가식없는 양씨의 마음은 금방 훈훈한 지역정서를 함양하고 있는 지역민들과 융화를 이루며 파주를 제2고향으로 터전을 다져 나갔다. 이제 “똑순이네 아구탕”은 식당이라기 보단 지역민들 누구나 부담없이 담소를 나눌수 있는 사랑방으로의 역활을 소화해 내고 있는 모범업소로도 정평이 나 있다. 국제적으로 공인된 백일홍라이온스클럽에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규영)은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2007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파주시로부터 지급받은 포상금 1,000만원 전액을 파주시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소외계층에 지원하기로 하였다. 공단 임직원 일동은 관내 30여 가구 및 5개 단체에 쌀 20kg 75포대, 라면 20박스, 연탄 1000여장, 성금 450여 만원을 지원하였다. 공단은 또 각 부서별로 송년 자선음악회 이웃돕기 성금기부(경영전략팀), 지역아동센터(다니엘 공부방) 연탄지원, 지역아동센터 ‘열매맺는 공부방’ 쌀 및 라면 지원(공공시설운영팀), 관내 불우이웃 쌀 및 생필품 지원(환경시설팀, 체육시설운영팀)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소팀은 각 읍면별 반장을 중심으로 지원이 미약한 소외계층을 찾아서 직접 수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공단 관계자는 “파주시 시설관리공단이 임직원의 노력과 시민들의 관심에 힘입어 2007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포상금을 받은 만큼 그 포상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이외에도 태안 기름유출 자원봉사, 지역 불우이웃 사랑의 연탄배달, 지역 농축특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
“멋진 카네기훈련과정을 이수한 동문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전문분야의 능력을 인정받고 왕성한 활동을 자랑하고 있는 카네기인들의 능력을 카네기총동문회란 한곳으로 집결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읍니다” 제2대 경기북부 파주카네기 총 동문회장으로 취임한 김경길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듬직한 품성과 해맑은 미소로 금촌로타리에서 “잠실감자탕”을 운영하며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김 회장은 국제로타리클럽 등 공인된 봉사단체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온 귀재로 소문난 인물이다 파주카네기 1기로 수료한 그는 훤칠한 키와 수려한 인물에 정열적인 리더쉽을 겸비하고 있어 모든 원우들의 호감을 사고 있으며 온화한 성품을 지닌 크리스찬이기도 하다. 평소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김회장은 “우리 카네기 동문들은 분야별 전문지식을 지니고 있는 아주 우수한 CEO 단체”라고 말하고 “이러한 우수인력들의 능력과 지혜를 혁신과 변화를 추구해 파주시를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만들어 낸 류 화선시장의 신년슬로건인 ‘우리는 할수 있다’(YE
파주시는 23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공직자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는 시가 추진해온 이웃돕기 모금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된, 공직자가 먼저 앞장서자는 취지에 따라 자발적으로 모금한 1천5백만원에 대한 것이다. 파주시는 그간 불우이웃돕기 집중 모금 활동기간이 1월말인데 반해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게 하고자 자체 기간을 앞당겨 집중 홍보활동 기간을 정해 추진한 결과다. 이에는 송년자선음악회 개최와 유관기관사회단체등의 참여로 공직자 모금 포함 3억여 원의 성금이 기탁되는등 어려운 경제현실 가운데에서도 예년에 비해 기간을 단축했는데도 불구하고 6배 이상이 모금되는 등 따뜻한 파주시민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 이는 시가 시정방침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스피드행정 및 시민주의행정이 한몫을 했다. 이날 열린 “공직자 성금 전달식”에서 류화선 파주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는 생각에 이웃돕기 나눔캠페인 집중 홍보를 해왔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고, 신창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대한민국 대표도시답게 어려운때 이웃사랑 운동에
깨끗한 도시 파주시가, 2008년도 행정안전부 옥외광고관리업무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옥외광고분야 대통령상’은 전국 광역 및 기초단체에 대한 심도있는 평가를 통해 선정됐으며 옥외광고물 업무향상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 등 4개분야 13개 항목에서 시가 고득점을 받아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2006년 대통령상, 2007년 국무총리상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그동안 시는, 깨끗한 파주 만들기를 시정 역점시책으로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로 선정돼 140여개 기관단체 천300여명의 벤치마킹 무대가 돼왔다. 특히, 365일 휴일 없는 단속으로 파주시 어느 곳에서도 불법 현수막과 노점상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했으며, 포순이 어머니봉사단, 실버경찰대 등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시정참여와 성숙된 시민의식은 파주시가 불법광고물, 불법주정차, 노점상, 쓰레기가 없는 4無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이 됐다. 금년도에는, 금촌동 시청로 1㎞구간에 대한 간판정비사업과 파주·법원·교하읍, 월롱·광탄·적성면 등 7
한 해를 마무리하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는 ‘2008 파주 해넘이축제’가 오는 31일, 2008년 마지막날 해넘이(일몰)에 즈음해 파주 교하 심학산 일대에서 펼쳐진다. 밋밋한 바다의 수평선위에 그려지는 다른 지역의 낙조와는 달리 심학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온 세상을 뒤덮고 남을 만큼 커다란 석양으로 온통 붉게 물들여진 강물과 산야(山野)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이라고 불려도 전혀 부끄러움이 없는 자연의 걸작품이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2008 파주 해넘이축제’는 심학초등학교에서 열리는 풍물한마당을 시작으로 심학산 정상에 올라 한국적 리듬의 비트를 강렬한 락으로 표현한 비트 퍼포먼스의 공연(두드락)을 들으며 해넘이를 맞이하게 된다. 또한, 파주시 합창단 공연에 맞춰 해넘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한해의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매달은 풍선을 날리고 청사초롱과 전통 등의 점등과 함께 불꽃축포로 2008년의 마지막 날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심학산 정상에서 조덕배와 나무 자전거 등이 출연하는 작은 음악회와 불꽃놀이를 감상하며 마무리되며
파주시 류화선 시장과 교보문고(주) 김성룡 대표는 18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책 읽는 파주시 만들기를 위한 독서프로그램 사업에 함께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파주 명품독서스쿨 협약(MOU)을 체결했다. 파주시는 2009년을 지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시민독서문화 조성의 해로 삼고 시민들을 위한 독서진단과 처방, 독서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공동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협약서에 따르면, 도서관을 중심으로 펼쳐질 명품 독서스쿨은 교보문고에서 개발한 수준별 독서진단프로그램인 READ(Reading Environment & Ability Degree/독서능력지수)를 측정해 독자의 독서환경과 능력을 진단하여 교육과 처방을 통해 수준별 맞춤독서를 돕는 종합 책 읽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제공될 주요 독서지원 프로그램으로 맞춤독서지원, 독서코칭, 독서아카데미, 독서캠프 운영 등이 준비돼 있으며, 학생 시민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책 읽는 파주시민문화를 만들 계획이다.
파주시는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또는 보호 야생동·식물의 보호를 위해 생물다양성의 증진이 필요한 군내면 백연리, 정자리, 점원리 주변농지의 58농가(141ha)와 볏짚존치사업 계약을 맺었다. 이는 철새들에게 먹이와 휴식공간 제공하고 생태계 우수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2005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6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 지역주민, NGO전문가, 기관 등 다양한 계층의 위원으로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겨울철새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해 단위 면적당 볏짚단가를 결정하여 시 50%를 지급하고 나머지 잔액은 계약이행 확인 후 지급하게 된다.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장단반도 인근에는 천연기념물 제203호인 재두루미, 천연기념물 243호인 독수리, 흰꼬리수리, 검독수리, 큰기러기, 쇠기러기, 개리 등이 이곳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어 겨울철새들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파주 금촌문화의(관장 김동규) 집이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2009년 1월 31일까지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관내청소년들의 참여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먼저 청소년문화의집 전 시설을 한 달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나는 공짜가 좋아’는 그 동안 시설 이용이 제한되었던 청소년에게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님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앗! 말이 오고가요’는 부모-자녀간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잘못된 대화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며,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리더십 교실”은 직접 체험을 통해 리더십이 무엇인가를 느끼는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원리를 깨우치고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신나는 과학’, 청소년의 바른글씨를 위한 ‘악필교정’은 매주 화·목요일에 실시하고 컴퓨터 보급으로 직접 손으로 글씨를 쓸 기회가 적어짐에 따라 악필인 청소년에게 바르고 예쁜 우리글을 쓰도록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상황별 영어회화표현’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상황에 따른 영어표현방법과 스피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