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한국 출전 사상 첫 금메달 쾌거를 이룬 신의현(38·창성건설)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뽑은 톱5 메달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IPC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금메달 80개를 포함한 총 241개의 메달 가운데 눈에 띈 메달 수상자 5가지를 선정한 내용을 공개하면서 한국 선수단 역대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신의현을 포함했다.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신의현은 크로컨트리스키 7.5㎞ 좌식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신의현의 금메달은 한국이 1992년 알베르빌 대회를 통해 동계패럴림픽에 데뷔한 후 26년 만에 따낸 첫 금메달이다. IPC는 “신의현이 한국의 유일한 금메달리스트이면서 안방 대회에서 최고의 성공적인 선수”라며 톱5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또 금메달 13개로 종합 1위를 차지한 미국과 전관왕을 아깝게 놓쳤어도 알파인스키 시각장애 부문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낸 헨리에타 파르카소바(슬로바키아),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수확한 중국의 휠체어컬링, 크로스컨트리 시각장애 부문에서 5연패를 달성하며 동계패럴림픽 통산 11번째 금메달을 딴 브라이언 맥키버(캐나다)도 톱5에 들었다.
삼성전자와 미국 4대 이통사들이 갤럭시S9를 반값 혹은 ‘1+1’으로 파는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중이다. 작년 이맘때 ‘갤럭시 S8 대란’에 따른 방송통신위원회의 제재 여파 등으로 국내에서는 갤럭시S9 보조금이 많지 않은 것과 대조적이다. 버라이즌 와이얼리스, AT&T, 스프린트, T-모바일 USA는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 초기화면 최상단에 갤럭시S9 특가 행사 안내를 띄우고 판촉에 들어갔다. 미국 1위 이통사 버라이즌 와이얼리스는 신규 가입자가 갤럭시S9 또는 S9+ 두 대를 일시불 또는 할부로 정가에 구입하면 S9 한 대 값에 해당하는 799.99 달러를 24개월에 걸쳐 요금 크레딧으로 돌려받는 ‘한 대 사면 한 대 공짜’(Buy One, Get One Free) 행사를 진행중이다. 이와 함께 150달러 선불카드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2위 이통사 AT&T는 갤럭시S9, S9+, 노트8을 30개월 혹은 24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입하면 요금 크레딧으로 최대 395달러(AT&T 갤럭시S9 정가의 50%에 해당)를 돌려 주는 행사를 ‘삼성 갤럭시S9 50% 할인’이라는 이름으로 진행중이다. 스프린트는 리스 프로그램인 ‘스프린트 플렉스’로
110억원대 뇌물과 350억원대 비자금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이후로도 추가 혐의가 덧씌워질 것으로 보인다. 검찰의 추가수사 결과에 따라 이 전 대통령의 혐의는 구속영장에 포함된 12개 안팎을 훌쩍 넘어 20개에 이를 수 있다고 법조계에서는 전망한다. 21일 검찰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19일 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추가수사가 필요한 의혹들은 영장 범죄사실에 포함하지 않았다. 영장에 포함되지 않은 의혹들도 대부분 수사가 상당한 수준까지 진행됐고, 일부는 구속영장에도 배경 설명 등으로 언급돼 재판 단계에서 혐의는 더 불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받았다고 의심되는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가운데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박재완 전 정무수석을 통한 6억원, 김희중 전 부속실장을 거친 10만달러(약 1억원)만 구속영장에 적시했다. 보강 수사 이후에는 장다사로 전 총무기획관이 받은 10억원과 김진모 전 비서관이 받은 5천만원의 특활비도 이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로 추가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장다사로 전 기획관이 받은 특활비와 관련해서는 청
극단 단원들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를 받는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범죄특별수사대는 21일 이 전 감독에 대해 상습강제추행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이 전 감독은 1999년부터 2016년 6월까지 여성 연극인 17명을 62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애초 16명의 연극인이 이 전 감독을 고소했고, 최근 1명이 추가로 고소장을 냈다. 경찰은 추가 고소 내용도 살펴보는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상습성이 인정돼 중죄에 해당하고, 외국 여행이 잦은 분이라 도주 우려가 있고 피해자를 회유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도 있다"며 영장 신청 이유를 밝혔다. 이 전 감독의 가해 행위 가운데 상당수는 2013년 성범죄의 친고죄 폐지 이전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2010년 신설된 상습죄 조항을 적용하면 2013년 이전 범행도 처벌이 가능한 점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실제 상습죄 조항이 생긴 2010년 4월 이후 발생한 혐의 24건에 해당 조항을 적용했다. 다만 성추행이 아닌 성폭행은 상습죄 조항 신설 이전 발생한 것까지만 확인돼 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조건 없이 개헌 협상을 시작합시다”라고 주장하고 있다./연합뉴스
국방부가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으로 미뤘던 연례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KR)와 독수리(FE) 연습을 다음 달 1일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한 20일 오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 미 공군 F-16 전투기가 착륙하고 있다./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에 거액의 메달 포상금을 내걸었던 배동현 단장이 메달리스트 전원에게 약속했던 금액을 지급했다. 한국의 동계패럴림픽 출전 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수확한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주장 한민수는 20일 “배동현. 축하합니다”라는 문자를 받은 후 개인 통장에 600만원이 입금된 사실을 확인했다. 평창 대회에서 메달을 따면 단체 종목의 경우 금메달 3억원, 은메달 2억원, 동메달 1억원을 내걸었던 배동현 단장이 포상금을 대회 종료 후 이틀 만에 송금한 것이다. 동메달 단체 포상금은 1억원. 한민수를 포함한 선수 17명으로 균일하게 나누면 588만2천353원이지만 12만원을 더 얹어 600만원을 채웠다. 이번 평창 대회에서 크로스컨트리스키 7.5㎞ 금메달과 같은 종목 15㎞ 동메달을 딴 신의현은 1억3천만원을 송금받았다. 배동현 단장이 약속한 개인전 메달 포상금은 금메달 1억원, 은메달 5천만원, 동메달 3천만원이었다. 배 단장은 창성건설 대표 겸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을 겸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배동현 단장이 개인 자금을 사용해 계좌 이체 방식으로 포상금을 전액 송금했다는 걸 확인했다”면서 “포상금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화끈한 ‘금빛 질주’를 펼치면서 세계 최강 전력을 과시한 쇼트트랙 남녀 대표팀이 20일 ‘금의환향’했다. 남녀 대표팀 선수들은 19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막을 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총 10개의 금메달 가운데 7개를 휩쓸면서 참가국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후 이날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통해 귀국했다. 여자 대표팀의 ‘쌍두마차’ 최민정(성남시청·사진)과 심석희(한국체대)는 각각 여자부 종합 1, 2위를 차지했고, ‘맏언니’ 김아랑(고양시청)은 여자부 종합 5위에 올랐다. 평창올림픽에서도 2관왕을 차지한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500m·1천500m·계주·종합우승)를 따내 2년 만에 여자부 종합우승 타이틀을 되찾았다. 반면 남자 대표팀은 ‘태극낭자’의 성적표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황대헌(한국체대)이 500m 우승에 이어 남자 계주 우승에 힘을 보태면서 남자부 종합 3위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냈다. /연합뉴스
구자철, 프랑크푸르트서 합류 손흥민·기성용 등 더블린 도착 이번 평가전 마지막 실험 기회 코치진은 F조 상대국가 점검 스웨덴·미국 이동해 전력 탐색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대비한 원정 평가전을 위해 유럽에 입성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오전 전지훈련지인 아일랜드 더블린에 도착했다. 원정 평가전에 나서는 23명의 대표선수 가운데 국내파 선수 14명이 인천공항에서 함께 출발했고,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경유지인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합류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스완지시티)을 비롯한 나머지 유럽파 선수들과 장현수(FC도쿄), 김승규(빗셀 고베) 등 일본 J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이날 먼저 더블린에 도착했다. ‘완전체’가 된 대표팀은 이날 밤부터 아일랜드 축구 대표팀의 훈련장인 FAI 내셔널 트레이닝 센터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대표팀은 사흘간 더블린에서 훈련한 후 22일 북아일랜드와의 평가전 장소인 영국 벨파스트로 이동해 24일 윈저파크 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4위인 북아일랜드를 상대한다. 이후 폴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