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환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이 2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메인프레스센터 강원도룸에서 열린 미디어브리핑에서 달 항아리를 모티브로 한 성화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연합뉴스 ‘17일 밤낮으로 평화의 답을 찾아 나서는 다섯 아이의 모험을 통해 평창이 미래를 향한 출발지로 자리매김한다.’ 오는 2월 9일 개막해 25일까지 17일 동안 열전을 펼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개·폐막식은 반만년 역사 속에서 계승된 한국 문화의 정통성과 한국인의 열정이 만드는 평화의 시대를 세계 곳곳에 알리는 무대로 꾸며진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3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리조트에 마련된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송승환 총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폐막식 콘셉트를 공개했다. 핵심은 평화와 미래다. 더불어 ‘조화·융합·열정·평화’의 메시지도 전달한다. 개막식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 속에서 평화의 의미를 전달하고, 한국인이 보여준 연결과 소통의 힘을 통해 전 세계가 함께 평화를 만드는 것이 주제다. 개막식은 온 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평창올림픽 관련해 자유한국당의 이념공세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연합뉴스
해양수산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비축 수산물 7천700t을 방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명태 6천83t, 원양오징어 625t, 갈치 528t, 고등어 319t, 참조기 74t, 삼치 71t 등이다./연합뉴스
23일 미국 휴스턴의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2017~2018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휴스턴 로키츠와 마이애미 히트의 경기에서 휴스턴의 제임스 하든(왼쪽)이 슛을 하고 있다. 휴스턴이 99-90으로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질주하며 33승12패로 서부 콘퍼런스 2위를 유지했다./연합뉴스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16강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14위)를 꺾는 파란을 일으킨 정현(58위·한국체대·삼성증권 후원)이 일약 우승후보로 급부상했다.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조코비치와 경기에서 3-0(7-6 7-5 7-) 완승을 거둔 정현은 24일 테니스 샌드그렌(미국·97위)과 준준결승을 치른다. 정현은 8강에 오른 8명 가운데 세계 랭킹이 일곱 번째에 불과하지만 외국 주요 베팅업체들은 정현의 우승 가능성을 8명 가운데 4위로 올려놓고 있다. 윌리엄 힐은 우선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의 우승 배당률을 6/5로 책정해 우승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전망했다. 페더러에 이어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이 2/1, 그리고르 디미트로프(3위·불가리아)가 13/2 순이었다. 세계 랭킹 1∼3위 선수에 이어 정현의 우승 배당률이 12/1로 네 번째였고 토마시 베르디흐(20위·체코)가 20/1, 마린 칠리치(6위·크로아티아)가 22/1이다. 카일 에드먼드(49위·영국)와 샌드그렌은 나란히 50/1을 기록했다. 배당률은 페더러의 6/5를 예를 들면 페더러 우승에 5달러를 베팅하면 6달러를 벌 수 있다는 의미다. 즉 샌드그렌의 우승에는 1달러만 걸어도 50달러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8시즌이 25일 바하마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시즌 개막전은 25일부터 나흘간 바하마 패러다이스 아일랜드의 오션 클럽 골프코스(파73)에서 열리는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이다. 올해 LPGA 투어는 11월까지 총 34개 대회로 진행된다. 이 대회에 이어 2월 15일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2월 22일 혼다 LPGA 타일랜드 순으로 일정이 잡혀 있다. 개막전으로 열리는 바하마 클래식에는 지난 시즌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유소연(28)을 비롯해 세계 랭킹 5위 김인경(30) 등이 출전한다. 김인경은 지난해 12월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두바이 클래식에서 연장전을 치러 준우승한 바 있다. 한국 선수들은 지난 시즌 LPGA 투어 34개 대회에서 15승을 합작, 2015년에 이어 역대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번 시즌 ‘코리언 시스터스’는 역대 최다인 16승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 지난 시즌 박성현(25)과 유소연이 공동 수상한 올해의 선수상, 박성현이 1위를 차지한 상금 부문 등의 석권을 노린다. 또 펑산산(중국)이 유지하고 있는 세계 랭킹 1위, 렉시 톰프슨(미국)이 1위로 마친 평균 타수 부문의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은 누구보다도 굴곡 많은 선수생활을 했다. 6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쇼트트랙 황제’에서 사연 많은 귀화와 도핑 의혹까지, 선수로서 정상 등극과 추락을 모두 경험한 빅토르 안이 결국 불명예를 안고 빙판을 떠나게 될지 주목된다. 22일(현지시간) 러시아 언론들은 소식통을 인용해 빅토르 안이 다른 러시아 쇼트트랙 선수들과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작성한 평창올림픽 출전허용 선수 명단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의 조직적 도핑 실태를 폭로한 캐나다 법학자 리처드 맥라렌의 보고서에 빅토르 안의 이름이 포함됐다는 것이다. IOC는 아직 해당 보도에 관해 확인해주지 않았지만 실제로 빅토르 안에 도핑 의혹이 제기됐을 경우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를 통한 구제도 시간이 부족해 평창올림픽 출전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러시아 국적으로 2014 소치올림픽에서도 3관왕에 오른 빅토르 안은 그동안 도핑 의혹에 한 번도 휘말린 적이 없어 한국과 러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빙상 팬들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빅토르 안의 선수인생은 그야말로 파란만장 그 자체였다. 주니어 시절부터 국제무대를 주름
최지만(27·밀워키 브루어스)이 미국 글렌데일 커뮤니티 칼리지 야구팀에 3천 달러(약 320만원)를 기부했다. 최지만의 에이전시 GSM은 23일 “최지만은 지난해부터 비시즌에 글렌데일 대학 야구팀과 훈련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번에는 기부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최지만은 2016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하며 자선 재단 ‘CHOI 51’을 설립해 적극적인 기부에 나섰다. 그 해 청각장애인 야구선수 서길원을 에인절 스타디움에 초청해 시구를 주선하고, 장학금 2만 달러를 건넨 데 이어 2016년 겨울에는 충주성심학교 야구부를 서울 고척 스카이돔으로 초대해 야구용품을 기증하고 재능기부도 했다. 최근에는 모교인 인천 서흥초를 방문해 1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도 기증했다. 최지만은 “야구를 시작한 뒤 도움을 많이 받았다. 야구를 통해 돈을 벌게 되면 그 은혜를 갚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고, 재단을 만들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 또한 제 꿈 중 하나였다”며 “이런 일들이 팬들의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