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의 금메달 후보인 신의현(37·창성건설·사진)이 2017 캔모어 세계장애인노르딕스키 월드컵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신의현은 지난 18일 캐나다 앨버타 주 캔모어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 마지막 날 바이애슬론 남자 좌식부문 12.5㎞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그는 44분39초3을 기록해 러시아 고르브카 이반(42분55초2), 미국 노슨 다니엘(44분30초1)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신의현은 15일 바이애슬론 15㎞에서 동메달, 17일 바이애슬론 7.5㎞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12.5㎞에서도 메달을 추가하며 평창패럴림픽 전망을 밝혔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원유민은 56분45초9로 16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고 이정민은 실격됐다. 이 종목 강팀인 러시아는 도핑 스캔들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로부터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도 러시아 선수들은 러시아 소속이 아닌 IPC 소속으로 뛰었다. /연합뉴스
한국 6개로 아시아서 ‘최다’ 일본은 4개 중 2개가 ‘메이저’ 中 2·대만 1·말레이시아 1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내년에 34개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올해 열린 33개 대회보다 1개 늘었지만, 내년에는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을 포함한 것이라 사실상 올해와 대회 수는 변함이 없다. 대회 3개가 없어졌지만 3개 대회가 신설됐다. 하지만 눈에 띄는 변화가 없지 않다. 바로 아시아 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 대회가 올해 11개에서 내년에 14개로 늘어난다는 사실이다. 신설 대회 3개가 모두 아시아 기업이 나서서 만들었다. 한국의 제약회사 휴젤과 화장품 기업 엘앤피코스메틱, 그리고 아직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은 중국 기업이 새로 대회를 열 계획이다. 내년 LPGA투어 대회 42.4%를 아시아 기업이 책임지는 셈이다. 올해 아시아 기업 비중은 33.3%였다. 10년 전인 2008년에는 아시아 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대회가 7개뿐이었다. 10년 만에 두 배로 증가한 것이다. LPGA투어의 큰 손으로 등장한 아시아 기업 가운데 단연 앞자리는 한국 기업이 차지했다. 올해 기아클래식, 롯데챔피언십, 볼빅챔피언십, 맥케이슨 뉴질랜
FIFA, 월드컵 본선진출 20억 배당 손흥민·기성용·구자철 등 A급 1억 한 번이라도 소집 선수 최소 4천만원 E-1 챔피언십 우승 상금 2억8천만원 코치·선수 균등 지급땐 1천만원 추가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과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우승에 앞장선 축구 태극전사들이 연말에 두둑한 포상금을 받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6일 오후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7년 제3차 이사회를 열어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에 따른 포상금 지급 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포상금 규모는 8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에 성공했던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기준으로 총 20억원 안팎이다. 브라질 월드컵 때는 10차례 최종예선에 한 번이라도 소집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기여도를 네 등급으로 나눠 상금을 차등 지급했다. A급 선수에게는 1억원, B급 선수에게는 8천만원, C급 선수에게는 6천만원, D급 선수에게는 4천만원이 돌아갔다. 현재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선수 중 소집 횟수와 출전 시간 등을 고려할 때 손흥민(토트넘)이 A급 기준에 들어갈 수 있어 1억원 안팎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손흥민은 중국과의
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구속 이후 이틀째 소환해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19일 오후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우 전 수석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우 전 수석은 지난 15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우 전 수석은 구속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18일 검찰 조사에서 불법 사찰 등 자신의 핵심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날도 입장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석수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 이광구 우리은행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등 진보 성향 교육감들, 과학계 인사들을 상대로 광범위한 조사가 이뤄진 사실 자체는 부분적으로 인정했지만, 민정수석으로서의 통상적인 업무 범위를 넘지 않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불법 사찰 의혹이 제기된 여러 조사는 자신이 임의로 한 게 아니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구속 전과 우 전 수석의 입장이 크게 변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이 앞서 기소된 직권남용 등 혐의로 1심 재판을 받고 있어 연일 조사가 어려운 만큼 한 차례 구속 기간을 연
신생아 연쇄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사건 발생 사흘만인 19일 이대목동병원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후 1시 45분쯤 수사관 13명을 투입해 질병관리본부 등과 합동으로 이 병원 11층 신생아 중환자실과 전산실 등을 수색하고 있다. 신생아 중환자실의 인큐베이터와 석션, 약물 투입기, 각종 링거·주사제 투약 호스 등 의료기구와 전산실의 의무기록, 처방기록 등이 압수 대상이다. 수사에 착수한 직후 유가족 동의를 얻어 일부 의료기록을 임의제출 받은 경찰이 사건 발생 사흘 만에 강제수사에 들어간 것은 의료진의 과실 여부를 확인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감염원의 매개체가 됐을 가능성이 의심되는 모든 의료기구를 압수 중인 경찰은 이들 물품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은 보건당국 조사 결과 사망 신생아 4명 중 3명이 그람음성균에 감염된 점이 확인된 만큼, 치료 과정에서의 감염이 문제가 됐을 가능성에 일단 무게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감염이 아닌 인큐베이터의 기계적 결함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폭넓게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16일 오후 9시 31분쯤부터 오후 10시 53분까지 이
과거 검찰의 인권 침해 및 검찰권 남용 사례에 대해 진상을 규명할 검찰 과거사 위원회가 발족 후 두 번째 회의를 열고 조사대상 선정 작업을 본격화했다. 19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과거사위는 이날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조사 범위를 설정하는 문제를 논의했다. 지난 12일 김갑배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발족한 과거사위는 과거 검찰권 남용 의혹이 제기됐거나 국가기관에 의한 인권 침해 의혹에도 검찰이 수사·기소를 거부하거나 지연시킨 사건 등을 조사해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피해 복구를 위한 사항을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첫 과제는 조사대상 사건을 선정하는 것이다. 앞서 법무부의 법무·검찰 개혁위원회 등은 과거사위가 참고할 수 있도록 조사대상 후보로 20∼30개의 사건을 선정해 보냈다. 후보로는 대법원에서 명예훼손 무죄가 확정된 PD수첩 광우병 위험 관련 보도 사건, 이명박 정부에서 배임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가 난 KBS 정연주 전 사장 사건,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씨 간첩조작 사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 접대 의혹 사건, 국정원 여직원 댓글 사건 당시 야당 의원에 대한 감금죄 적용 사건 등도 후보군에
지난 16일 한국 축구대표팀 정우영(28)이 터뜨린 프리킥 골은 한·일전에서는 처음 나온 ‘1호 프리킥 골’로 기록됐다. 18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한국은 1954년 3월 스위스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일본과 처음 대결한 이후 77번의 한·일전에서는 프리킥 골이 없었다.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78번째 한일전에서 정우영이 전반 23분 터뜨린 골이 일본을 상대로 처음 성공한 프리킥 골이다. 정우영은 이날 1-1로 팽팽히 맞서던 전반 23분 상대 진영 페널티박스 밖 오른쪽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오른발 ‘무회전 킥’으로 직접 날려 골망을 갈랐다. 이날 염기훈(34)도 후반에 프리킥을 골을 넣으면서 역대 한·일전 한 경기 프리킥 두 골 기록도 동시에 세웠다. 또 이날 한국의 네 번째 골을 넣은 염기훈은 한국 선수 최고령 득점 랭킹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염기훈은 1983년 3월 30일생으로, 34세 261일에 A매치 득점을 기록한 것이다. 현재 역대 최고령 득점자는 1950년 홍콩과 친선 경기에서 골을 넣은 김용식 씨로 39세 274일이다. 2위와 3위는
지난 16일 한국 축구대표팀 정우영(28)이 터뜨린 프리킥 골은 한·일전에서는 처음 나온 ‘1호 프리킥 골’로 기록됐다. 18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한국은 1954년 3월 스위스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일본과 처음 대결한 이후 77번의 한·일전에서는 프리킥 골이 없었다.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78번째 한일전에서 정우영이 전반 23분 터뜨린 골이 일본을 상대로 처음 성공한 프리킥 골이다. 정우영은 이날 1-1로 팽팽히 맞서던 전반 23분 상대 진영 페널티박스 밖 오른쪽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오른발 ‘무회전 킥’으로 직접 날려 골망을 갈랐다. 이날 염기훈(34)도 후반에 프리킥을 골을 넣으면서 역대 한·일전 한 경기 프리킥 두 골 기록도 동시에 세웠다. 또 이날 한국의 네 번째 골을 넣은 염기훈은 한국 선수 최고령 득점 랭킹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염기훈은 1983년 3월 30일생으로, 34세 261일에 A매치 득점을 기록한 것이다. 현재 역대 최고령 득점자는 1950년 홍콩과 친선 경기에서 골을 넣은 김용식 씨로 39세 274일이다. 2위와 3위는 1950년에 활약했던 정국진(37세 120일), 정남식(37세 77일) 씨, 4
18일 오후 인천 남동구의 한 전자업체에서 인천 공단소방서 대원들이 공장 외벽에 붙은 대형 고드름을 제거하고 있다. 인천 공단소방서는 이 고드름의 길이가 15m가량 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하수관이 막혀 물이 역류하면서 생긴 것으로 추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