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1회전에서 샘 퀘리(28위·미국)를 3-1(6-4 3-6 6-3 6-3)로 꺾은 정현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왼쪽 상단 사진은 세계랭킹 9위인 니시코리(일본) 선수. /연합뉴스
정현, 세계 28위 꺾고 2회전行 오늘 세계 80위 이스토민과 대결 니시코리, 세계랭킹 밖 선수 제압 세계 74위 샤르디와 2회전 붙어 각각 한수아래 선수 모두 이기면 2∼3일 중에 세계 67위-9위 빅뱅 테니스 메이저 대회 코트에서 ‘숙명의 한일전’이 성사될 것인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 한국과 일본 테니스의 간판 정현(67위·삼성증권 후원)과 니시코리 게이(9위·일본)의 맞대결 가능성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현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 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단식 1회전에서 샘 퀘리(28위·미국)를 3-1(6-4 3-6 6-3 6-3)로 물리쳤다. 8번 시드를 받은 니시코리도 타나시 코키나키스(호주)를 3-1(4-6 6-1 6-4 6-4)로 제압하고 2회전에 합류했다. 니시코리가 이날 물리친 코키나키스는 2015년 세계 랭킹 69위에 올랐지만 최근 부상 때문에 투어 활동을 쉬어 현재 단식 세계 랭킹에서는 제외된 선수다. 정현과 니시코리가 나란히 2회전까지 승리할 경우 3회전에서 맞대결을 벌이게 된다. 2회전에서는 정현이 데니스 이스토민(80위·우즈베키스탄), 니시코리는 제러미 샤르디(74위·프
조영욱 “더 높은 곳에 가고파” 백승호 “계속 배우고 성장할 것” 이승우 “또 다른 꿈 찾아 전진” 포르투갈戰 패배 눈물속 다짐 “비판보다 격려를 해주시면 선수들이 커 나가는 데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홈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뛰어넘는 ‘기적’을 꿈꿨던 신태용호가 아쉬움 속에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조별리그에서 기니, 아르헨티나를 연달아 꺾으며 기세를 올렸던 한국은 조별리그 3차전에서 잉글랜드에 0-1로 패하면서 A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이후 3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1-3으로 완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2년 전 17세 이하(U-17) 칠레 월드컵에서 조별리그를 1위(2승 1무)로 통과한 뒤 16강전에서 벨기에에 0-2로 졌던 아픔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되내었지만, 또다시 16강에서 무너지고 만 것이다. 선수들은 그러나, 포르투갈전 패배를 아쉬워하면서도 동시에 발전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번 대회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던 대표팀 막내 조영욱(고려대)은 포르투갈전 후 “득점했어야 했는데 수비와 미드필더, 골키퍼에게 미안하다”면서 “내 책임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7호 홈런을 포함해 세 차례나 출루하는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추신수는 31일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1홈런) 2볼넷 2타점 2득점 1삼진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255에서 0.258로 올랐다. 첫 타석부터 초구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의 시즌 7호 홈런이자 시즌 2호 리드오프 홈런이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탬파베이 선발투수 맷 안드리스의 초구인 시속 145㎞ 포심 패스트볼을 강타, 담장 한가운데를 넘기는 대형 홈런을 날렸다. 전날 경기에서도 솔로 홈런을 쳤던 추신수는 이틀 연속 아치를 그리며 1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텍사스는 다음 타자 엘비스 앤드루스의 2루타와 노마 마자라의 중전 안타가 연속으로 터지면서 2-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3회초 4점을 잃고 역전당했다. 추신수는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후진웨이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나갔다. 그러나 1사 후 마자라의 2루수 땅볼에 포스아웃 당했다. 2-5로 더 밀린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한국 여자배구 올스타팀이 오는 3일 열리는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에 참가하기 위해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지난 시즌 V리그 여자부 정상에 오른 이정철(화성 IBK기업은행)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김연경(30·중국 상하이)과 양효진(28·수원 현대건설) 등 한국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스타들을 14명으로 구성했다. 태국 올스타팀은 김연경의 동료이자 세계적인 세터 눗사라 톰콤(터키 페네르바체)을 비롯해 프름짓 틴카우, 오누마 시티락 등 자국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가 선발됐다. 여자배구 인기가 세계 최고 수준인 태국에서는 이미 7천 석의 예매 분 티켓이 매진됐다. 김연경은 “태국은 배구 열기가 정말 뜨겁다. 거리를 걷다 보면 나를 알아보는 팬도 많다”며 “재밌는 경기를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철 감독은 “태국이 아시아 라이벌이다 보니 부담도 된다.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출사표를 올렸다. /연합뉴스
‘제5의 메이저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시우가 또 세계 톱 랭커들과 같은 조에 편성되는 ‘대우’를 받았다. 6월 2일부터 나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김시우는 제이슨 데이, 애덤 스콧(이상 호주)과 함께 1, 2라운드를 치르게 됐다. 데이는 현재 세계 랭킹 3위, 스콧은 10위에 각각 올라 있지만 모두 세계 1위까지 기록했던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다. 데이는 2015년 처음 세계 1위에 올랐으며 최근에는 올해 2월까지 세계 1위를 지켰다. 또 스콧은 2014년 5월부터 8월까지 세계 1위를 유지했으며 기량과 함께 특히 잘생긴 외모로 인기가 많은 선수다. 15일 끝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단숨에 세계 골프계의 주목을 받은 김시우는 지난주 열린 PGA 투어 딘앤델루카 인비테이셔널에서도 1, 2라운드를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 세르히오 가르시아, 최근 상승세가 돋보이는 존 람(이상 스페인)과 함께 치렀다. 딘앤델루카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컷 탈락했던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 진입에 도전한다./연합뉴스
인상적인 세이브를 따낸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짧은 외도를 마치고 선발 마운드 복귀에 성공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31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릴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을 앞두고 이와 같은 내용을 밝혔다. 캘리포니아 지역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의 빌 플렁킷 기자는 이날 자신의 SNS에 “로버츠 감독이 내일(6월 1일) 알렉스 우드의 자리에 류현진을 투입하는 걸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선발투수로 개막을 맞이한 류현진은 7경기에서 2승 5패 평균자책점 4.75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넘치는 선발투수로 ‘교통정리’가 필요했던 다저스 구단은 결국 류현진을 롱릴리프로 기용하기로 했다. ‘괴물투수’는 자리를 가리지 않았다. 류현진은 26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마에다 겐타 뒤를 이어 6회부터 등판, 4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빅리그 데뷔 첫 불펜 등판에서 세이브를 수확했다. “여기서 최선을 다하면 선발 기회가 올 것”이라고 선발진 복귀를 희망했던 류현진에게 다시 기회가 찾아오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다음 달 1일 등판 예정이었던 알렉스 우드가 흉쇄관절 염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던 유명 성악가가 불량한 태도로 일관하다 법정 구속됐다. 31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 따르면 전날 형사2단독 김태은 판사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서 성악가 장 모(42) 씨가 이례적으로 선고 전에 법정 구속됐다. 장 씨는 사기 피해를 본 이 모(35) 씨에 대한 증인 신문 진행 과정에서 증인석에 나온 이 씨를 향해 웃거나 "나도 피해자다"라는 주장을 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재판부는 "장씨가 터무니없는 이유로 지속해 혐의를 부인하고 '돈을 갚겠다'고 큰소리만 칠 뿐, 변제 능력도 없어 보인다"며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즉각 법정 구속했다. 장 씨는 이 사건 말고도 차용금 사기 혐의로 현재 집행유예 기간에 있는 점도 구속 사유에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법정구속에 놀란 장 씨의 변호인은 "불량한 태도를 보이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며 재판장에게 다시 생각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형사소송법상 법원은 구속요건(도주우려 등)에 해당하면 선고 전에도 피고인을 구속할 수 있다. 장 씨는 2014년 12월 이 씨에게 경기도 파주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혼성계영 등의 종목이 새로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AFP 통신은 30일 국제수영연맹(FINA)과 가까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3개 이상의 경영 종목이 도쿄올림픽에 추가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새로 더해질 종목으로 거론된 것은 혼성계영을 비롯해 남자 자유형 800m와 여자 자유형 1천500m 등이다. 혼성계영은 남자와 여자 선수 두 명씩으로 팀을 꾸려 기량을 겨루는 종목이다. 레이스 순서는 팀이 정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종목이 추가되면 도쿄올림픽 경영경기 일정은 9일간으로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보다 하루 늘어날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수영은 시청률이 높아 올림픽 주관 방송사가 종목 추가를 원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AFP 통신은 경영 외에 하이다이빙과 혼성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도 도쿄올림픽 종목으로 치러질 수 있다고 전했다. FINA는 2015년 카잔 세계선수권대회 때 혼성계영 400m, 혼성혼계영 400m와 함께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다이빙에서도 남녀가 팀을 이뤄 기량을 겨루는 혼성 경기를 50m 롱코스 세계대회 사상 처음으로 종목에 포함한 바 있다. 하지만 아직 올림픽에서 혼성경기를 치른 적은 없
KBO는 2017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출전할 ‘베스트12’ 후보 120명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림 올스타(두산·SK·롯데·삼성·케이티)와 나눔 올스타(NC·넥센·LG·KIA·한화)의 대결로 펼쳐지는 올해 올스타전은 오는 7월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드림·나눔 올스타 선수단은 투표로 선정하는 베스트 12명과 감독추천선수 12명 등 팀당 총 24명으로 구성된다. 투수는 선발·중간·마무리 등 총 3명을 선정한다. 야수는 포수·지명타자·1루수·2루수·3루수·유격수에서 1명씩, 외야수에서 3명을 뽑는다. 투표는 다음 달 5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26일간 진행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와 다음(www.daum.net),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O 앱과 KBO STATS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팬 투표 중간집계 현황은 투표 시작 후 매주 월요일(6월 12·19·26일) 발표한다. 베스트12 최종 결과는 팬 투표수와 선수단 투표수를 점수로 환산한 뒤 70% 대 30% 비율로 합산해 결정한 뒤 7월 3일 발표한다. 선수단 투표는 다음 달 21일 잠실(삼성-LG), 문학(NC-SK), 수원(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