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헝가리 프로축구 데브레첸으로 6개월 임대된 석현준이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헝가리 무대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 류승우(페렌츠바로시)와 맞대결을 벌였다. 석현준은 19일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페렌츠바로시와 2016~2017 정규리그 20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20분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를 밟아 경기가 끝날 때까지 25분을 뛰었다. 지난해 1월 포르투갈 명문클럽 FC포르투로 이적한 석현준은 그해 8월 터키 리그 트라브존스포르로 1년간 임대됐고, 임대 계약이 해지된 후 원 소속팀 포르투로 복귀하지 않고 지난 14일 데브레첸으로 다시 임대됐다. 페렌츠바로시의 류승우도 후반 29분 교체 선수로 나와 석현준과 ‘코리안 더비’를 벌였다. 양팀은 공방 끝에 0-0으로 득점 없이 비겼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 럭비가 2017 아시아 럭비 7인제 트로피 여자부(2부리그)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조성룡 신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18일 라오스 비엔티안 차오 아누봉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에서 6전 전승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단은 결전지인 라오스로 일찍 출국해 현지 적응력을 키웠다. 첫날 파키스탄(48-0승), 네팔(34-0승), 말레이시아(10-0승), 필리핀(22-5승)을 큰 점수 따로 따돌린 대표팀은 둘째 날에도 라오스(35-5승), 인도(29-0승)를 압도하며 전승 우승을 완성했다. 지난해 인도 첸나이에서 여자 럭비 역사상 첫 우승을 거머쥔 대표팀은 이번 우승을 통해 톱 디비전인 아시아 세븐스 시리즈 대회(1부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대표팀의 이민희는 이번 대회 최다 트라이(6개)를 기록했다./연합뉴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슈틸리케호의 발걸음이 빨라진다. 두 달여의 유럽 휴가를 마치고 오는 20일 귀국하는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입국 직후부터 최정예 대표팀 구성을 위한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낸다. 당장 다음 달 중순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재개하기 때문이다. 3월 23일에는 중국과 최종예선 6차전 원정경기가 잡혀 있고, 같은 달 28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리아와 최종예선 7차전을 치른다. 휴가 기간에도 짬을 내 유럽파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했던 슈틸리케 감독은 예비 태극전사들의 실전 경기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귀국 다음 날인 21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FC서울과 상하이 상강(중국)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조별리그 첫 경기를 지켜본 뒤 다음 날에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장쑤 쑤닝(중국)의 ACL 조별리그도 관전할 예정이다. 대표팀 자원인 곽태휘, 주세종(이상 FC서울), 홍정호(장쑤) 등이 슈틸리케 감독이 체크할 대상 선수들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어 다음 달 4일 프로축구 개막에 맞춰 국내 K리거들도 집중적으로 관찰한다. K리그 개막 다음 날인 3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행사장에서 열린 봄 상품 여성패션 특가전을 찾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고르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오는 21일까지 이월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연합뉴스
남자 대표팀 슈틸리케 감독 휴가 마치고 20일 인천 입국 월드컵 본선 진출 구상 발표 여자 대표팀 윤덕여 감독 4월 평양서 아시안컵 예선 원정 20일부터 파주서 몸만들기 돌입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남자축구 대표팀과 2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도전하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새해 본격 출항을 위해 기지개를 켠다. 유럽에서 두 달여의 휴가를 보낸 울리 슈틸리케 남자대표팀 감독은 오는 20일 낮 12시5분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입국 직후 공항 인터뷰를 통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슈틸리케호는 다음 달 23일 중국과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 원정경기에 이어 같은 달 28일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시리아와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슈틸리케 감독은 다음 달 13일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할 예정인데, 그 전에 기존 대표팀 자원들의 몸 상태를 체크하고 새로운 K리거를 발굴하기 위해 국내 팀들의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귀국 다음 날인 21일 FC서울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하고, 다음 달 4일 K리그 개막에 맞춰 주요 경
다음 달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서울라운드 개막에 앞서 한국 야구대표팀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쿠바, 호주를 상대로 치르는 평가전 입장권을 20일 오후 2시부터 예약 판매한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쿠바, 호주와 총 세 경기를 치른다. 쿠바와는 25일과 26일 오후 2시, 호주와는 28일 오후 6시 30분 대결한다. 입장권 예매는 인터파크의 티켓 예매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할 수 있다./연합뉴스
여고 컬링 국내 1위 송현고팀 올해 국대 선발땐 그대로 평창행 “마음 잘 통하고 팀워크도 좋아” 강릉 세계주니어선수권 출전 강적 스코틀랜드와 예선전 석패 한국 컬링의 ‘미래’ 의정부 송현고 여자컬링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꿈꾼다. 올해 3학년에 올라가는 선수들이 주축이어서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 2월에는 졸업을 한다. 졸업식 일정에 따라 올림픽 기간에 신분이 바뀔 수도 있다. 그러나 이들은 올해 송현고 이름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에 뽑힌다면 지금의 구성원 그대로 평창올림픽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16일 2017 세계 주니어 컬링선수권대회가 개막한 강릉컬링센터에서 만난 송현고 선수들은 “올해 평창올림픽 대표팀 선발전에 출전할 예정인데, 내년에 우리는 졸업한다”며 “그러나 우리가 선발된다면 이 팀 자체로 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린은 “졸업 후 어느 팀으로 갈지 진로는 아직 모르지만, 송현고로 뽑힌 것이니 그렇게 한다”고 덧붙였다. 송현고 컬링부는 스킵(주장) 김민지, 리드 김수진, 세컨드 양태이, 서드 김혜린, 후보 김명주로 구성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을 꿈꾸는 한국 아이스댄스 ‘간판’ 민유라(21)-알렉산더 게멀린(23·미국)이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쇼트댄스에서 8위로 선전했다.<사진> 민유라-게멀린 조는 16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기술점수(TES) 32.75점에 예술점수(PCS)를 합쳐 59.01점을 얻어 16개 출전팀 가운데 8위를 차지했다. 이번 점수는 자신들의 ISU 공인 최고점인 59.22점에 0.21점 모자라는 좋은 성적이다. 블루스 음악으로 ‘유어 하트 이즈 애즈 블랙 애즈 나이트(Your Heart is as Black as Night)’를 선택하고, 힙합 음악으로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와 빅뱅의 ‘뱅뱅뱅’을 섞은 민유라-게멀린 조는 첫 번째 과제인 미드나이트 블루스 1st 섹션에서 레벨4를 받고 체크 포인트 3개를 만족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서로 손을 잡고 펼치는 스텝 시퀀스를 레벨3으로 처리한 민유라-게멀린 조는 게멀린이 민유라를 거꾸로 들어 올리는 커브 리프트에서 레벨4를 받은 데 이어 싱크로나이즈드 트위즐도 최고난도인 레벨4를 기록했다. 민유라-게멀린 조는 서로 손
KBO는 2017 KBO 퓨처스리그 경기일정을 확정해 16일 발표했다. 북부(경찰, 고양, 두산, 화성, SK, LG)와 남부(상무, 롯데, 케이티, 삼성, KIA, 한화) 2개 리그로 운영되는 2017 KBO 퓨처스리그는 오는 4월 4일 개막해 팀당 96경기씩, 총 576경기를 치른다. 같은 리그 팀끼리는 12차례, 상대 리그 팀과는 6차례씩 경기한다. 퓨처스리그 경기는 예년과 동일하게 오후 1시에 시작한다. 7월과 8월 혹서기는 선수들의 체력 보호를 위해 전 경기 오후 4시에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무더위가 극심한 시기를 ‘퓨처스 서머리그’ 기간으로 정해 이때 치르는 모든 경기를 평일 오후 6시30분, 주말 오후 6시 등 야간경기로 편성했다. /연합뉴스
말레이시아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시신을 인도해 달라는 북한의 요청을 받았다면서 수사 절차을 밟아 인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3면 16일 AFP통신과 현지 베르나마 통신에 따르면 아흐마드 자히드 말레이시아 부총리는 지난 13일 말레이시아에서 숨진 김정남의 시신에 대해 “어떤 외국 정부라도 요청하면 이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북한에 인도할 방침을 설명했다. 자히드 부총리는 이어 “밟아야 할 절차들이 있다”며 “우리의 정책은 어떤 외국 국가와의 양자간 관계라도 존중해야만 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모든 경찰(수사)과 의학적 절차가 마무리 된 이후에 (북한) 대사관을 통해 가까운 친족에게 이 시신을 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히드 부총리는 이날 한 현지 행사에 참석하고 나서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답하면서 북한이 말레이 측에 시신 인도를 요청한 사실이 있다고 확인했다. 또한 말레이시아는 그동안 숨진 북한 남성이 ‘김철’이라고만 확인했으나 이날 이 남성이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이 맞다고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자히드 부총리는 “그(김정남)는 두 개의 다른 신분증을 가지고 있었다”며 “아마도 이것(김철 신분)은 위장용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