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외국인선수 제임스 켈리의 시즌 대체선수로 아이반 아스카를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켈리는 지난달 20일 안양 KGC인삼공사전에서 발목을 다쳐 2주간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게다가 담낭염에 장염까지 겹쳐 또다시 2주를 쉬었다. 아스카는 이 기간 켈리 대신 10경기를 소화하며 경기당 15.5득점 5.7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18일 전주 KCC전 승리 후 “켈리와 아스카 중 누구와 시즌을 같이 할지 고민해보겠다”고 밝혔지만, 최근 6경기에서 5승 1패를 거두는 등 상승세인 팀분위기를 고려해 아스카 쪽으로 마음이 기운 것으로 보인다. 전자랜드는 “켈리는 화려한 플레이와 득점력을 갖춘 공격형 선수인 반면 아스카는 팀 공헌도가 높고 투지력을 앞세운 수비력이 강한 선수”라면서 “최근 공격력도 살아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내 선수들과의 조화 및 기록, 팀 분위기 등을 고려해 교체를 결정했다”면서 “올스타전 휴식기 동안 철저히 준비해 남은 시즌을 잘 치르겠다”고 덧붙였다./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이 팀을 구하는 천금 같은 동점골을 터뜨리며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시즌 최다골 역사를 새롭게 썼다. 손흥민은 22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정규리그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뒤진 후반 32분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해리 케인의 힐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시즌 9호골이자 리그 7호골을 터뜨렸다. 시즌 9호골은 역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역대 최다골 신기록이다. 손흥민은 박지성(은퇴)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2014~2015시즌 기록한 시즌 8골(정규리그 5골)과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2010~2011시즌 작성한 시즌 8골(정규리그 8골) 기록을 넘어섰다. 리그 7호골을 수확한 손흥민은 또 기성용이 보유한 아시아선수 정규리그 최다골 기록인 8골에도 한 골 차로 다가섰다. 손흥민이 골맛을 본 건 지난 9일 축구협회(FA)컵 애스턴 빌라전 이후 두 경기 만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골을 터뜨린 건 지난달 29일 사우샘프턴전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동점골에 힘입어 맨시티와 2-2 무승부를 이뤄 승점 1점을 챙겼다. 6연승 행진을 멈췄지만 13승7무2패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105위·삼성증권 후원)이 세계 15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를 상대로 분투했으나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정현은 19일 호주 멜버른 파크의 내셔널 테니스센터 하이센스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나흘째 남자단식 2회전에서 디미트로프에게 1-3(6-1 4-6 4-6 4-6)으로 패했다. 2015년 US오픈에 이어 생애 두 번째로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 2회전까지 진출한 정현은 2014년 세계 8위까지 오른 강호 디미트로프를 상대로 1세트를 따냈지만 남은 세트를 빼앗기며 역전패했다. 그러나 정현은 매 세트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정현은 1세트 초반 디미트로프의 첫 서브 게임에서 한 포인트도 따내지 못하고 내준 뒤 자신의 서브 게임을 더블폴트로 시작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평정심을 가다듬은 정현은 이후 거칠 것 없이 상대에게 맹공을 퍼부었다. 상대의 백핸드샷이 연달아 네트에 걸려 두 포인트를 따냈고 이어 시원한 서브 포인트까지 나오면서 게임스코어 1-1로 균형을 맞췄다. 자신감을 얻은 정현은 이후 5게임을 연달아 따내는 괴력을 발휘하며 첫 세트를 6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오른쪽)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이명박 전 대통령 사무실을 방문, 이 전 대통령과 인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20세 이하(U-20) 이하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1명의 최종 엔트리에 들기 위한 생존 경쟁을 시작했다. 지난 17일 오후 늦게 전지훈련지인 포르투갈 리스본에 도착한 25명의 리틀 태극전사들은 18일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현지의 포르투갈 축구협회 전용 축구훈련장에서 첫 훈련을 했다. 다음 달 5일까지 이어질 3주간의 담금질의 첫 일정을 소화한 선수들은 이제 본격적인 주전 경쟁에 들어간다. 첫 시험 무대는 오는 22일 자정(현지시간 22일 오후 3시) 포르투갈 프로 구단의 20세 팀인 에스토릴과 친선경기이다. 이 평가전에는 전훈 기간 에스파뇰과의 리그 경기를 위해 소속팀에 잠시 복귀해야 하는 이승우(19ㆍFC바르셀로나 후베닐A)를 포함해 전원이 테스트 대상이다. 이 경기에 뛸 베스트 11은 신태용 감독이 구상하는 주전 라인업의 첫 밑그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승우와 함께 ‘바르사 3총사’인 백승호(20·바르셀로B), 장결희(19·바르셀로나 후베닐A), 그리고 또 다른 해외파 김재우(19·오스트리아 SV호른)도 신태용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해 자신의 기량을 보여줘야 한다. 신태용 감독은 이 경기에서 교체 카드를 활용해 최대한 많은 선수에게
KCC(대표 정몽익)는 안전 성능을 강화한 가정용 '안전 바닥재'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2.5㎜ 두께의 'KCC 숲 청아람'과 3.0㎜ 두께의 'KCC 숲 소리향'이다. 이들 제품은 기존 제품을 완전히 리모델링해 화재 안전과 미끄러짐 방지, 충격 흡수, 유해물질 제로(0) 등 4가지 성능을 크게 높이고 디자인도 바꾼 것이다. 가정용 바닥재에 안전 이슈를 적용해 제품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KCC는 밝혔다. KCC 관계자는 "최근 가정 내 안전사고가 급증하면서 특히 어린이와 고령자 등이 생활하는 공간의 바닥재에 대한 안전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새 제품은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전한 바닥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농구가 ‘야구 도시’ 부산의 겨울을 농구로 채우기 위한 올스타전을 준비 중이다. KBL은 2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16~2017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연다. 올스타전이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열리는 것은 울산에서 열린 2006~2007시즌 이후 10년 만이다. 부산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 남달라 ‘야도(野都)’로 불린다. 스포츠에 대한 부산 지역의 관심이 높은 만큼, 올스타전을 계기로 야구 비시즌인 겨울에는 팬들을 농구장으로 불러오고자 하는 것이 농구계 바람이다. 올 시즌 프로농구 부산 케이티가 리그 최하위로 부진하지만, 실업 최강이었던 기아는 프로농구 출범 원년인 1996~1997시즌 부산을 연고로 리그 우승을 일궈낸 바 있다. 또 부산은 2002년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농구가 ‘만리장성’ 중국을 격파하고 20년 만에 금메달을 딴 영광의 장소이기도 하다. 농구계는 경기 전날인 21일부터 올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해 분위기 띄우기에 나설 계획이다. 선수들이 이날 팬들과 함께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가고, 부산에서는 선수들이 노래 실력을 뽐내는 ‘복면가왕’ 이벤트 등이 포함된 팬 페스티벌을 할 예정이다. 또 부산
한국과 일본, 대만이 3개국 대표팀이 맞붙는 야구 대항전을 준비 중이다. 양해영 KBO 사무총장은 19일 “어제(18일) 일본야구기구(NPB), 대만 프로야구 사무국(CPBL) 관계자와 만나 11월에 3팀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를 열자고 논의했다”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각 리그에서 세부 사항을 준비한 뒤 최종안을 다음 주쯤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일본 스포츠닛폰은 “NPB의 주도로 대회 개최를 논의 중이다. 18일 오후 이하라 아쓰시 NPB 사무총장과 양해영 KBO 사무총장, 추강쩐 CPBL 비서장이 모여 회의를 했다. 3명 모두 11월 3개국 야구 대항전 개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한국, 일본, 대만은 2013년까지 아시아 시리즈를 열어 각 리그 우승팀이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인기 하락과 스폰서십을 구하는 데 애를 먹어 폐지했다. 이번에는 대표팀이 출전하는 국제 대회를 만들려고 한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개최하는 일본이 주도하고 있다. 문제는 흥행과 잦은 국제 대회로 지친 선수들이다. 구마자키 가즈히코 NPB 커미셔너는 “올해 3월에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이 열린다. 2019년 11월에는 프리미어 12,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