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2일 오전 11시20분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2017년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기흥 회장은 이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체육회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는 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임직원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기흥 회장 신년사와 임직원 간 신년 인사 등이 진행됐다. 이 회장은 신년사에서 “2017년 한국 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우공이산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는 체육인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반도체 코리아’의 주 활약 무대인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새해 10%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 반도체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에 따르면 2017년 메모리 시장 규모는 853억 달러(약 103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6년 시장 규모(773억 달러)보다 10.3% 증가하는 것이다. 메모리 시장이란 D램과 낸드플래시 부문을 더한 시장을 말한다. 메모리 반도체의 대표 격인 D램은 PC와 서버용 등 전통적 IT전자기기의 스토리지(저장장치)로 주로 사용되며,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저장되는 낸드플래시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의 저장장치에 주로 쓰인다. 메모리 시장은 2018년 이후에도 꾸준히 호황을 보여 오는 2021년에는 전체 시장 규모가 1천99억 달러(132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메모리 시장의 연 평균 성장률(CAGR)은 7.3%에 달할 전망이다. 세계 메모리 시장에서는 ‘반도체 코리아’를 구성하는 두 축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점유율이 압도적이다. /연합뉴스
농협유통이 2017년 설을 앞두고 오는 12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고객이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상담을 받는 모습./연합뉴스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이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청소근로자’ 직접고용 기념 신년행사에서 ”너무 늦게 국회직원으로 모셨다”고 말한 뒤 “앞으로 잘 모시겠다”며 근로자들을 향해 큰절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닛산·BMW코리아·포르쉐코리아 3개 자동차 수입사가 10개 차종의 배출가스 인증 서류를 위조한 사실이 최종 확인돼 인증 취소와 과징금 부과조치를 받았다. 환경부는 작년 11월 29일 인증서류 오류가 적발된 한국닛산·BMW코리아·포르쉐코리아 등 3개 자동차 수입사 대상 청문 결과 이같이 결정하고 인증 취소와 과징금 부과를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는 해당 자동차 수입사들이 인증신청 차량과 다른 차량의 시험성적서를 사용해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대기환경보전법 제55조에 따른 인증취소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우선 청문에 참석하지 않은 포르쉐코리아 7개 차종에 지난해 12월23일 인증취소 처분을 내렸다. 한국닛산 2개 차종과 BMW코리아 1개 차종에는 작년 12월 30일 인증취소 처분했다. 인증취소 처분이 내려지면 6개 차종(4개 차종은 단종)은 판매가 정지된다. 그동안 판매된 10개 차종 4천523대에 2일 71억 7천만원(매출액의 3%)의 과징금 부과를 사전 통지했다. 환경부는 인증취소·과징금 부과 이외에 한국닛산을 2일 2개 차종의 인증서류 위조 건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다만 위반내용이 경미한 BMW코리아와 자진신고를 한 포르쉐코리아는 검찰에 고발하지
추신수(35)의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와 김현수(29)가 몸담은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아직 답을 주지 않았다. 텍사스와 볼티모어의 결정은 2017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 선수 구성에 가장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지난해 12월 20일 KBO는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와 볼티모어에 ‘대표팀 합류 협조 서한’을 보냈다. 하지만 두 구단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KBO의 서한을 받은 뒤, 두 구단이 크리스마스 휴가에 돌입했고 아직 새해 업무도 시작하지 않았다. 또한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 노조, 구단의 WBC 출전 기준 마련 회의도 끝나지 않았다. WBC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주도하는 대회다. 그러나 스프링캠프가 한창인 3월에 열리는 대회를 바라보는 메이저리그 구단의 시선은 곱지 않다. 텍사스와 볼티모어는 추신수, 김현수의 WBC 출전에 부정적이다. 추신수의 팀 내 입지는 확고하다. 하지만 지난해 4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우려를 샀다. 추신수는 텍사스에 “WBC에 출전하고 싶다”고 강하게 요청했으나, 텍사스는 반대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2년 차인 김현수에게 이번 스프링캠프는 매우 중요하다. 볼티모어도 스프링캠프에서 다시 한
터키 프로축구 트라브존스포르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공격수 석현준(26)이 또다시 팀을 옮길 것으로 보인다. 터키 언론 fanatic 닷컴은 2일 “트라브존스포르가 팀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올 시즌 16경기에서 1득점에 그친 석현준은 원소속팀 FC포르투로 돌아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석현준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열리던 작년 8월 트라브존스포르에 1년간 임대됐다. 그는 팀 합류 후 현지 적응에 실패했다. 16경기에서 단 1골에 그치며 실망스러운 성적을 냈다. 득점을 기록한 상대 팀도 5부리그 팀이었다. 석현준은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경기 막판 교체 출전되거나 결장하고 있다. 트라브존스포르가 계약을 해지할 경우 석현준은 원소속팀인 포르투갈의 FC포르투로 복귀해야 한다. 석현준은 2009년 AFC 아약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FC 흐로닝언, CS마리티무, 알 아흘리, CD니시오날, 비토리아FC, FC포르투, 트라브존스포르 등 수많은 팀의 유니폼을 입었다. /연합뉴스
좀처럼 보기 드문 멋진 골 장면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잇달아 터져 나오면서 축구팬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일명 ‘전갈슈팅’과 ‘태권슈팅’이다. 한국시간으로 2일 새벽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크리스털 팰리스와 2016~2017 정규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전반17분 아스널의 올리비에 지루의 슈팅이 골대로 들어가는 순간 관중들은 일제히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냈다. 지루는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알렉시스 산체스가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마치 전갈이 독침을 쏘기 위해 꼬리를 말아 올린 것처럼 왼발을 뒤로 들어 올려 뒤꿈치로 정확하게 볼의 방향을 바꿔 득점했다. 페널티지역으로 쇄도하는 자신의 뒤쪽으로 볼이 배달돼 슈팅으로 연결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지루는 곡예를 하듯이 왼발 뒤꿈치로 그림 같은 슈팅에 성공하면서 2-0 승리의 결승골을 꽂았다. 올해 첫 전갈 슈팅의 주인공이 지루였다면 엿새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핸리크 미키타리안은 2016년을 마무리하는 ‘전갈 슈팅’으로 팬들을 흥분시켰다. 미키타리안은 지난해 12월 27일 치러진 선덜랜드와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서던 후반 41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104위·삼성증권 후원)이 2017시즌 첫 대회 본선 1회전에서 ‘동갑내기 라이벌’ 보르나 초리치(48위·크로아티아)와 맞붙는다. 정현은 1일(현지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에어셀 첸나이오픈(총상금 44만7천480 달러) 예선 결승에서 위르겐 멜처(306위·오스트리아)를 2-0(6-0 7-6)으로 꺾고 본선에 오른 뒤 진행된 대진 추첨 결과, 1회전에서 6번 시드인 초리치를 상대하게 됐다. 키 185㎝로 같은 정현과 초리치는 모두 1996년생으로 올해 21세 신예다. 둘 다 세계 남자 테니스계의 유망주로 2015년 윔블던을 앞두고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이 선정한 테니스계의 ‘뉴 키즈 온더 블록’ 6명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또 2015년 ATP 투어 기량발전상 후보에도 같이 올랐고, 지난해 1월에는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으로부터 ATP 투어에서 주목할 기대주 7명에 나란히 선정되기도 했다. 둘은 주니어 시절 두 차례 만나 1승씩 나눠 가졌다. 2013년 호주오픈 주니어 단식 16강에서 초리치가 2-0(7-6 6-4)으로 이겼고, 같은 해 윔블던 단식 8강에서는 정현이 2-0(7-6 6-3)으로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