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철, 폭행 등 의혹 조기 사퇴 U-17 월드컵 우승 최덕주 등 거론 외국인 4명… 의외인물 가능성도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최인철 감독이 ‘폭행·폭언 의혹’으로 조기 사퇴한 가운데 후임 사령탑 선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8일 “여자대표팀의 10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일정을 고려해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내주 초까지는 새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덕여 전 감독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았던 최인철 감독이 선수 폭행과 폭언으로 10일 만에 물러났으나 새 감독 선임으로 10월 A매치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러나 새 사령탑 후보는 베일에 가려 있다. 김판곤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은 이달 10일 최인철 감독 사퇴 기자회견 때 “우선 협상 2순위 대상자와 새 감독 협상을 진행하겠다. 2순위 대상자는 남성”이라고만 밝혔다. 당시 우선 협상 대상자는 총 7명이었고, 국내 3명, 외국인 4명이었다. 새 감독 후보로는 2010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17세 이하(U-17) 월드컵에서 한국
김학범호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거스 히딩크 감독이 지휘하는 중국과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2020년 도쿄올림픽 예선에서 대결을 벌일까.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 열리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조 추첨식이 26일 오후 5시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김학범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한국은 U-23 챔피언십 포트 배정에서 일본, 북한, 이라크와 같은 2번 포트에 묶였다. 포트 배정은 작년 이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했고, 당시 4위를 차지한 한국은 개최국 태국이 1번 포트에 들어가면서 2번 포트로 밀렸다. 같은 포트 팀끼리 맞붙지 않기 때문에 한국은 일본, 북한, 이라크와 예선 대결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1번 포트의 베트남, 3번 포트의 중국과는 예선에서 맞닥뜨릴 가능성이 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작년 U-23 챔피언십 결승에 올라 우즈베키스탄에 1-2로 졌지만 사상 처음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김봉길 감독이 지휘한 한국은 베트남과 예선 대결에서 2-1 역전승을 낚았지만 4강에서 우즈베키스탄에 1-4로 완패했고, 3~4위전에서 카타르에 0-1로 졌다. 이번 U-23 챔피언십에서는 16개국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