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장은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이해 첫 번째 입영일인 1월 3일 제1보병사단에서 첫 번째 입영장정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입영장정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격려행사를 실시, 병역을 이행하는 청년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공단소방서는 3일 김기호 소방경에게 30년 장기근속 봉사상 표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기근속 봉사상 표창은 시정발전의 주역으로 30년 이상 공직에서 봉사하며 헌신한 장기근속 공무원에 대한 노고 격려 및 사기진작을 위해 수여한다. 공단소방서에서는 동춘119안전센터장 김기호 서방경이 대상자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김준태 서장은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인천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존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다양한 분야에서 맡은 바 임무를 무사히 수행해준 직원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돼 소방안전문화 분위기 조성과 소방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인천지역사회 곳곳에서 훈훈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3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달 29일 익명을 요구한 부부가 찾아와 지난해에 이어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돌아갔다. 부부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어른들보다 더욱 힘들고 외로운 시간들을 견디고 있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연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주성 송도3동장은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시점에서 본인이 한 일을 드러내지 않고 거액의 성금을 기탁해 따뜻한 온기를 전해준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돼 송도3동 아동이 있는 수급자 및 한부모 등 관내 저소득 가구 10세대에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남동구는 최근 한국단자공업주식회사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한국단자공업(대표 이창원·이원중)은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21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해 남동구 기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12월 27일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와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기술 및 지식재산 기반 창업지원을 목적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기안 인하대 창업지원단장,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 예비·초기창업자의 기술창업 아이디어 발굴 ▲ 지식재산 창출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운영 ▲ 기술창업 및 IP 관련 정부출연과제를 추진하는 데 상호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인천지식산업센터는 특허와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전반에 대해 전문적인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또 지식재산기반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우수한 아이디어 및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사업도 진행한다. 인하대 창업지원단은 ‘초기창업패키지(중소벤처기업부)’ 사업 주관 기관으로 이미 지난 2021년 4월부터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초기창업기업의 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협력, 운영하고 있다. 이기안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
인천시 연수구가 전국 광역시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소정보 산업 창출과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지난 2000년 인천시 최초로 도로명주소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후 그동안 도로명 안내시설물 설치, 안전한 산길 보행을 위한 국가지점번호 부여, 원룸·다가구 주택 상세주소 부여 등 주민 생활 편의제공을 위한 도로명주소 정착에 노력해 왔다. 또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고도·입체화 주소정보 활성화를 위해서도 주소체계 고도화 공모사업인 자율주행 배송로봇 드로이드 DB경로 구축, 주소정보 안내판 제2외국어 표기, 드론 이미지를 담은 도로명주소 안내도 배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그 결과 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등 주소정보 업무 전반에 대한 여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생활안전과 편의 도모를 위해 추진된 국책사업인 도로명주소사업이 앞으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역할이 큰 만큼 앞으로도 주민 편의 제공과 주소정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청년 창업기업 (주)마이렌과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적 환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마이렌은 원터치 삼각대와 연동한 앱을 통해 교통사고가 났을 때 원스톱 사후처리를 할 수 있는 안전 사물인터넷(IoT) 삼각대와 사고 판단 알고리즘을 적용한 긴급구난체계(e-Call) 플랫폼을 개발한 기술 우수 벤처기업이다.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 물품은 라면으로 저소득 아동가정 등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은홍 마이렌 대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분위기가 많이 위축돼 있지만 새해를 맞아 희망과 행복 메시지가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려운 시국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준 주식회사 마이렌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내 나눔문화가 정착돼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연수지구협의회는 최근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 가정 모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60만 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협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중·고등학생 4명에게 각 4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장경민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울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장학금 전달과 함께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영숙 청학동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연수지구협의회에 감사를 전하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연수지구협의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선도 순찰 등의 범죄예방 활동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단체로, 지자체와 협조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를 합산해 진행됐다. 구는 그동안 정보공개청구 단축처리를 위해 모든 청구 문서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노력한 결과 고객 만족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원문공개율 향상을 위해 모든 비공개 문서에 대한 검증 비율을 높여 공개 및 부분공개 전환 비율을 확대했으며 직원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4개 분야 9개 지표에서 기초 자치구 유형 평균 84.07점보다 6.45점 높은 90.52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김정식 구청장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에 대한 적극적 공개 기틀을 마련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구정을 운영하고 구민과 소통을 확대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는 겨울철 한파 및 강설에 대비해 관내 공원 12곳(근린공원 3곳·어린이공원 7곳·소공원 2곳)에 대한 월동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공원 내 주요 경사지 등 겨울철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염화칼슘을 구비하고 제설도구를 점검했으며, 화장실 난방기 작동유·무 점검 및 노출배관에 대한 보온처리를 완료했다. 또 동파 우려가 있는 상수도 계량기와 음수대의 퇴수 유무를 확인하고 보온제를 설치하는 등 주민들이 겨울철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마쳤다. 구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도 공원을 찾아 걷기 등 건강관리를 하는 구민들을 위해 동구의 모든 공원의 월동점검을 마쳤다. 구민들의 안전한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는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해 기관 격려와 지속적인 제도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지방생활보장위원회 보호 결정 실적과 신규수급자 발굴 실적, 기초생활보장급여 집행실적, 긴급복지 집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보건복지부는 인천 동구가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라 취약계층에 안내문 및 문자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신규 수급자를 발굴하고 매월 생활보장소위원회를 개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해 장관상을 수여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