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3일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불법적인 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은 그 자체로 파면 대상이자 수사 대상”이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불법적인 계엄령 선포를 해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과 민주당, 그리고 모든 야당은 똘똘 뭉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적인 계엄령 선포를 막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현재 계엄령 해제를 위한 151명의 국회의원이 모자란 상태”라며 “국회의원 여러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담을 넘어서라도 들어와 달라”고 당부했다. 군인을 향해선 “위헌적인 계엄령 선포에 동의하는 군인들도 역시 내란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라며 “동의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대한민국은 정년 1979년으로 회귀하는가”라고 규탄했다. 김 지사는 이날 SNS를 통해 “대한민국을 45년 전으로 돌린 폭거, 비상계엄을 해제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의 반헌법적 조치, 국민이 막을 것”이라며 “군은 어떤 경우에도 국민 편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분연히 맞서자”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