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12월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151-3번지 일원,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를 분양한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84㎡A 195세대 ▲84㎡B 281세대 ▲84㎡C 107세대 ▲84㎡D 184세대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형대 단일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인천 도심권에서 대형 공원을 품은 자연친화아파트로 많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인천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포레나 인천연수는 약 8만5000㎡규모의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된다. 무주골 공원부지에는 주민 편의시설과 나들쉼터, 단풍나무뜰, 상상놀이숲 등 내년 말까지 다양한 녹지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인천의 명산 문학산과도 가깝다. 단지는 도심권에 위치해 교통망과 문화,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도보권이며 지하철 3정거장 거리로 인천지하철 2호선(인천시청역)과 수인분당선(원인재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기타 경기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차량으로는 인접한 경원대로를 이용해 인천시 전역으로, 제2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제1
연평도는 인천에서 북서쪽으로 50여km 떨어져 있는 섬으로,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을 타고 약 2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데 크기에 따라 대연평도와 소연평도로 구분한다. 대연평도 선착장은 수심이 낮아서 물때에 따라 여객선 입·출항시간이 달랐으나, 최근의 준설공사로 일정한 시간에 입·출항이 가능해지면서 하루 한 번이었던 여객선 운항이 두 번으로 늘어나 당일로도 다녀올 수 있는 등 접근성이 훨씬 좋아졌다. 대·소연평도에는 얼굴바위, 가래칠기해안, 구리동해수욕장, 아이스크림바위, 거북바위를 비롯한 자연유산과 충민사, 조기역사관, 망향전망대와 남·북한 충돌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역사와 문화유산이 다양하게 분포한다. 여객선은 대연평도에서 남쪽으로 약 5km 떨어져 있는 소연평도에 먼저 들른 뒤 대연평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소연평도 선착장에 다다르기 5분 전쯤 여객선에서 서쪽 방향을 쳐다 보면 멋있는 남자가 남쪽 바다를 바라보는 것 같은 모습을 한 해식절벽을 볼 수 있는데 이를 ‘얼굴바위’라고 한다. 대연평도 최고의 비경은 조기역사관 전망대에서 북서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한 눈에 들어오는 ‘가래칠기해안’이다. 간조 때 이 해안에 접근해 암석을 살펴보면 모래가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11월26일) <인천시장> ▲ 오전 10시 새봄초등학교 개교식 ▲ 오후 2시 인천 e-음버스 개통식 ▲ 오후 3시30분 (자원순환) 탈석탄동맹(PPCA) 가입식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 <인천시장> ▲ 오후 2시 한국노총 노정정책간담회 ▲ 오후 4시 코로나 지역예술인 후원 성금 모금 전달식 ▲ 오후 4시30분 간부공무원(4급 부서장) 리더십 코칭 인터뷰 ▲ 오후 6시30분 인천내항 사일로 미디어파사드 시연회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바다를 지배하는 자 세계를 지배한다.” 16세기 말~17세기 초 무렵을 풍미한 영국의 정치가이자 군인, 탐험가였던 월터 롤리(1552?~1618) 경의 말이다. 그는 엘리자베스 1세 여왕(재위 1558~1603)의 총신이자 신세계 최초의 잉글랜드 식민지를 만든 인물이다. 엘리자베스 1세는 강력한 해양력으로 영국을 유럽 최강국의 반열에 올려 40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자국민들로부터 가장 위대한 정치 지도자로 추앙 받고 있다. 그가 원래 한 말은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무역을 지배하고, 세계의 무역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의 부를 지배하며, 마침내 세계 그 자체를 지배한다”였던 것으로 전한다. 그의 사후 전개돼온 세계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우리는 지금도 그의 말이 유효하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대양을 둘러싼, 또는 대양을 통한 당시 세계 열강의 치열한 쟁패가 본격화한 것은 15세기 후반 ‘지리상의 발견’ 이후부터다. 포르투갈의 항해왕 엔리케 왕자, 희망봉이라는 이름을 남긴 바르톨로뮤 디아스, 인도에 처음 도착한 바스코 다 가마, 아메리카 대륙에 첫 발을 디딘 콜럼버스, 최초로 세계 일주 항해에 성공한 마젤란 등이 인류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오옥순씨 별세, 김현충·현욱(수협중앙회 소비자보호단장)·현주씨 모친상, 신수봉(인하대 교학부총장, 공과대학 사회인프라공학과 교수)씨 장모상 = 24일,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 특1호, 발인 26일(목), ☎032-860-7010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2020년 청렴콘텐츠 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반부패 청렴 실천 동참 유도를 위한 아이디어 및 실천’을 주제로 표어와 포스터 2개 부문에 대해 지난 10월12일부터 30일까지 열려 표어 709건, 포스터 37건 등 총 746건이 출품됐다.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포스터 부문 최우수(인천교통공사의 표준은 청렴입니다), 우수, 장려 각 1작품 및 표어 부문 최우수(버리세요! 부정부패, 함께해요! 청렴생활) 1작품, 우수 1작품, 장려 2작품 등 총 7작품을 선정했다. 공사는 이들 7개 작품을 본사 및 각 사업소 사옥,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역사·열차 등에 부착할 청렴스티커로 제작하는 한편 각종 청렴교육 및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전상주 공사 상임감사는 “공사는 지난 5월 2020년을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전 직원이 청렴도 제고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연말 시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극지연구소는 최근 10여 년 간 감소한 남극 빙하 양의 30%는 강설량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24일 밝혔다. 그 동안 학계에서는 남극 빙하량 감소가 전적으로 해양 온난화 때문이라고 알려져왔으나 이번에 덜 내린 눈이 새로운 원인으로 제시된 것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남극 빙하 양의 변동은 크게 눈이 내려 쌓이는 양과 빙하가 바다로 빠져나가는 양에 의해 결정된다. 눈이 많이 내리거나 빙하의 이동이 멈추면 남극 얼음은 점점 두꺼워지지만, 내리는 눈의 양이 줄거나 빙하 이동이 빨라지면 점차 얇아진다. 극지연구소와 서울대, 미국 텍사스대 등이 참여한 국제공동연구팀은 중력관측위성 GRACE에서 받은 자료와 남극 대기 관측 결과를 종합해 무엇이 남극 빙하의 양을 변화시키는지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남극빙하는 지난 25년(1992~2017) 간 매년 평균 1100억t이 사라졌으며, 같은 기간 지구 해수면은 약 7.6mm 올랐다. 사라지는 속도는 최근 들어 가파르게 상승해 2007년 이후 연평균 감소량은 1940억t으로 전보다 4배 이상 빨랐다. 2007년을 기점으로 남극빙하의 손실량이 연평균 1470억t 늘어난 것인데, 연구팀은 이 가운데 약 400억t은 새로 쌓이는 눈의 양이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11월24일) <인천시장> ▲ 오전 9시30분 2020 우수기업 및 중소기업인대상 수여식 ▲ 오전 10시30분 2020 코리아 마이스엑스포 개막식 ▲ 오후 2시 인천해양설화 그림책 출간기념 온라인 모션 그래픽 북콘서트 기증식 ▲ 오후 4시 2025 수도권매립지 종료 TF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 오후 4시30분 2025 수도권매립지 종료 TF 1차 전체회의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는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0년 인천시 일·생활 균형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2020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공모전에 입상한 기업에 대한 시상과 일·생활 균형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기업 내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근로자가 만족하는 일터를 조성한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전이 열린 가운데 에이치엘비파워(주), 한국요꼬가와일렉트로닉스매뉴팩처링(주), 인천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인천교통공사,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인천항만공사 등 6곳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기업 내에 효율적인 업무방식을 구축하고 유연근무제를 실시했으며, 다양한 근로자 워라밸 달성 지원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운영해온 점이 인정 받았다. 시상식에 이어 윤대현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박사를 초청해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도 개최했다. 한편 이날 인천상의 정문 앞에서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지역 내 근로자 지원을 위해 드라이브스루(Drive-Thru) 방식의 간식행사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의 확산과 주52시간제 실시, 4차 산업혁명 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