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이희창 의원이 ‘2021 대한민국 지역사회 공헌대상’에서 지역사회 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7일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지역사회 공헌대상’은 사단법인 한국 언론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지역사회공헌대상, 국민브랜드 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올해는 특히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일하면서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인물을 발굴해 시상했다. 이희창 의원은 활발한 입법 활동과 정책 제안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폭넓은 봉사활동을 전개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양주시의회 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이 의원은 지난해 말 열린 양주시의회 제324회 정례회에서 예산특별위원장을 맡았다. 특히,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예산심사로 양주시 지역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4월 24일에는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장으로 선임돼 기초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희창 의원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남은 임기 동안 항상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다는 마음을 갖고 노력할
양주시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공급받은 가운데 28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된다. 시는 화이자 백신 우선공급 물량 1170명분이 관내 백신접종장소인 섬유지원센터에 27일부터 수송차량으로 이송해 백신 보관용 초저온 냉동고에 화이자 백신을 보관중이라고 밝혔다. 노인시설 및 만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접종되는 화이자 백신은 백신접종 동의자 12,703명중 일일 접종 동의자 9.2%를 배정한 1170명분에 접종이 진행되며 일일 594명에 대한 예방접종이 가능할 전망이다.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접종되는 화이자 백신은 이동이 어려운 읍면동지역을 중심으로 대형버스 6대의 차량이 지원되며 28일에는 8:20분 회천1동, 13:30분 회천3동을 시작으로 29일 남면·은현면·백석읍·광적면 행정복지센터와 장흥면(송추·장흥농협)에 순차로 배차된다. 이번 백신접종 배분은 고령자를 우선으로 선발되었고 관내 백신접종장소인 섬유지원센터에서 09시부터 16시까지 6시간동안 의사3명을 통해 교차 접종이 이루어지며 집결 시부터 귀가까지 양주시에서는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갖추기 위해 신분증과 개
양주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79명을 공개 모집한다. 공공일자리 지원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양주시민으로 중위소득 70% 이하, 3억원 이하로 취업취약계층, 실직자, 휴·폐업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생활방역분야, 환경개선, 백신접종지원(콜센터) 등 희망근로사업 ▲행정업무지원,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등 공공근로사업 ▲무명직조, 나리농원 조성, 불법광고물 정비, 산림휴양 시설관리 등 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총 3개 사업이다. 분야별 근무기간 및 선발인원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는 ▲희망근로 217명,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근무하는 ▲공공근로 35명,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7명이다. 모집은 5월 3일부터 5월 14일까지 2주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지원팀(☎031-8082-608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수소연료 보급을 위해 국도3호선 회천농협 주유소를 중심으로 수소 충전사업을 대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3일 환경부 주관 ‘2021년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경기북부 지역 최초로 상용차 전용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사업의 핵심인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화석연료 대신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를 이용해 수소연료전지차량을 충전할 수 있는 충전시설이다. 양주지역 충전소 운영 사업자에는 버스·트럭 등 상용차용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 현대자동차 등이 공동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코하이젠’이 선정됐다.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는 관내 기존 주유소 내 부지에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설치한 ‘복합형 수소충전소’로 수소를 튜브트레일러로 공급받는 off-site 방식으로 건립된다. 코하이젠은 부지선정이 완료되면 건설, 조달계약 발주에 들어가 내년 중 충전소를 준공해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60억원으로 국비 42억원이 지원되며, 나머지 18억원은 민간사업자가 부담한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양주시가 민간사업자, 운영자 등과의 긴밀한
양주시 남면 사회단체협의회가 26일 남면 사회단체와 함께 공공기관 이전 유치 염원을 담은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양형규 사회단체협의회장,이용의 사무국장, 신현문 이장단협의회장, 박주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박선녀 부녀회장 등 관내 사회단체장과 회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양주시 유치 주역기관인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복지재단 및 경기연구원 등 3개 기관에 대한 양주시 유치의 주민의 염원과 의지를 표명, 행정복지센터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서명운동과 홍보 캠페인 함께 진행했다. 양형규 회장은 “경기 남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북부지역 양주시에 유치한다면 지역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강석원 남면장은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적극 동참해 준 남면 사회단체협의회원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서명운동 안내와 홍보활동 등 모든 행정적 지원으로 남면 주민과 함께 성공적인 유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이 21일 도심 상자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확한 상추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심 상자텃밭 가꾸기 사업은 ‘플레이 인 양주’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 청사 주변 자투리 생활공간에 상자 텃밭을 조성하여 도심 속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확한 상추는 포장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으며, 앞으로 상추 외에도 각 시기에 맞는 작물들을 재배하고 수확하여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계정 동장은 “양주2동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2022년 완료를 목표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49억5000만원을 중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25억 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지난 3월 30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사업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수돗물 공급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실시간 감시하고 제어함으로써 수돗물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은 실시간 수압계, 지상에서 관로 위치를 정확히 찾아낼 수 있는 스마트 관로시설 정보인식체계, 수질계측기, 지능형 계량기인 스마트 미터링, 오염물질 자동 배수장치인 자동드레인 설비, 재염소투입 설비, 정밀여과장치, 관 세척 작업, 각종 수질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소규모 유량계, 전문수질검사요원이 가정에 방문하는 워터코디·닥터 서비스 등 10개 사업이다. 기반시설이 구축되면 유량, 수압, 잔류염소, 수질 등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으며 수질에 이상이 생기면 경보를 발령하는 등 자동으로 관리가 가능해져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
양주경찰서가 지난 19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수확기 피해 방지단에 대한 총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참석자 간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진행했다. 안전 교육은 수확기 피해 방지단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대책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신형 위성항법장치(GPS) 사용법과 포획안전수칙, 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 처리지침 개정내용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이어 양주경찰서 총포담당 직원이 강사로 나서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총포 안전교육과 총포 소지 허가, 갱신 관련 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양주지역 엽사 40명으로 구성된 수확기 피해 방지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한 유해야생동물 총기포획 활동 등을 수행하며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은 15일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최계정 양주2동장을 비롯해 최종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북·동부 지역으로의 도 공공기관 3차 이전을 적극 환영하는 뜻을 밝히며 시의 비전을 실현시킬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복지재단 및 경기연구원 등을 양주시에 유치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최종설 부위원장은 “경기 북부에 위치한 양주시는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많은 제한을 받아왔기 때문에 공공기관 유치가 더욱더 필요하다”며 “경기 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양주시가 공공기관 유치의 최적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계정 동장은 “양주시가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과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이번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에 전념하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유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14일 양주시 남면 벼육묘사업장에서 남면농협과 농협봉사단 회원 30여 명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벼육묘 상토작업에는 남면농협 유영성 조합장을 비롯해 이용의 감사, 오주학 지부장이 참석해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지원을 시행했다. 최근 농촌인구의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농가별 상토공급에 국한되어 지원하던 벼육묘사업을 남면농협에서는 벼육묘 사업장을 마련해 공동 모판작업을 통한 농번기 지원으로 남면 농가에 도움이 되고 있다. 남면농협 유영성 조합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고, 면민과 함께하는 농촌살리기운동에 최선을 다해 고품질의 양주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농협봉사단은 시지부를 비롯하여 양주·백석·광적·장흥·회천·남면·은현농협 등 관내 7개 지역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4월 영농지원 발대식과 함께 영농현장 인력지원을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을 구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