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제20대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취임식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박형덕 시장은 간담회에서 시정홍보를 통한 지역발전과 언론문화 창달에 기여해온 출입 기자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GTX-C노선 동두천 연장 등 광역 교통망 구축,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교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살고 싶은 도시, 동두천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여러 채널을 통해 언론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동두천 시정에 대한 지역 언론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이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대상이며,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 연락처, 등록대상 동물의 사망, 분실, 되찾은 경우에도 이를 신고해야 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운영은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소유자의 변경사항에 대해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시민에게 과태료 부과를 면제해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동물등록을 신고하도록 시행한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미등록자와 정보변경 미신고자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동물등록이나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반려견 놀이터 등 반려동물 관련 시설 출입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동물등록은 반려인의 의무이며, 반려동물을 지키기 위한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정착을 위해 자진신고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일대일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은 경제적인 여건에 따라 발생하는 진로·진학 정보 접근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와 경기도가 7:3의 비율로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양주백석고, 양주고, 덕현고, 덕계고, 옥빛고 등 관내 고등학교 5개교에서 10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상담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해 각 해당 학교에서 진행되므로 이동의 불편함 없이 일대일 컨설팅을 통한 진로, 입시 등의 심층 상담과 다양한 최신 정보가 제공된다. 올해 진로진학 길찾기 일대일 컨설팅은 5월 18일 덕현고(1차)와 6월 4일 덕계고(1차)에 이어 8월 31일 양주고를 비롯해 나머지 학교들도 학사일정을 고려해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개인에 맞는 진로·진학 상담으로 뚜렷한 목표와 학습계획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제20대 동두천시장 박형덕 당선인의 취임식이 7월 1일 오후 2시,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 당선인은 오전 9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민선8기 시정구호 및 시정방침 결재와 취임식을 거쳐 본격적인 시장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취임식 행사 주제는 시정구호인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로 시정 철학을 반영하였다. 취임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두천시장 취임선서, 취임사, 축사, 동두천시민의 노래 제창 등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당일 취임식에는 김성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당선자, 지역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언론인, 직능단체장 및 각계각층의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취임식 이외에 언론인과의 간담회, 시의회 방문, 기업인협의회 간담회를 통하여 소통과 협치로 민생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 가납초등학교는 7월 1일까지 본교 체육관에서 2022 환경축제를 실시한다. 환경축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재활용 분리배출 캠페인과 연결하여 ‘그린 어스(Green Earth), 위드 어스(With Us)’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환경퀴즈, AI 분리수거,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이면지 활용 연습장 만들기, 환경 VR 체험, 나무 곤충 목걸이 만들기, 멸종 위기 동물 열쇠고리 만들기 총 7개의 부스 가 제공된다. 또한 본교에서 환경을 주제로 실시 중인 자율교육과정 활동 결과물들을 전시하고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6학년 학생들은 NGO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부스 운영 전체를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며 환경축제를 준비했다. 가납초 김복선 교장은 “미래 사회에서는 학생들이 환경시민으로서 자질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환경·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는 27일 옥정·고읍신도시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불법 오토바이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이륜 자동차의 불법 구조변경, 안전기준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자동차 운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불법 이륜차 단속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상가 밀집 지역과 이륜차 주요 통행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양주시 차량관리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팀은 △등록번호판 훼손·가림, △소음기·조향장치 불법개조, △LED·경음기 부착 등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적발된 불법 구조변경 이륜자동차의 경우 고발 조치하고 안전기준 위반차량 등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자동차, 이륜차의 운행을 근절하고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경기도립 노인전문동두천병원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동병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에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소요동 의료 취약계층과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병원-무료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날 이동병원 3자 협약을 체결한 소요동과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소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내과·신경과 전문의 진료, 약 처방·조제, 레이저 치료 등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펼쳤다. 무료 건강검진사업은 하반기에도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건강관리사업, 치매인식개선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 내 건강서비스 연계 기반을 구축하고 의료취약 노인의 건강을 관리할 계획이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소요동은 동두천 면적 3분의 1을 차지하지만 병원이 한 곳도 없어 지역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욕구가 크다” 며 “앞으로도 소요동은 주민들의 보건복지서비스 체감도 제고를 위한 민간자원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는 7월 테마도서로 ‘정말정말 신기한 바다생물 백과사전,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를 선정했다. 테마도서는 시민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으로 운영 중이다. 이달의 주제는 ‘푸른 바닷속 친구들’로 바닷속 다양한 생물들과 이와 관련된 우리 삶의 이야기를 다루는 주세페 단나 작가의‘정말정말 신기한 바다생물 백과사전’과 룰루 밀러 작가의‘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2권을 선정했다. ‘정말정말 신기한 바다생물 백과사전’은 신기한 바다생물들을 흥미진진한 바다 모험담과 매력적인 그림으로 풀어내 바닷속 세계에서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안내해주는 책이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과학 전문기자인 룰루 밀러의 어류 분류에 대한 새로운 관점 제시와 그 과정에서 깨달은 삶의 질서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시 관계자는 “7월 바다가 생각나는 여름을 맞이해 푸른 바닷속 생물들과 관련된 도서를 읽으며 바닷속 생물들의 세계를 경험하고 바닷속 세계와 그 세계 질서 너머의 새로운 세계까지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양주시는 10월까지 양주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버들고을 우리고장 탐험’을 진행한다. 양주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양주시와 교육지원청이 손잡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 아이들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버들고을 우리고장 탐험’은 관내 초등학교 34개교에 재학중인 총 2,100여 명의 초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문화해설사를 파견해 관내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양주시는 양주 관아지, 향교, 권율장군묘, 온릉, 회암사지, 회암사지 박물관 등 체험지에 대한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해설로 지루하게 여길 수 있는 사회과 교과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 시는 이번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문화·역사·예술 등 양주시만의 지역특색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양주형 교육과정을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모두 참여할 수 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문화 체험을 통하여 관내 학생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애향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양주시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동두천 노인복지관에서는 ‘생명숲100세 힐링센터’ 남성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 나들이를 진행했다. 고령화 극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한 문화나들이 행사는 여성 어르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회참여 비중이 낮은 저소득·은둔형 남성 독거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요소인 요리와 정리, 건강관리 등의 교육을 진행하여 일상생활에서의 자립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되었다.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은 복지관에서 비누공예를 체험하고 관내에 위치한 동광극장으로 이동하여 오랜만에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창운 노인복지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확진자 수도 줄어든 만큼 어르신들이 그동안 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