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2025년 하반기 독립출판 클래스 ‘마이 북 스토리Ⅱ’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스스로 글을 쓰고 작가가 되어 나만의 이야기를 책으로 완성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상반기 과정에는 16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각자의 다양한 이야기를 사진첩, 에세이 등의 책으로 제작했으며, 하반기에도 16명을 모집한다. 독립출판 클래스를 통해 수강생은 △나만의 글쓰기 △책 표지·내지 디자인 △글쓰기 교정·편집 △인쇄 및 홍보 방법 등 출판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 시민 성인을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과정 종료 후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책을 소장할 수 있다. 신청은 정약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지역 작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글쓰기 활동을 지원하고 독서문화를 확
대경대 남양주캠퍼스(한류캠퍼스)는 올해 수시 1차부터 7개 학과 315명의 2026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수시 1차에서 전체 정원의 80% 이상을 선발한다. 공연예술 특성화 캠퍼스인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 신설 학과로는 AI스포츠분석과가 개설됐다. 2년제 관련 학과로는 K-모델연기과(60명), 태권도과(60명), 사회복지상담과(40명), 특수분장과(35명)가 있다. 3년제 학과로는 연기예술과(50명), K-실용음악과(30명)가 있다. 대경대는 2, 3년제 학과 전체 전공심화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연기(30), 극작(6), 연출(6), 예술경영(8)으로 50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는 52%인 26명을 선발하게 된다. 자유연기, 카메라 테스트, 화술과 특기 중에서 택일해 실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일반 전형 실기 비중은 70%이다. 지난해 수시 1차 평균 경쟁률은 9.5:1을 기록했으며, 올해 거창세계대학연극경연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K-실용음악과는 K-POP, K-실용음악 전공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실용음악 계열에서는 보컬, 작곡, 기악 전공으로 나뉘며, K-POP 계열은 보컬, 댄스(퍼포먼스), 힙합(
남양주시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을 위해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하반기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전파되므로,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연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동물등록증을 지참해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다만, 수동면과 조안면은 동물병원이 없어 순회접종을 별도로 실시한다. 동물병원 접종 시 1만 원의 접종비를 반려동물 소유자가 부담해야 하며, 순회접종은 무료로 제공된다. 접종 가능 동물병원 현황과 순회접종 일정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이번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동물병원에 광견병 사독백신을 공급하고, 공수의사 1명을 순회접종 전담 인력으로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에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우리 시가 광견병 청정지역의 지위가 유지될 수 있도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1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정약용 로봇경진대회’ 참가자를 9월 1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 대표축제인 ‘제39회 다산정약용문화제’ 사전행사로 마련됐다. 정약용의 실학사상을 미래 기술인 로봇과 접목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탐구심을 기르는 경연의 장이 될 전망이다. 대회는 ▲저학년 로봇 조종 ‘로봇 농부’ ▲고학년 로봇 조종 ‘배다리 만들기’ ▲전 학년 가족이 참여하는 창작대회 ‘미래의 정약용’ 등 총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정약용의 실학사상을 주제로 한 조종 미션과 정약용의 업적을 반영한 창작 미션을 수행하며 실력을 겨룬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다산정약용문화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로봇에 관심 있는 전국 초등학생이며, 가족 창작대회는 1가족 1팀으로 제한된다. 수상자에게는 남양주시장상을 비롯해 총 19팀, 상금 78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8일 제39회 다산정약용문화제 개막식에서 열린다. 대회 운영 지침과 규정은 다산정약용문화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시 문화예술과 공연축제팀으로 하면
남양주시는 시정 소식을 문자로 받아보는 ‘내손에 남양주’ 서비스가 가입자 3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시민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내손에 남양주’는 시가 운영하는 대표 문자 서비스로, 정책과 행사, 재난 등 주요 시정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대시민 정보 매체다. 현재 약 29만 명이 가입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꾸준한 성원과 시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서비스 만족도 조사 ▲신규 가입 이벤트 ▲30만 가입 달성 특별 이벤트 등 세 가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존 가입자는 ‘만족도 조사’를, 미가입자는 ‘신규 가입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으며, 전체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특히 30만 가입 달성을 앞둔 만큼, 달성 시점에는 가입자 중 30명을 추가 추첨해 시 대표 캐릭터 ‘크크낙낙’ 인형과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강호진 홍보담당관은 “내손에 남양주 30만 가입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 낸 뜻깊은 결과가 될 것”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께서 시정 소식을 손쉽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신속하고 유용한 정보 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2025년 제3기 교육프로그램 정원 미달 과목 32개에 대해서 9월 1일부터 7일까지 방문 접수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용·자기 계발·문화·건강·여가 등 5개 분야, 총 64개 과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39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정원 1103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15주이다. 교육과정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 교육, 자기 계발을 위한 창의적 강좌, 건강과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연령과 관심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여성회는 지난 29일,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이웃사랑, 구리사랑 반값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조경신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여성회장과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을 비롯해 회원 및 구리시민 3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는 의류, 반찬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시중가의 절반 가격에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수택3동 경로당 16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경신 여성회장은 “이번 바자회는 단순히 물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넘어,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구리시민과 함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바자회를 준비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회원분들과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께 감사드린다”라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를
구리시는 2025년 상반기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 72필지에 대해, 9월 1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시작하고 의견제출을 접수한다. 각종 과세자료,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 확인을 위한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지가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팩스, 등기우편 등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의견에 대해 감정평가법인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고, 2025년 10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2학기를 맞아 지난 달 27일 복학생들의 원활한 학교 적응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과 운영 전반과 교과과정 안내, 세부 전공(▲AI코딩, ▲AI빅데이터, ▲사이버보안, ▲클라우드서비스)의 교육 목표와 진로 방향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학과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복학생들의 학사 일정, 자격증 취득 로드맵,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개별 고민을 상담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복대학교가 강조하는 AI·빅데이터·보안·클라우드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과 연계해, 복학생들이 학과의 최신 교육과정을 빠르게 이해하고 향후 학업 및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 특징이다.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신효영 학과장 겸 디지털트윈 원장은 “복학생들이 공백 없이 학과 생활에 적응하고, 변화하는 산업 현장에 맞는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4호선 진접(경복대)역에 위치한 경복대학교는 ‘2025년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는
구리시는 오는 12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74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00주년을 맞는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5년 주기의 조사로, 인구·가구·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해 정책 수립·평가와 학술 연구, 기업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는 방문 면접조사(기간 중 인터넷 및 전화조사 참여 가능)를 실시한다. 표본 대상 가구로 선정된 1만 6000여 가구를 찾아 ▲인구 31개 ▲가구 11개 등 총 42개 문항에 대한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 관리자’ 9명 ▲행정 지원과 집단 시설 명부 관리를 담당하는 ‘조사 지원 담당자’ 1명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74명 등 총 84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되며, 이 중 조사관리자는 지난 22일 원서 접수를 마감했고, 조사원은 9월 12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조사요원 지원자는 만 18세 이상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으로 조사 기간 업무에 전념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