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립미술관이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기획된‘찾아가는 전시회 <채움>展’5차 전시를 지난19일부터 28일까지 물향기수목원에서 개최한다. ‘채움’은 “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냄새 따위를 가득하게 하다.”의 사전적 의미로 일상 속 공간을 미술로 가득 채우고자 기획되었으며, 작품은 모두 오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 마지막 개최되는 이번 5차 전시는 물향기수목원 산림전시관 2층 전시관에서 홍유영의 “구축된 공간(2016)” 권오신의 “휴(休)(2015)”, 서영철의 “풍경배경음 #06(2017), 풍경배경음 #09(2017)”, 최윤정의 “팝키즈 #67(2014)” 등 다양한 작품 약 16점을 선보인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내년에도 미술관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전시회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경기도 오산시협의회와 함께 지난19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2024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2013년부터 매년 김장김치 나눔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공사는 올해 행사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과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경기도 오산시협의회 회원, 다문화가정(결혼이민자) 등 8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 180박스와 백미 280kg은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오산IL센터, 지역아동센터, 오산시가족센터, 행복한이주민센터 등 지역내 사회적약자에게 전달되었다.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경기도 오산시협의회 이공기 회장은 “우리 협의회와오산도시공사가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소외계층에게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또한 오산도시공사 김정수 사장은 “올해는 다문화가정이 다양한 한국문화의 이해도를 높여 사회정착과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체험의 장을 마련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오산시는 '오산시 체육 진흥 조례'에 따라 2024년 국제체육대회 입상자 4명에게 포상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20일 전했다. 시는 이날 오산G-스포츠클럽(테니스) 소속 노호영, 홍승유, 이수빈 선수와 정다윤(개인, 리듬체조) 선수 등 4명에게 총 1천만 원이 전달했다. 국제 체육대회 입상자 포상금은 국제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시 대표라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민 누구나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및 그 밖의 국제 체육대회에서 입상한 경우 포상금을 신청할 수 있다. 포상금을 받은 선수 일동은 “올해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무대에서 더 높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 상은 단순히 결과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보여주신 열정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여러분의 미래에 더 큰 동기부여가 되어 더 많은 도전과 기회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멋진 길을 걸어가시기를 응원한다”고 말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민선 8기 오산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누구
“봄·여름철 금계국, 가을철 코스모스를 만끽할 수 있는 오산천 일원에서 감나무와 사과나무를 만나게 됐습니다.” 오산시는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주관으로 지난16일 오전 오산천 일원에서 ‘감사한 사랑의 내 나무 심기’(이하 감사나무 심기)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감사나무 심기는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준회원 등록자를 대상으로 1주 30만 원씩 기금모금을 통해 진행한 사업으로, 오산시민 400여 명이 동참했다. 현재 오산천에는 감나무 210주, 사과나무 200주가 식재된 상태다. 감나무와 사과나무를 감사나무로 명명하게 된 것은 ▲감나무+사과나무 ▲지속가능한 오산 발전에 대한 감사 ▲모든 순간 감사하자는 3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식재 기념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이공기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기금모금에 참여한 시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기증식, 기념사, 기념식수, 내 나무 확인하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시민들에게는 내년 과실의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감, 사과를 나눠주기도 했다.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관계자는 “감나무와 사과나무에 기증자의 이름표를 달기
한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SW중심대학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2024 산학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AI·SW 인재양성 및 지역 특화 산업 성장 지원을 공동 목표로 ICT 및 첨단 기술 분야 산·학·연 전문가 12인(△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이심석 단장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정상국 수석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김현식 박사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손재기 박사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권성진 실장 △㈜씨어스테크놀로지 이영신 대표 △디토닉㈜ 권진만 부사장 △㈜로보케어 오성훈 이사 △㈜리본케어 이승엽 대표 △㈜사운드마인드 신대진 대표 △㈜효돌 김지희 대표)을 산학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산학자문위원은 향후 SW중심대학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요 자문과 지원을 맡게 되며, 한신대는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교육 환경과 연구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신대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위촉된 산학자문위원들은 SW중심대학사업단의 특화 교육 중 하나인 디지털 라이프케어 분야의 전문가분들로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할 것이다”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멜콘 주식회사로부터 김장김치 300kg을 후원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후원은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멜콘 주식회사의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후원받은 김장김치는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3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추워지는 계절에 장애인 여러분의 마음만은 든든해지셨길 바라며, 겨우내 꼭 필요한 김장김치 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해 주신 멜콘 주식회사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매년 이어지는 후원의 손길이 장애인분들게 큰 감동과 위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멜콘 주식회사는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김치를 후원하고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이웃을 돕는 데 꾸준히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이마트 오산점과 협력하여 '행복 나눔 겨울 김장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지난 22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겨울철 필수 식료품인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마트 오산점이 후원한 300만원의 기금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이마트 오산점의 임직원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마트 오산점은 2012년부터 10년 이상의 긴 시간 동안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해왔다. 매년 겨울철에는 '행복 나눔 겨울 김장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연대를 더욱 깊이 있게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 오산점의 윤종경 점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더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이마트 오산점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권태연 관장은 “매년 이마트 오산점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마트 오산점과 함께 사회적 문제 및 복지
경기도 오산 소재 오산숲유치원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체험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열린 과학, 우주 체험 활동 ▲로봇 코딩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열린 과학, 우주 체험 활동’은 유아들이 과학과 우주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험과 놀이로 구성되었다. 이번 체험 활동은 즐겁게 참여하는 과정에서 과학적 개념을 재미있게 이해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로봇 코딩 활동’은 유아들이 직접 로봇을 움직여 보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보는 등의 창의적인 해결책을 도출해 보는 경험을 통해 미래 기술 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서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며 자신이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알아가고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오산숲유치원 원장 이학선은 “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체험의 날은 어린이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오산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인 '오(Oh)! 해피 산타마켓'이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을 알렸다. 오(Oh)! 해피 산타마켓은 지난해 약 5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오산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유럽형 크리스마스마켓을 모티브로 삼아 축제를 진행키로 결정, 겨울철 랜드마크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끌어 갈 예정이다. 우선 이번 행사는 개막식에 앞서 펼쳐지는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퍼레이드는 오후 4시 30분 오산시청을 시작으로, 롯데마트 사거리와 신양아파트 사거리를 거쳐 개막식이 열리는 오산역 광장까지 총 1km 구간에서 약 1시간가량 펼쳐진다. 퍼레이드 행렬에는 퍼포먼스팀과 더불어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시민산타 100여 명이 함께 나선다. 음악을 곁들인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 8군 브라스밴드와 소녀소년 합창단 등의 퍼레이드 맞이 공연이 펼쳐져 재미를 더한다. 축제 기간 행사장 곳곳에는 겨울철 분위기를 담은 크리스마스트리와 화려한 조명이 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22일 화성오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17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전문상담(교)사 하반기 소진예방 연수’를 실시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전문상담인력의 소진 예방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정재윤 음악감독을 초빙하여 ‘클래식 on 스크린’이라는 주제로 영화, 드라마, 광고 책 속에 등장한 클래식 음악과 비하인드 스토리로 진행되었다. 생활인성교육과 함동철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인력의 소진을 예방하고 업무 만족도를 증대하여 학교 상담의 효율성을 높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