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지난 8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 했다 1월 15일부터 10일간 열리는 282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이번 간담회는 시정 주요 안건과 지역 당면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갑진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 행사 ▲KTX 오산역 정차 사업 추진현황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추진현황 등 관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고 ▲오산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제282회 임시회에 부의 할 총 5개의 조례안에 대해 집행부 국·소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조례 개정 취지 설명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성길용 의장은 "새해에는 그동안 지연되었던 지역 현안 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장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추진을 당부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추진 절차 등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상호 협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회 제282회 임시회는 1월 15일부터 1월 24일까지 시정업무보고를 시작으로 10일간 개회될 예정이다
오산대 항공서비스과는 지난 달, 본교에서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은 기내응급처치 특강과 항공보안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 교육을 통해 기내에서 발생 가능한 의료 응급 상황을 이해하고 승무원으로서 항공사 규정에 맞는 적절한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울 수 있었으며, 기내 안전 강화를 위한 호신술 등 폭력행위 대응 및 안전 확보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제주항공은 2005년 설립되어 아시아 태평양 49개 도시,84개 이상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LCC NO.1 항공사이다. 추후에도 오산대 항공서비스과는 재학생들의 전공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는 지난 6일 2024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05명 모집(일반학생전형)에 1246명이 지원해 평균 6.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시모집 경쟁률인 5.63대 1에 대비해 상승한 수치다. 이번 2024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은 전년도와 다르게 신학전공을 올해 신학·인문융합계열에 포함시켜 모집했으며, AI·SW계열에는 AI시스템반도체학이 신설됐다.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로는 정원 내 일반학생전형 특수체육학 12.8대 1, AI시스템반도체학 10.17대 1, 글로벌·공공인재융합계열 8.6대 1, AI·SW계열 6.24대 1 등이다. 한신대는 전년도부터 계열모집을 도입해 학생들에게 전공선택의 폭을 넓히고 복수전공의 계획을 미리 세울 수 있게 하는 등 대학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계열모집은 1학년 기간 동안 계열 내 다양한 교양, 기초과목을 이수하며 전공탐색의 시간을 충분히 가진 뒤, 적성과 기회를 찾아 2학년 진급 시 전공을 선택하는 제도다. 한편 한신대 2024학년도 정시모집 특수체육학 실기고사는 오는 1월 12일이며, 최초합격자 발표는 1월 26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오산대 항공서비스과는 싱가포르공항 SATS Airport Services와 산학협력을 맺었다. SATS Airport Services는 항공 화물 취급, 지상 취급 및 항공 보안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항공 케이터링, 식품 유통 및 물류까지 담당하고 있는 가장 큰 허브공항의 싱가포르 공항의 모든 지상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손석금 산학협력처장과 현지 수석 매니저 Mr. Ben Tan은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실무형 인재 양성과 발굴에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동시에 채용 설명회와 면접까지 진행되어 면접자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SATS Airport Services와 오산대 항공서비스과는 추후에도 취업 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3선을 지낸 더불어 민주당 곽상욱 전 오산시장이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곽상욱 전 오산시장이 지난 6일 오후 2시 오산시 오색문화센터에서 '이재명이 설계하고 곽상욱이 실천한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신원 전오산시장, 유관진 전오산시장, 서철모 전화성시장, 이동진 전도봉구청장, 엄태준 전 이천시장, 김정수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신남 예비후보. 조재훈.송영만 전 도의원,이택선 상공회의소회장, 정진흥 문화원장 석정호 스님, 김동희 오산 상이군경회 지회장,이계왕 오산중고총동문회장, 임완식 신협이사장,이기택 농협조합장, 황태경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해 사회단체 시민들 2천여명이 함께 응원했다. 곽 전 시장은 우리 국민의 삶이 얼마나 피폐해지는 지 뚜렷이 보았다며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그 사람들을 무책임하게 그냥 두고 안주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더 높은 도전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민선5기부터 7기까지 3선 오산시장을 역임한 곽 전 시장은 "제22대 국회의 최대 과제는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의 퇴진과 대한민국의 재도약"이라며 "국민이 신뢰하는 강한 정당, 국민의 아픔을 같이하는 민생 정당
지난 12월, 오산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에서 주관한 2023년 '메타버스 컨소시엄 3차 년도 성과발표회'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에서 주관한 메타버스 컨소시엄 3차년도 성과보고회에는 56개 전문대학이 참여하고, 교육부‧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한국직업능력연구원‧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한국디지털교육협회‧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한국대학신문‧레코스‧글로벌컴퍼니‧마이크로러닝‧잇츠제이랩 기업이 함께 했다. 메타버시티는 메타버스(Metaverse)와 대학(University)의 합성어로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가 주도하는 교육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메타버시티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전문대들이 연합해서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안에 개별 캠퍼스를 구축하고, 입학설명회·입학식·졸업식 등 대학 행사뿐만 아니라 실제 이론강의·실습수업 등을 실시한다. 본 프로젝트는 2021년 시작된 이래로 3차년도가 되었으며 오산대학교는 교수자의 메타버시티를 활용한 수업 운영 지원 및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도적으로 운영하였다. 특히 교수학습지원센터 김철규 직원은 성인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등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나아가 오
지난 4일 오산시가 주관하고,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2024년 오산시 신년인사회’에서 주요 참석자들은 각각 이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날 오전 오산 웨딩의전당에서 진행된 신년인사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택선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등 주요 경제계, 정․관계, 시민단체, 언론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는 내빈 축사에 이어 새해를 축하는 시루떡 커팅식, 참석자 간 새해 덕담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3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괄목할만한 여러 성과를 내주셨다”며 지역 경제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12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중앙부처, 국회, 경기도 등지로 직접 뛰며 노력한 결과 ▲세교3 공공주택지구 신규대상지 선정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재추진 ▲서부우회도로 오산구간 및 동부대로 연속화 사업 오산시청지하차도 개통 등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확충이 가능했다고 피력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사통팔달의 교통 및 주거 인프라 확충은 기업 입지조건에 중요하게 반영되며 근로자들의 삶과도 직결되는 만큼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세교3 공공주택지구 신규 대
오산시는 지난 3일 오산시 청년협의체로부터 ‘청년 기부 마켓’ 운영 수익금 13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오산시 청년협의체의 나눔문화 확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제1회 오산시 크리스마스마켓에서 운영한 ‘청년기부마켓’의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오산시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물품 기부 및 운영에 참여한 사람들의 명단을 오산청년 SNS에 공개하여 그 의미를 함께나눌 예정이다. ‘청년 기부 마켓’은 오산시 청년협의체 위원들이 청년들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새 제품이지만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기부하면 필요한 사람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방식으로 마켓은 운영됐다. 관내 27명의 청년이 기증한 약 200여 개의 물품은 크리스마스마켓을 찾은 시민 등을 대상으로 판매됐다. 판매부스에서는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청년정책 홍보활동도 병행됐다. 서유진 청년협의체 대표는 “연말을 많은 청년, 시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행복하게 보낸 것 같다. 적은 금액이지만 청년들과 함께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며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최근 의장실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과 유사한 민간임대주택 사업 현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가졌다. 성길용 의장은 최근 인접 도시에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투자 주의가 발효되고 있고 한 단계 더 나아가 협동조합형이 변형된 새로운 형태의 민간임대주택 사업이 진행되는 움직임에 따라 오산시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자리를 마련했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일반적인 아파트 건축사업과 달리 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한 뒤 조합원을 모집해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며 발기인 모집 단계는 협동조합 설립 및 조합원 모집 신고 이전 단계이므로 출자금 반환 및 철회 관련 법적 규정이 없다. 또한 조합원 모집 단계의 사업계획 또한 행정기관의 승인을 받은 게 아니고 임의로 제작된 것으로 인허가 절차 과정에서 변경되거나 지연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성길용 의장은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과 유사한 민간임대 주택사업이 지연 및 취소가 될 경우 시민들의 경제적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관련 부서에서는 민원 안내 등에 최선을 다해주길
오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연말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세교복지관을 통해 지원받은 의류를 활용하여 오산여성의용소방대에서 바자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백혈병 아동 및 저소득 가정 등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여성의용소방대는 매월 오산 관내 환경미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차미정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오산여성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추운 겨울 어려움에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따뜻한 행복을 전달해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