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025년 오산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신청자를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오산시 주민이 자발적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 마을공동체를 통해 이웃 간 소통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공간조성 분야와 공동체 활동의 두 분야에 총 56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공간조성은 주민이 스스로 확보한 공동체공간 시설개선이 필요한 곳에 대하여 1천 6백만 원을 지원한다. 공동체 활동분야는 ▲1단계(씨앗기)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5명 이상의 주민모임으로 개소당 300만 원 지원하며, ▲2단계(성장기)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1회 이상 참여한 경험이 있는 7명 이상의 주민모임이 지원가능하며 개소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 ▲3단계(열매기)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경험이 2회 이상 있는 10명 이상의 주민모임으로 개소당 700만 원으로 차등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오산시 관내 같은 행정동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는 주민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오산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지명신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복지관 등 유관기관 종사자와 오산시가족센터 이용자 등 70명을 참석해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25년 지역주민 욕구조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욕구조사 결과보고회는 지난해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생활실태 및 오산시가족센터 이용경험 조사를 바탕으로 추후 서비스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장기 오산시가족센터 운영계획 및 맞춤형 가족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돼 강남대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 강순화 교수가 욕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가족생활 어려움을 고려한 오산시가족센터의 역할 설정 ▲가족내 양성평등 문화정착과 갈등해결을 위한 의사소통기술 교육 ▲가구유형별 서비스 및 프로그램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 개선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병희 오산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욕구조사결과보고회를 바탕으로 관내 시민의 행복한 가족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족복지 서비스망을 구축하는 등 오산형 가족복지실현의 중심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보고회가 오
오산시 신장1동과 중앙동은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5년 정월대보름맞이 척사대회’가 지난 6일 진행됐다. 신장1동은 8개단체 연합이 공동으로 주관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신장1동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해 윷놀이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된 척사대회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서로 응원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고, 승패를 떠나 화합과 주민들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주민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행복바이러스’를 널리 퍼트리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중앙동도 8개 단체 연합이 지난 6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2025년 정월대보름 맞이 중앙동민 화합 윷놀이 잔치’가 이권재 오산시장과 중앙동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척사대회는 중앙동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색소폰 연주와 난타 공연으로 흥겹게 시작됐으며 풍성한 상품을 비롯한 각종 경품과 부녀회에서 정성껏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5일부터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신의 가치 건강하세孝!’생신축하 사업을 진행한다. 생신축하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신을 챙기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대원2동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달부터 매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댁에 직접 찾아가 떡케이크와 정성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와 생신축하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져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데에도 중점을 두었다. 어르신들은 예상치 못한 생일 축하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규완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손을 꼭 잡고 고맙다고 하실 때 큰 감동을 받았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어르신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지역 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대원2동 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러한 활동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신 축하 사업 외에도 반찬 나눔,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쳐나갈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달라지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KOTRA 등 12개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자금·금융, 수출·판로, R&D 등 분야별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1:1 상담창구를 마련해 지원사업 대한 궁금증 및 기업애로 등에 대한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설명회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들의 작은 희망이 되고,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인 간담회 및 기업체 방문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현장에 찾아가 듣고 해결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지난 4일 오색시장 일대에서 자연재해에 대비해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를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진행에 앞서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지역자율방재단 임원진 및 동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캠페인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오산 오색시장 일대에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홍보를 위한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상 기후로 인해 앞으로 자연재난이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만큼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꼭 가입하여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홍수, 태풍, 폭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로 리플릿에는 풍수해보험이 제공하는 보장 내용과 보험 가입 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항도 포함되어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안전정책과가 언제부터인가 좌천식 인사부서나 기피부서로 전략되고 있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사가 만사다'라는 말이 있지만 그건 인적 자원들이 훌륭할 때나 가능할 것이다. 오산시 안전정책과는 그야말로 각종 재난에 사전대응 운영체계로써 오산시의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매년 여름 홍수나 수해 겨울철에는 대설·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대응 상황점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부서다. 최근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재난 사고를 분석하면 규모는 커지고 빈도는 잦아지는 형태를 보이고 있어 오산시 또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인력과 대응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이다. 하지만 시는 시민 안전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지만 실질적인 증원 없이 매년 똑같은 과(課)·실(室)만 운영 할뿐 전문성은 현격히 떨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매년 '좌천식 인사부서'로 낙인찍혀 있다는 것이 내부 평가다. 특히, 이 부서에 발령받거나 인사이동 소식이 들릴 때마다 내부에 불만의 목소리가 빈번하기때문이다. 오산시는 이제부터라도 조직 쇄신의 필요성이 절실할 시점이다. 시는 재난상황과 처리상황을 전문부서로 만들어 전 부서가 공유할 수
오산대학교는 2025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산대학교는 학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 및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등록금 동결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대학의 재정 운영 효율화를 통해 이뤄졌다. 오산대학교는 교육적 우수성을 유지하면서도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재정 지원 및 장학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산대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질을 유지하면서 학생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대학교는 다양한 장학금 제도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돕고 있다. 이번 등록금 동결 결정도 학생 복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정책의 일환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오산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위해 조부모 등 돌봄조력자에게‘가족돌봄수당’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생후 만 24개월~48개월 미만 아동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대상은 약 193개 가구이다. 신청일 기준, 양육자(부 또는 모)와 아동은 주민등록상 오산시에 거주해야 하며, 돌봄조력자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아동과 같은 읍면동에 거주하는 이웃 주민이어야 한다. 지원 조건은 돌봄조력자가 월 40시간 이상(1일 최대 4시간만 인정) 돌봄을 수행할 경우, 아동 1명에 대해 최대 월 30만 원, 2명은 최대 월 45만 원, 3명은 최대 월 6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또 아동 4명 이상일 경우, 돌봄조력자는 최대 2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가구 소득 기준은 없으며,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될 수 있다. 양육자는 ‘경기민원 24’ 홈페이지를 통해 돌봄조력자의 위임장을 받아 일괄 신청하면 된다. 돌봄조력자로 선정되면 돌봄 활동 전 ‘경기도 평생학습포털(GSEEK)’에 회원가입 후 영유아 안전, 아동학대 예방 등
오산시 대원1동과 초평동이 주최한 2025 을사년 동민화합 척사대회가 지난 4일과 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전했다. 대원1동 척사대회는 대원1동 주민자치회 등 7개 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여해 윷놀이와 부녀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대원1동 동민화합 척사대회에 많이 참석하여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초평동도 초평동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초평동민 한마음 윷놀이대회를 지난 4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초평동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해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초평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초평동 단체연합이 공동으로 주관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번 윷놀이대회를 계기로 주민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초평동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