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깜빠뉴(대표 한상천)’ 제과점을 착한날개 오산(착한가게)으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날개 오산(착한가게)’ 사업은 월 3만원 이상 후원물품 또는 성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혹은 중소기업(음식점, 프랜차이즈, 병원 등)을 대상으로 착한날개 오산(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세제 혜택 등을 주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대원동 관내에 총 15개소의 업체가 착한가게로 지정됐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깜빠뉴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올해 5월부터 매월 2차례 정성스레 만든 빵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이 줄고 어려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 후원이 계속 이어져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나아가 나눔이 필요한 분에게 골고루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아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이희재 대원아파트 경로당 회장, 전병순 원동주공아파트 경로당 회장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지역내 왕성한 봉사활동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한 것은 물론, 어려운 분들에게는 따뜻한 보살핌을 통해 ‘다함께 사는 지역사회’ 건설에 노력해왔다. 또 지역에서 발생되는 많은 문제를 지혜로 해결하는 등 ‘함께하는 사회’ 건설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인수 의장은 시상식에서 “그동안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기념식이 취소되어 안타깝지만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최소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로 시상식만 개최됐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10월 30일까지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CAP+)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CAP+)’은 자신의 성격과 직업 흥미, 적성 등을 알아보며 깊이 있는 자기이해와 직무 및 산업 정보 탐색을 바탕으로 본인에게 적합한 진로를 설정하고 입사지원서 작성 및 면접까지 취업준비에 필요한 구직 스킬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은 오산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오는 11월 3일(화) ~ 11월 5일(목) 3일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CAP+ 외에도 1인 1자기소개서 완성을 목표로 하는 원클릭입사원서 프로그램 및 여대생 커리어 개발 등 다채로운 진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 학생역량인증센터는 5L핵심역량에 대한 홍보를 통한 학생 자발적 참여율 증대를 위하여 5퀴즈온더블럭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5퀴즈온더블럭 이벤트는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9월 28일부터 10.00일까지 OSTORY!(학생이력관리시스템)에서 총 3회를 진행하였고, 5L핵심역량 기반 교육체계에 대한 OX퀴즈를 맞춘 학생 중 추첨을 통하여 5L 대형 랜덤박스 뽑기권을 지급하였다. 학생역량인증센터 박호식 센터장은 “앞으로도 5L핵심역량 기반 교육체계 전반에 대한 홍보를 통한 학생 자발적 참여율 증대를 위하여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기획 및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하였다.”고 말했다. 학생역량인증센터에서는 첫 비교과 신청, 럭키세븐(매 7번째 참여자), 얼리버드(오전 5시~10시 비교과 신청자), 부엉이(오후 9시~ 오전 4시 비교과 신청자)이벤트 등 2학기 중 학생 흥미유발을 위한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기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 학생역량인증센터는 5L핵심역량에 대한 홍보 강화를 위하여 진행하는 2020년 5L AWARDS의 시상부분을 사전 안내하였다. 5L AWARDS는 2020년 한 해동안의 5L핵심역량 기반 비교과 프로그램 및 OStory! 시스템 관련 활동 우수 참여자 대상으로 상장과 상품을 지급하며, 학생 시상부분은 물음표살인마상 외 8개 부문이며, 교원 시상부분은 접속대마왕상 외 2개부문으로, 12월에 시상 및 상품 지급예정이다. 학생역량인증센터 박호식 센터장은 “이번 5L AWARDS는 5L 핵심역량 기반 비교과에 대해 학생이 쉽게 생각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학생 흥미유발을 위한 수상명으로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5L 핵심역량 기반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대학교는 교과 및 비교과를 5L 핵심역량(청학인성역량, 미래학습역량, 직무기초역량, 직무역량, 진로설계역량)으로 구분하여 역량기반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행사를 위한 김장 김치 기부자 및 배부자를 오는 19일부터 신청‧접수 받는다. 긴 장마와 잇따른 태풍의 영향으로 배추 값 급등을 비롯해 김장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김장을 담그기가 더욱 어려워진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족,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층 가정 등을 지역주민과 1:1로 연결해 김치를 지원하는 ‘작은나눔 김장 1포기 더하기’ 사업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김행심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 코로나19 인하여 더욱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를 추진하여 함께 극복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관심과 참여가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길어진 장마로 김장 비용이 많이 올라간다는 뉴스를 접했다”며, “어려우시겠지만 초평동 주민에게 함께 할 수 있어 극 복 할 수 있다는 믿음과 따뜻한 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행사는 19일부터 초평동주민자치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신청 및 접수할 수 있으며, 11월부터 기부 및 배부 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휴관을 종료하고 운영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휴관에 들어가 감염병 상황에 따라 부분적으로 운영됐으나,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조치에 따라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부속시설을 정상 운영한다. 정상 운영 내용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및 부모 교육 ▲장난감 대여점 대여서비스 및 창의키움뜰 ▲시간제보육실 ▲아이사랑놀이터 자유놀이 및 프로그램 등이다. 센터는 방문자 개인 간 거리 유지와 이용인원 및 시간제한,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 김혜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센터 운영재개에 따라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용자분들도 생활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이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0 경기도 독립출판물 전시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2020 경기도 독립출판물 전시지원’은 경기도 내 출판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산하기관 (재)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21편을 경기도 내 4개 공공도서관에 전시해 우수한 독립출판물을 시민에게 홍보하고 도내 작가들의 자유롭고 활발한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또 독립출판물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존 도서관에서 접할 수 없는 독특하고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제공하는 동시에 개인 출판 전성시대 속 시민들에게 독립출판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준다. 사업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북큐레이션 운영을 통해 꿈두레도서관 종합자료실 독립서가에 선정된 독립출판물을 전시하며, 꿈두레 언택트 북큐레이션 서비스 ‘방구석즈 추천도서’를 특별테마로 독립출판도서 홍보물 및 카드뉴스가 게시된다. 이와 함께 11월 12~14일 운영하는 오산시 북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우리동네 독립출판’ 섹션을 진행, 독립출판물 작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독립출판물에 관심있는 시민들과 Q&A 시간을 갖고 개인 출판 시대 속 시민들의 독립출판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
오산시는 지난 13일 관내 주요 거점지 경관개선을 위해 관련부서에서 추진한 사업을 점검하고자 부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을 주관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국도1호선(세마사거리~원동사거리), 원동로 및 오산IC 인근을 직접 도보로 확인하며 “도시 관문인 세마지하차도 인근과 오산IC 인근을 경관 특화하고 띠녹지와 화단형 중앙분리대 등을 적극적으로 조성하여 도시경관을 개선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거점지 경관개선사업 추진사항 현장점검은 단순한 가로 경관의 보완을 넘어, 오산시의 대표 경관인 국도1호선, 오산IC 인근 등 도시경관을 이루는 각 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경관성 향상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사업들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추진사업을 공유하는 협업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사업추진 총괄을 맡은 건축과를 비롯해 도로과, 교통과, 공원녹지과 등 유관부서에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으로 각 부서의 원활한 협업을 확인하였고 ‘경관이 아름다운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15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통계청과 함께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지난 5년간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읽고 이를 분석해 국가 및 지역의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인구주택총조사에는 새로운 정책수요와 그 동안의 사회 변화상을 반영해 ‘반려동물’, ‘활동제약돌봄’, ‘1인가구 사유’ 등을 새로운 조사항목으로 추가했다. 2020 인구주택총조사는 오산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전수조사는 주민등록 등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로 실시하고, 경제활동, 통근통학 등 보다 심층적인 자료는 시민 20%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대상가구에 발송된 조사안내문을 이용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모바일, 전화조사의 비대면 방식으로 우선 실시한다. 이 기간 중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각종 정책 등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조사 등 다양한 조사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