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정현고등학교 교육가족 대표와 학생·교직원들이 지난11일부터~17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덕분에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8월 초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남현석)이 세마고등학교(교장 이명선)을 지목하였고 다시 세마고의 지목을 받아 ‘덕분에 챌린지’ 릴레이에 참여한 정현고등학교는 온라인 학습 상황에서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존경과 감사’를 의미하는 수어 사진을 모아 학교 홈페이지에 게재해 의료진과 119구급대원, 일상생활 속에서 방역에 애쓰시는 분들에게 응원과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정현고 학생자치회(회장 이유은)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지를 다지는 활동과 함께 SNS를 통해 ‘덕분에 챌린지’ 활동을 전개하고 모자이크 사진을 제작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박정행 교장은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생명의 위협을 무릅쓴 의료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드리며, 하루빨리 상황이 종료되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덕분에 챌린지’에 함께 참여해 준 교직원 및 재학생, 학부모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신
오산대학교가 23일부터 수시1차 모집을 시작한다. 수시1차 모집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며,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입학정원의 98%인 1539명을 선발한다. 전형구분으로는 정원내 일반전형, 정원내 특별전형(특성화고 전형),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 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전형, 전문대학이상 졸업자 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으로 나뉜다. 성적반영 방식으로는 면접학과인 항공서비스과를 제외한 전체학과 모두 학생부 100%이며,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의 5학기 중 1학기만 반영한다. 면접학과인 항공서비스과는 학생부 40%+면접 60%를 반영한다. 면접은 항공서비스과만 진행되며, 예약시스템을 통해 면접기간 중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여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면접 시에는 면접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학생증, 공인자격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대면/비대면 면접방식에 대해서는 추후 상황을 지켜보며 결정하여 공지할 예정이다. 복수지원은 개수제한 없이 가능하며, 전형별로 여러 학과를 지원하거나 한 학과를 여러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 모두 가능하다. 또한 가산점은 대학 총장상 등과 같은
오산시 성호중학교는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치유와 위로의 길’을 조성하였다. 이는 학생이 (주)인되어 (도)전하고 (성)장하는 주.도.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 교육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이때, 교육공동체 모두를 위로하고 협력과 치유 공간으로서의 학교 가치를 되살리고 있어 주목이 되고 있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이 프로젝트는 교육과정+창의적 체험활동(자율동아리)+학생자치회+마을공동체 사업과 융합하여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머물지 못해 생기가 없어진 학교 화단에 조경 아치를 설치하고,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를 심어 ‘위로의 길’을 조성하였다. 또 학교 숲이 본래의 활력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학생들이 미술 시간에 제작한 ‘풍경’과 ‘조경문자’ 작품을 설치함으로써 학생들 저마다의 소질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특히‘치유의 길’에는 마음텃밭동아리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솟대를 설치하였다. 풍경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 1학년 4반 천00 학생은 “제가 만든 풍경이 바람이 불 때마다 좋은 소리를 내줘서 여기에 오는 게 좋아요. 학교에 가끔 나오는 저희를 반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교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특성화고 교육과정 설명회, 비대면 상담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현재 코로나19의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 및 오산지역 특성화고 지원을 추진한다. 화성 및 오산지역 특성화고인 오산정보고, 발안바이오과학고, 홍익디자인고와 일반고에 특성화학과가 설치된 비봉고, 남양고가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개선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진로 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중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특성화고 교육과정 및 입학 온라인 설명회를 10월 7일(수)에 개최한다. 그리고 화성오산 관내 특성화고 및 직업교육연구회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해 교육과정 및 입학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10월 초에 배포할 예정이며, 비대면 학생 맞춤형 특성화고 입학 상담 및 중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및 입학 설명회를 통해 특성화고에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관내 특성화고에서는 코로나19 방역 관련 지침을 준수하면서 중학교 교원, 특성화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및 입학 설명회를 각 특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코로나19 위기극복, 저소득층 양곡지원’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등 15가구에 백미(10㎏)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오산권주거복지지사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기탁된 후원금을 활용, 양곡을 구매해 지원했다. 대상자는 협의체 정례회의 심의안건 상정 및 추천을 통해 선정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까지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김상용 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요즘 복지위기가구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복지사각지대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강경 세마동장은 “LH경기지역본부 오산권주거복지지사와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각종 자원을 연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생필품과 식료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가정에 전달하는 ‘파랑새 나눔꾸러미’사업을 진행했다. ‘파랑새 나눔꾸러미’는 신체적·경제적·심리적 등 복합적인 문제로 생활에 어려움에 겪는 초평동 통합사례관리대상자를 선정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제21회 오산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 나눔박람회 행사 취소에 따라 동별 특화사업으로 기획·추진됐다. 꾸러미는 마스크, 프라이팬, 식용류, 건어물, 스팸, 사골곰탕 등 실속물품으로 구성해 통합사례관리대상자 10가정에 전달했다. 김행심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스크와 주방용품, 식자재 등 실생활에 필요한 품목들로 선물꾸러미를 전달 받고 좋아하시는 이웃들을 보니 보람찼다”며, “늘 이웃을 살피고 이웃에게 힘이 되는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동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며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꾸러미를 준비하고 대상자에게 전달까지 협력해주신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
오산시는 지난 17일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활용해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랜선 역사문화체험 ‘방구석에서 즐기는 경복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방구석에서 즐기는 경복궁’은 가정에서 전문가이드와 실시간 쌍방향으로 경복궁의 역사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랜선투어 프로그램이다. 전문가이드가 다양한 사진과 영상자료를 활용해 경복궁의 근정전, 사정전, 강녕전, 교태전, 경회루 등을 온라인 투어하고, 다양한 미션과 퀴즈를 제공해 참여 아동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온라인, 비대면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대면으로 시행하던 맞춤형 복지서비스들을 비대면 환경으로 바꾸어 집콕 생활에 지친 아동을 위해 랜선 역사문화체험, 공예교실, 보드게임교실, 정리수납교육 등 다양한 온택트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명일금속(대표 이춘환)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라면 100박스(19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춘환 명일금속 대표는 기탁식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주고, 응원을 하고 싶어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 신장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영만 신장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도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6일 관내 지하공간 개발사업장 3개소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 자문단과 함께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유래 없는 긴 장마로 지반이 약해진 개발사업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대상 사업장은 ‘지하안전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하 10m 이상 굴착공사 현장으로 착공 전 지하안전 영향평가를 실시한 공사현장이다. 시 공무원과 안전관리 자문단은 이날 현장을 살피며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의 적정성 ▲흙막이 가시설의 안전성 및 시공 적정성 ▲안전관리계획서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계획 제출을 통보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하안전 점검을 실시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부터 365일 24시간 전화 한 통화로 상하수도 요금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한 ‘ARS 간편 납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표전화(☎031-8036-8300)를 통해 365일 전국 어디서나 고지서 없이 전화 한 통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실시간 조회·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요금은 신용카드·휴대폰 소액결제·가상계좌를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요금납부 후 내역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바로 받아 볼 수 있다. 이사당일 사용량까지 요금을 정산해주는 ‘이사정산 서비스’도 제공한다. ARS를 통해 당일까지 사용한 수도사용량을 입력하면 간편하게 정산액을 확인하고 즉시 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신용카드 자동이체 신청 및 해지 기능도 추가했다. 납부할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매달 25일 자동으로 수도요금이 해당 카드사에서 결제된다. 김문배 시 수도과장은 “이번 ARS 납부서비스 시행을 통해 요금납부 편의성과 실무자의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