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 오산지구 협의회, 코로나19 관련 위기청소년 후원금 기탁 법무부 법사랑 오산지구 협의회는 지난 13일 코로나 19로 어려운 위기에 처해있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 위한 후원금 800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원금은 법무부 법사랑 오산지구 협의회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모금하여 마련한 것으로, 이날 법무부 법사랑 오산지구 협의회에서는 후원금을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의 복지를 위해 써달라는 뜻을 함께 전했다. 이 후원금은 아동·청소년 시설인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드림스타트, 시립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다. 법사랑 오산지구 협의회는 “이번 후원금 기탁은 법무부 법사랑 오산지구 협의회 회원분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법무부 법사랑 오산지구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오산의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과 정성이 모여 반드시 큰 기적을 이룰 것이다. 시에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최선
오산시는 오는 31일까지 강원도 속초해수욕장에서 ‘속초해수욕장 오산시민 행복서비스’를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산시민 행복서비스 연장운영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긴 장마로 휴가를 즐기지 못한 오산시민들을 위해 속초해수욕장의 대여서비스 기간을 늘려 보다 더 많은 오산시민들이 대여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오산시민은 31일까지 속초해수욕장 내에서 파라솔 및 튜브를 대여할 수 있다. 방법은 속초해수욕장 내 행정지원센터에서 신분증을 통해 오산시민을 확인한 후 쿠폰 수령하여 해수욕장 내 대여점에서 교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열흘 이상 지속된 긴장마로 휴가를 미루신 분들이 많은데 연장된 속초해수욕장 행복서비스 운영에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보셨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자매도시 속초에서 방역에 힘써주셔서 오산시민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보낼 수 있게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준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중앙동는 지난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중앙동 특화사업인 복지통합 상시창구 해뜰 두드림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비대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하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비대면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엽서를 제작하여 직접 손글씨로 이웃의 안부를 묻는 내용의 글을 작성한 후 중앙동, 협의체 위원, 복지관 직원이 함께 대상을 특정하지 않고 관내 주택가, 쪽방촌 등을 방문하여 우편함, 대문 등에 엽서를 부착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직대란, 무급휴직 근로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현실 속에 단순한 복지서비스 제공 안내에 그치지 않고 따뜻한 손글씨로 마음을 전하며 정서적 지원도 함께 제공하기 위함이다. 중앙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통해 위기정보가 입수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우편발송을 병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경제적·정서적 지원방향을 꾸준히 모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오산시가 하절기 집중호우 및 휴가철 등 취약시기인 이번달 28일까지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에 특별감시·단속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단속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코로나19로 사업장 관리가 소홀하게 될 우려가 있는 사업장과 하천주변에 분포한 사업장을 중점으로 실시된다. 시는 점검을 통해 관리가 취약시설이나 노후시설에 대해서는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를 통해 기술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속적인 자체점검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 이 기간 동안 하천 감시활동과 하천수질모니터링을 위해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을 운영하여 환경순찰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 단속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배출시설 관리감독에 소홀해져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리감독을 강화하여 환경오염사고에 대한 예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1인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제공하는 ‘얼컬리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얼컬리지 프로그램’은 오산시만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으로 여러 직무 분야에 대한 현장 중심의 실무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특화된 취업 연계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수요 조사를 통해 가장 인기 있는 분야인 영상 제작을 첫 번째 주제로 하여 추진하게 됐다. 이번 ‘얼컬리지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영상 촬영 및 편집 분야의 전문가에게 직접 실무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얼컬리지 프로그램’의 크리에이터 실습 과정을 수료한 우수 이수자에 대해서는 영상 분야 취업으로의 연계도 제공한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16세에서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오전반 10명, 오후반 10명을 모집한다.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관계자는 “진로체험과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관심 분야의 종사자‧전문가를 만나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기술을 터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학교밖청
오산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분석하고 지역의 문화와 명소·축제를 홍보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포함한 관광공사, 여행사 등 310여 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오산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기 위해 시 홍보관을 운영하여 오산의 주요 관광명소인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세트장’, ‘죽미령 유엔평화공원’, ‘물향기 수목원’, ‘오색시장’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의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특히 금년 새롭게 지정된 캐릭터를 이용하여 제작한 관광기념품의 홍보와 ‘오산 관광지 알리기’ 룰렛 이벤트를 진행, 참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이지만, 향후 오산시 관광도시를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과 홍보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행사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구축과 관광 상품을
오산시의회는 지난 13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장인수 의장을 비롯하여 김명철·이상복·성길용·이성혁·한은경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4차산업의 변화와 이해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강사로는 델 테크롤로지(DELL Technologies) 스마트사업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귀남 전무가 초빙되어 미래사회를 좌우하는 4차산업 혁명 시대의 변화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이에 따른 행정환경 변화에 공공부분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등에 대해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현대 도시가 안고 있는 환경, 교통 그리고 주거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에 주목했다. 이들은 “오산시에 맞는 스마트시티 환경조성은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장인수 의장은 “현재의 디지털 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이를 공공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통해 우리시에서도 선도적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이를 활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오산시의회는 4차산업의 혁신기술을 공공분야에
오산시는 이달 21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2020년 오산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산시 사회조사는 오산시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질적 측면에서 측정해 사회변화 예측 및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201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통계조사다. 조사 대상은 2020년 8월 21일 현재 오산시에서 거주 중인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 중 표본가구로 선정된 810가구이며 조사항목은 경기도내 시·군 공통항목 및 오산시 특성항목 등 46개로 구성됐다. 이번 조사는 16명의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실시하며 시는 정확한 현장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지침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해당 가구 방문 시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조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 4층 회의실에서 수도권 현장실습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현장실습운영 정보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현장실습 진행사례 공유를 통해 앞으로의 현장실습교육 진행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현장실습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실습 필수실시 학과인 자격관련 학과들의 현장실습 진행과 1학기에 이은 2학기 현장실습에 대한 운영 기준 완화 등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로 하고 현장실습 진행에서의 어려움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신주경 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이번 가을, 겨울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에 대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현장실습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8월 10일부터 9월 3일까지이며 현장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등 116명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기본통계조사로 관내 전체 가구의 20%를 직접 조사하며 이번에는 태블릿 PC를 활용해 전자조사를 실시함에 따라 만 18세 이상의 책임감이 투철한 시민 중 스마트 기기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www.census.go.kr)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오산시청 4층 정보통신과로 방문해 서면신청 할 수 있다. 합격자는 내달 11일 이후 시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채용 확정된 조사요원은 사이버교육 및 집합교육 실시 후 조사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기본통계조사인 만큼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조사요원 모집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