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오산의 한 아파트단지 외벽 도색공사에 빈 페인트 통이 납품되고, 조사를 받던 관리사무소 직원이 자살한 사건에 대해 수사를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화성동부경찰서는 30일 빈 페인트 1천여통을 납품한 N사와 아파트 입주자 대표, 관리사무소 소장 등 10여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페인트 납품을 담당한 N사 직원 A씨를 2차례 불러 납품 경위와 빈 페인트 수천통을 구입한 경로 등을 수사했다. 또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N사 선정 과정과 빈통 납품 사실 인지 등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숨지기 직전, 업체 선정과정에서 A씨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일부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 18일 이 아파트 단지 도색공사 페인트 납품업체인 N사가 빈 페인트 1천여통(1억원 상당)을 납품했다는 진정서를 접수하고 수사를 벌여 왔다. 이 과정에서 조사를 받던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B(53)씨가 지난 26일 오후 자신의 집 안방 욕실에서 넥타이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건을 단계별로 나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구체적인 수사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오산=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서울 쉐라톤 호텔에서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날씨경영 우수기업 수여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을 받았다. 공단은 기상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날씨정보를 주차장 및 문화체육시설 운영에 반영해 시설물 보수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등 기상재해로부터 안정성 확보 선도 기관으로 인증됐다. 조용호 본부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공단에서 운영 중인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더욱 체계화해 고객의 편익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또한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공단경영과 날씨경영을 접목하는 사업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도시 비전선포식과 귀담아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로 진행된 비전선포식에서는 지난 9월 오산시의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른 시청정문 현판 제막식과 우리동네 학습공간 4개소에 대한 현판식 전달, 평생학습도시 선포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 귀담아 콘서트에서는 ‘당신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겠습니다’라는 주제로 5개 분야에 대해 자문패널단 및 학부모 활동가 등이 학생자치문화활성화, 긴밀한 교육협력을 통한 교육공동체 문화조성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유영봉 오산시 부시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우고, 가르치는 학습생태계를 구축해 도시전체를 하나의 캠퍼스로 만드는 한편, 생애단계별 안정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오산시를 ‘생-동-감(생활속 배움터로 동네마다 감동하다) 평생학습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화성동부경찰서는 화성시 영천동에 ‘동탄2파출소’를 신설하고 지난 26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설된 동탄2파출소는 경찰관 19명이 3조 2교대로 배치돼 주민 4만700여명의 동탄2신도시의 치안수요를 담당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박종선 화성시의회의장, 조광명 도의원, 석호현 새누리당 화성시을 당협위원장 등 관계기관 대표를 포함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명수 서장은 “동탄2파출소 신축에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튼튼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 남촌동과 충북 영동군 매곡면이 최근 남촌동 주민센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호교류를 약속하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남촌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최재식)와 매곡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육기영)간 동반성장과 상호협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북 영동군은 오산시의 자매도시이며 매곡면은 영동군 와인산업의 메카인 지역이다. 심흥선 남촌동장은 “이번 협약은 주민들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통(이)장들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다”라며 “향후 두 지역의 민간교류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터미널이 신축 중 시행사 부도로 10년 넘게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들어 각종 불법적인 상업행위가 이어지고 있어 시민은 물론 시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장기간 공사중지로 인해 건물 일부가 파손되고 철골재 등이 부식으로 인해 위험한 상태로 방치되는가 하면 화재 등의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돼 단속이 시급하다. 26일 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오산터미널은 지난 2004년 1월 오산동 881-1번지(대지면적 2천837㎡)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신축하다 지상 2층 철골공사 후 시행사인 D산업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채 흉물처럼 방치돼 있다. 또한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친 압류, 가압류, 임의경매개시결정, 소유권이전 등을 거쳐 현재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채 시의 골칫거리로 남아있는 상태다. 그런데 최근들어 관리 소홀을 틈타 야시장을 비롯해 현재는 아웃도어 할인매장으로 이용되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건물 소유주의 허가도 없이 할인매장을 운영하면서 전기나 난로를 버젓이 사용하는 가하면 화려한 조명등 까지 설치해 사용하고 있어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다. 게다가 가뜩이나 훙물스런 건물외벽에는 불법광고 현수막으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오산사업단 직원들이 지난 25일 오산시 소재 성심재활원을 방문해 후원금 200만원과 김장김치 50㎏을 전달해 사랑의 온정을 펼쳤다. 이들은 지역의 사회공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을 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한편, 오산시 독산성로에 위치한 성심재활원은 지적장애인들의 거주시설로 자립활동에 필요한 교육과 잠재능력개발, 심리사회적재활을 통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시설이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가 지난 8월 전국 최초로 화성동부경찰서와 자동차 관련 지방세와 세외수입, 교통범칙금 체납액 징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지방세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와 범법차량 적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방세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실적은 업무협약 이후 3개월간 387대를 영치해 전년 동기대비 148%가 증가했으며 체납액 징수도 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7%로 크게 증가했다. 불법유통 차량과 무보험, 검사미필 등 범법차량 적발 또한 작년 수준의 두 배에 가까운 실적을 올렸다. 이처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실적과 범법차량 적발 실적이 증가한 데는 시와 화성동부경찰서가 네트워크 구축과 협업을 통한 공동대응의 결과로 분석된다. 두 기관은 탑재형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시스템과 스마트폰 등 최신기기를 활용해 매주 3회 합동으로 새벽시간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및 범법차량 단속을 시행해 체납세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산시와 화성동부경찰서는 지난 8월21일 시민의 안전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자동차 관련 지방세와 세외수입, 교통범칙금 체납차량과 불법 운행차량 근절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 시책은 2015년 경기도 주관 세
오산시가 국민기초수급자 849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보장자격 및 생계급여액에 영향을 미치는 변동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다음달 18일까지 자체 사후관리·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가족관계 해체 가구로 인정받은 가구의 부양의무자 부양기피·거부 사실 ▲보장기관 확인소득 부과자 적정여부 ▲조건부과 제외자 제외사유 확인 ▲사적이전소득 부과 및 특례수급자 정비 상태 등의 확인이 이뤄진다. 이에 국민기초수급권자는 소득관련 자료 및 조건부와 제외사유 등 관련 서류를 다음달 18일까지 시청 희망복지과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제출해야 한다. 시는 이 제출서류를 검토해 국민기초수급자의 보장자격 및 생계급여액 등을 변경하고, 부적격수급자는 보장중지 및 보장변경하며, 부정수 급자에 대해서는 보장비용 징수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와 ㈜삼익악기·삼익문화재단은 최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지역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내실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성 함양과 다양한 예술체험의 가치에 대해 공감하고,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제공 및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현재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통기타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공평한 교육기회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종섭 ㈜삼익악기·삼익문화재단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교육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교육문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