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정부를 추구하는 최인혜(사진) 오산시장 후보가 지난 16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게 된 배경과 자신의 주요공약 30여개를 발표하며 지방선거 완주를 약속했다. 최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정치마피아식으로 민주당계 공천만 강요하는 환경에서 혼자만 경선을 할 수는 없었다”며 “새정치연합 당원 동지들과 충분한 상의 끝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됐으며 시민의 정부를 구성해 연대하자는 경기도내 타 지역과도 충분한 교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후보는 “자신도 한때는 오산 독재 집단의 일원이었다. 그것을 깨닫는 데 3년여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지금은 시민의 권력을 훔쳐간 정치마피아들을 오산에서 치우기 위해 승리를 떠나 반드시 완주할 것이다”고 완주의사를 거듭 밝혔다. 이날 최 후보는 원로그룹 원탁회의, 노동자 중심의 토론문화정착(노사정 위원회), 시민을 위한 녹지 공간 확보, 로컬푸드 시범도시, 세마역 앞 전통시장 신설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새정치민주연합의 조재훈(사진)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가 김진원 예비후보를 경선에서 누리고 6·4지방선거 오산시 제2선거구 후보로 확정됐다. 이번 경선은 국민여론조사 방식으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그 결과 조재훈 예비후보는 총 55%의 지지를 획득해 45%에 그친 김진원 예비후보를 10%p 차이로 따돌리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조 후보는 “김진원 예비후보에게 다소 유리한 100% 여론조사 방식이었지만,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의 없이 받아들였다”고 밝히고 “전체 도의원 평가에서 항상 10% 안에 드는 성실한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시민의 정부를 만들어가는 최인혜(사진) 오산시장 후보가 오산 선거관리위원회에 오산시장 후보등록을 하며 “이번 선거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맞다. 거대 골리앗을 이겨가는 과정은 힘들겠지만 이겨낼 수 있다. 그것은 다윗이 정의이고, 골리앗이 악의 축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 후보는 “지난 10여 년간 시민과 전문가들을 위한 자리에 자기사람 심기에만 몰두한 세력들이 만들어 놓은 오산은 지금 힘들고 아프다”며 “오산을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하는 악의 세력들을 걷어내지 못하면 오산의 미래는 없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이어 “이제 오산은 변화해야 하고 할 때가 됐다. 지금 우리 오산은 그만큼 절박하고 시대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결코 새정연 소속 후보와 연대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운영되는 오산 시민참여학교 ‘아모레퍼시픽 탐방학교’가 지난 14일 개강했다. 아모레퍼시픽 탐방학교는 이날 운천초등학교 6학년5반 학생들의 참여를 시작으로 총 25회의 탐방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탐방학교는 6학년 사회과목과 연계된 ‘지역경제와 산업단지’라는 주제의 영상교육과 화장품의 원료가 되는 식물에 대해 공부하는 원료식물원 투어, 화장품 공병을 이용한 공병화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탐방학교의 차질없는 운영을 위해 5명의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올해 초부터 6학년 사회교과 연구, 지역경제와 오산산업단지 스터디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만들고 교구를 제작했다. 아모레퍼시픽 오산 뷰티사업장에서는 강의실과 교육 기자재 제공, 원료식물원 개방, 화분 만들기 체험 등에 필요한 공병과 식물 지원 등 탐방학교 운영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교육도시 오산 발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모델이 되고 있다. 탐방학교에 참여한 정민정 교사는 “6학년 1학기 사회과목에서 학습한 경제분야가 영상교육으로 흥미롭게 요약 반영돼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
LG전자 노동조합 평택1·2지부와 직원들이 15일 오산시에 위치한 재가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가전제품 등 필요물품을 전달하고 다양한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LG 사랑 품앗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1지부 김영 노조위원장, 평택2지부, 운영식 노조위원장, 이윤진 회계사, 복지관 관계자 등 봉사단 4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경제적 빈곤한 불우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오산노인 복지센터에 LED TV, 업소용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전달하고, 조별로 나눠 시설 내 외부청소와 레크리에이션, 중식무료급식과 영정사진을 촬영해주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김영 평택1지부장은 “재단의 도움이 절실한 비영리 단체들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좀 더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교체가 시급한 전자제품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아픔을 돌아보고 보듬을 수 있는 LG전자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에 소재한 전자소재·부품 전문기업인 LG이노텍 오산공장 사원 대표 모임인 주니어 보드(Junior Board)가 최근 오산시 아동그룹홈 ‘광야의 집’과 ‘광야선교회’를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회사에서 마련한 지역사회 기부금 등 총 340만원을 아이들을 위한 선물과 함께 전달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아동그룹홈 입소아동 13명과 외식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서 LG이노텍 오산공장은 지난해 12월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매월 성과금의 일부를 공제해 1년 동안 모은 성금 100만원을 광야의 집과 광야선교회에 기부한 것을 인연으로, 올해는 어린이 날을 맞아 회사측에서도 별도로 기부금을 마련해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공헌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싶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 공천에서 탈락한 이춘성 예비후보가 13일 경기도당으로부터 여론조사 로우데이터를 받고 불공정한 여론조사였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이번 오산지역 경선 여론조사는 리서치 업체 두 곳에서 실시했는데 총 유효표본 1천400명 중 40명(코리아리서치 30명, 현대리서치 10명)의 지지를 본인이 더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여론조사 합산수칙을 적용, 오히려 0.25%를 지는 결과로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산시장 경선방식과 관련 “세 명의 예비후보는 역선택 우려지역임을 감안, 후보 질문 이전에 정당지지를 물어 유효표본에서 배제하도록 합의(여론조사 시행규칙 제8조 6항)했으나 실제 여론조사에서는 면접관이 인사말에서 새누리당 오산시장후보 경선이라고 밝혀 역선택을 배제하기는 커녕 역선택의 가능성을 오히려 가중시키는 있을 수 없는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지적하고 “이 같은 설문 방식에도 불구하고 이권재 후보보다 무려 40표를 앞서는 지지를 받은 사실을 로우데이터를 통해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춘성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경기도당 및 공천관리위원회에 이미 이의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라며 “부당한 오산시장 후보
최인혜 오산시장 예비후보와 박주원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각자의 지역에서 시민의 정부를 구성해 무능하고 타락한 정치권을 바로 세우자”고 합의했다. 최인혜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뜻과 의지를 무시하고 중앙당 마음대로 후보자를 선출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방식은 독재적 민주주의의 전형”이라며 “이런 정당에서 새 정치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시민의 정부야말로 시민의 뜻과 의지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직접민주주의에 가장 근접한 형태의 정치구조”라고 밝혔다. 박주원 예비후보는 “더 깨끗하고 모범적이어야 할 지역위원장들의 만성적 부패조차 막지 못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앞날에 기대할 것이라고는 부패와 부정밖에 없다”며 “늦은 감이 있지만 시민의 정부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제3정치세력으로 성장해 부패와 무능을 청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 무한돌봄센터가 최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에서 열린 개원 1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감사패 수여는 지난해 3월 오산시가 한림대 동탄성심병원과 사회공헌사업 연계와 저소득 의료비 감면 등의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오산시 무한돌봄센터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에 대해 병원 측에서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장호근(사진 오른쪽) 병원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며, “특히 질병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한 본원의 환자에게 건강회복과 사회복귀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욱희 오산시 무한돌봄센터장은 감사패를 전달받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전문인력 지원 및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과 후원, 정보교류 등의 적극적인 상호 교류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무한돌봄센터는 지난해부터 매월 1회 저소득층이 밀집한 지역을 방문해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 보건·복지·법률상담·일자리상담 등 442건의 서비스에 대해 공적자원과 민간자원을 연계함으로
오산시의 한 초등학교가 인근 시장의 소음으로 인해 수십년간 학습권 피해를 입고 있으나 관할 교육지원청과 학교 측이 뒷짐자세로 일관해 학부모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시가 특별예산까지 세워 방음벽 설치를 권유하고 있으나 학교 측과 해당 교육지원청이 예산낭비를 이유로 설치를 반대해 학부모들의 원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 12일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오산시 오산동에 위치한 성호초등학교는 오색시장과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위치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시장 상인들의 스피커 사용으로 인한 소음이나 불법 도로점유로 인해 매년 학생들이 집중력 저하에 따른 수업권을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해당 학교는 시가 먼저 나서 방음벽 설치를 위한 예산을 마련했는데도 지난해 교육지원청의 재난복구비 지원으로 설치한 담장울타리를 철거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방음벽 설치를 반대하고 있다. 성호초교 관계자는 “재난복구비(2천700여만원)를 타 학교보다 우선적으로 지원받아 최근에 설치한 담장을 철거하는 것은 예산을 낭비하는 것”이라며 “기존 담장을 허물지 않는 조건으로 방음벽을 설치하고 유지보수 및 관리를 오산시가 책임진다는 조건에만 수용하겠다”는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