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중앙이음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음터를 방문하는 마을주민 및 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ICT 하루데이(DAY)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4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ICT 하루데이(DAY)는 월별 주제를 선정해 주제에 맞는 ICT 기반 기초 장비 교육과 작품을 제작하는 1일 3시간 이하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1일에는 3D프린터로 만든 움직이는 자동차, 3D펜으로 꾸민 입체카드&카네이션, 내가 만드는 신비한 VR세상으로 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3~4일 2일간은 동탄중앙이음터를 방문하는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라온하제, 카페사봉 2개 동아리단체에서 재능나눔봉사로 추억의 뽑기와 텀블러 지참자에 한해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탄중앙이음터를 방문해 주시는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음터와 마을주민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중앙이음터는 마을과 학교, 주민을 잇는 학교복합화시설로 다양한 기자재와 공간을 활용한 학생·시민대상의 교육을 활발하게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이 방과 후 운영하는 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4일 재단에 따르면 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과 함께 하는 '학습 멘토링'으로, 지역 내 교육 봉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학습멘토로 선발해 청소년들의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교과학습을 지원한다. 방과 후 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생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학습 역량 신장 ▲방과후 아카데미 생활 만족도 증가 등을 도모해 학생들에게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대학생 언니, 오빠들과 함께 공부하니 혼자 하기 어려운 공부를 쉽게 배울 수 있어 공부에 자신감이 생겨요.”, “맞춤형 수업이라서 재미있어요.”라고 말하는 등 방과 후 아카데미 수업에 대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재단 관계자는 말했다. 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과정에 대한 멘토링을 통해 학습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습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모두의 학력 향상에 관심을 높여 스스로 공부할 수
화성시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과 함께 빅데이터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접견실에서 도내 31개 시·군 중 가장 먼저 경상원과 ‘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뿐만 아니라 경기도, 통계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은행, 카드사 등 공공·민간 데이터를 한꺼번에 분석해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인 맞춤형 정책을 펼치겠다는 취지이다.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은 ▲업종별 상가/점포 정보 ▲인허가 ▲개폐업율 ▲ 생존율 ▲상권 ▲임대 시세 ▲지역화폐 거래 및 사용금액 ▲유동인구 현황 등 20여 종의 데이터가 제공되며, 화성시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로’를 통해 오는 2022년 3월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는 관내 소상공인부터 예비 창업자까지 시민 누구나 쉽게 양질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어 본인이 속한 상권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마케팅 성과를 높일 수 있으며, 업종변경, 또는 신규 창업 시 실패를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 역시 정책 입안 단계부터 지역상권 정보를 모아 시민 수요를 적절히 반영한 맞춤형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높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시가 추진중인 관광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궁평 종합관광지 조성 사업지와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자난 3일 현장방문에는 송선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희·김도근·이창현 위원과 관광진흥과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 조성을 위한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간담회 자리에서 “앞으로 조성될 궁평 종합관광지와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사업이 단순히 관광객의 휴식공간 확충을 넘어 서해안 해양관광벨트의 지역거점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현장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송선영 교육복지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이 필요한 만큼 의회에서도 뒷받침해야 할 과제에 대해 더욱 고민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관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2곳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접종센터를 찾은 의원들은 현장 시설물 설치상황과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행정요원 등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송선영 위원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빠르게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내 주시길 바란다"면서 "의회에서도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동요 ‘화성호 삼총사’ 음원을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 SNS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3일 시에 따르면 ‘화성호 삼총사’는 알락꼬리마도요, 검은머리물떼새, 저어새와 함께 화성습지의 자연환경과 평화를 함께 지켜달라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알락꼬리마도요는 화성 갯벌에서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화성시 시조(市鳥)로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다. 천연기념물 제326호로 지정된 검은머리물떼새는 매향리 농섬에서 알을 낳아 번식한다. 전 세계적으로 3,0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 저어새는 화성호에 200마리 넘게 찾아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미 작년 가을, 화성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그룹 페이버릿의 아라&새봄, 아이리스, 벨라가 부른 버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시민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배포되는 음원은 화성호 생태 사운드 교재 ‘아리와 폴짝이’에 수록된 어린이 동요 버전이다. ‘아리와 폴짝이’ 동화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사운드 교재는 실제 새 소리와 동요 등 총 10개 음원을 통해 아이들이 화성습지의 생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운드바 버튼으로 음원이 재생되는 실
화성시 수영초등학교는 지난달 2주간 ‘교통사고 멈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중심으로 기획되었으며, 교통안전 영상제작, 전교생 교통안전카드 제작, 경기도교통연수원 강사 초청 비대면 교육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줌 화상회의를 통해 전교 학생들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방법을 논의하고, 교내 홍보물 제작, 교통안전 캠페인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활발하게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운전자가 멀리에서도 학생들을 식별할 수 있도록 형광색 교통안전카드를 전교생 책가방에 달아주었다. 전 학년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된 경기도교통연수원 강사 초청 교육에서는 횡단보도와 스쿨존에서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배움으로써 교통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끌어올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최연재 수영초 전교학생회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의식 향상에 큰 보탬이 되어 뿌듯하고 이것을 계기로 수영초 친구들이 교통안전을 잘 지켜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등하굣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영초등학교는 올해를 교통안전의 해로 정하고 화성시청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사업인 타운워칭사업에 참여하는 등 학생들의 교
화성시가 ‘무상교통’ 사업을 오는 7월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확대 시행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만 7∼18세 아동·청소년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실적에 따라 돈을 지급하는 ‘무상교통’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수도권 최초로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기후위기의 주범으로 꼽히는 교통 부분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이다. 이처럼 어르신 무상교통도 아동 청소년 지원 사업과 동일하게 화성시 관내 버스 정류장에서 승차 및 하차가 이루어진 시내 및 마을버스 요금으로 지원한다.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 교통비 정산 및 검증을 통해 다음달 25일 무상교통 회원가입 시 등록한 본인 명의의 계좌로 이체된다. 연간 156만6000원 가량 지원하게 된다. 어르신 무상교통 대상자는 농협에서 발급 가능한 G-pass 카드를 이용하게 되며 기존 G-pass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 새로 발급 받지 않고 기존 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신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 신청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5월 8일(어버이날)부터 화성시 무상교통 홈페이지(https://savebus.hscity.go.kr)를 통해 신청할 수
농협 화성시지부는 지난달 30일 화성시 남양읍 장전리 남양농협 육묘장에서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 및 일손돕기에는 화성관내 중앙회, 경제지주, 농협은행, 남양·동탄·마도·발안·서신·서화성·송산·정남·조암·태안·팔탄농협 임직원 및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해 모판 깔기, 육묘 나르기 등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호영 남양농협 조합장은 “화성시 농협 함께나눔 봉사단은 지역농협 별로 구성되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화성시 관내 모든 농협 임직원과 더불어 영농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했다. 김도성 지부장은 “지금 농촌지역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농산물 소비 감소와 농가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 인건비 상승 등 삼중고를 겪고 있다”면서 “농협은 항상 농업인과 함께 하는 자세로 영농지원상황실과 농촌인력 지원센터 운영 등으로 관내 농업인의 현장지원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내·외부 고객의 신고·상담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Clean-HU’를 구현을 위한 익명 신고시스템인 ‘헬프라인(Help Line)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헬프라인’은 부패행위 등의 신고제도 활성화를 위해 신고자의 익명성 보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중립적이고 독립적인 외부 민간운영기관 시스템의 일종이다. 이 시스템은 IP추적방지 등 최신 보완기술을 바탕으로 신고자의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된다. 신고대상은 공정한 직무수행 저해행위, 부당이득 수수행위, 인권침해행위, 정보‧보안관련 위반행위, 건전한 조직문화 저해행위, 기타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 신고할 수 있다. 헬프라인(Help Line)시스템은 도시공사 홈페이지, 신고전용 QR코드, 스마트폰 전용 앱(App)을 통해 내‧외부고객 누구나 신고가 가능하다. 시스템에 접수된 신고서는 실시간으로 윤리감사팀 관리자에게 문자메세지와 전자메일로 전송되며 조사 후 처리결과가 신고자에게 전달된다. 유효열 HU공사 사장은 “익명보장 신고시스템인 ‘헬프라인’을 통해 건전한 신고문화가 정착되어 공사 청렴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