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고층 36층으로 건설 단지 주변 16만㎡ 공원 조성 걸어서 초·중·고 통학 가능 화성시 남양동 남양뉴타운 중심에 들어서는 최고 36층짜리 공원 아파트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소문으로 벌써부터 화제다. 지역 최초로 36층 초고층 랜드마크로 계획된 ‘화성 남양뉴타운 동광뷰엘’을 두고 하는 얘기다. 동광건설은 이달 중 ‘동광뷰엘‘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남양뉴타운 B-4블럭에 ▲80㎡ 484세대 ▲82㎡ 157세대 ▲84㎡ 32세대 등 총 673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역에서 유일한 36층짜리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설계된 ‘동광뷰엘‘은 축구장보다 넓은 단지 내 공원과 단지주변으로 수변공원이 있는 약 16만㎡의 대규모 청정공원 조성이 예정돼 공원아파트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내부에는 전체 주차공간 지하화로 안전한 지상공원을 설계했고 휘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어린이집 등 입주민들의 취향에 맞는 각종 편의시설들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들이 이 아파트를 좋아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교육환경 때문이다. 초·중&m
1호선 서동탄역 걸어서 이용 수서KTX 이용 땐 강남 15분 모든 가구 남향배치 볕 잘들어 9개 테마 정원형 공원 ‘눈길’ GS건설이 동탄신도시와 병점 등 양쪽 생활권을 입주 즉시 누릴 수 있는 ‘신동탄 파크자이 1차’를 분양한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가 들어서는 화성시 능동 625번지 일원은 지리적으로 병점과 동탄신도시가 양쪽으로 접해있어 반경 2km 내에서 병점중심상권과 동탄신도시 생활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1호선 서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출퇴근시간 급행 열차 정거장인 병점역과도 2km 거리다. KTX 수서~평택선이 개통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강남)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어, 편리한 교통 역시 큰 장점으로 꼽힌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지하 3층~지상 21층, 11개동, 전용면적 76~100㎡ 982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6㎡ 392가구 ▲84㎡ 406가구 ▲100㎡ 184가구로 구성되며 선호도 높은 85㎡ 이하 중소형 평형이 81%를 차지한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하여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76㎡형의 경우 채광과 개방감이
출산이 임박한 30대 산모가 119구급대원의 도움으로 자신의 집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낳았다. 5일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새벽 5시50분쯤 화성시 송산동에 사는 임산부 정모(30·여)씨가 “갑작스런 분만진통이 시작됐다”며 급박한 목소리로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화성소방서 태안119 안전센터의 조세원 소방교와 류명수 소방사가 산모의 집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산모는 도착 1분전 아이를 출산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출산한 신생아가 움직임이 없는 이상 증상을 보이자 대원들은 신속하게 구급차 안에 비치해 놓았던 분만키트를 이용해 탯줄 절단, 산소 공급 등 응급처치를 통해 아이가 호흡과 체온을 유지하도록 조치한 뒤 곧바로 산모와 아이를 인근 산부인과 병원으로 옮겼다. 이들의 신속한 대처로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출동한 조세원·류명수 소방대원은 “다른 대원들의 경험담을 말로만 듣다가 몸소 체험을 해본 일이라 조금 당황했지만 평상시 받았던 임산부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산모와 건강한
박종선(사진) 화성시의회 의장이 지난 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전문기자협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제6회 한국전문인대상’ 지방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장은 제7대 화성시의회 의장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의원상 정립과 현장을 강조하는 의정활동을 주도한 공으로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종선 의장은 “한결같은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시는 지역주민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시민에게 늘 다가서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시가 최근 동티모르 15개 직업학교에 데스크 탑 120대와 노트북 30 대 등 컴퓨터 150대를 지원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에는 일리디오 지메네스 다 코스타 동티모르 노동청장이 참석했다. 채인석 시장은 “이번에 전달된 컴퓨터가 동티모르의 정보화 시대가 앞당기고, 어려운 환경의 동티모르 어린이들이 환한 웃음을 짓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지구촌 이웃들을 지원하고자 매년 해외 개발도상국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시의 역사와 전통을 대표하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2015 정조 효 문화제’가 다음달 3~4일 융·건릉과 용주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정조 효 문화제는 ‘화성! 정조의 효가 꽃피다’라는 주제로 수원화성에 행차한 정조대왕이 백성을 직접 만나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고자 한 정조대왕 거둥 행차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정조대왕 능행차, 융릉 제향, 왕세자 입학례, 백수연 등의 재현행사와 개·폐막식과 효행상 시상식의 공식행사, 개·폐막 공연으로 가을 밤 산사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한 오케스트라와 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을 준비 중이다. 이 밖에도 연극 ‘효녀 심청’ ‘승무’ ‘가야금과 소리’ ‘템플 버스킹’ 등의 서정적인 공연들로 꾸며진다. 행사 관계자는 “문화제를 계기로 시민 모두가 부모님에 대한 효심을 되새기고 당시 왕실의 기쁨을 만백성과 함께 나눈 정조대왕의 을묘정리곡 정책처럼 ‘2015 정조 효 문화제’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 향취를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소인 융릉은 화성시 안녕동 효행로에 있는 추존왕 장조와 비 헌경왕후(혜경궁 홍씨)를 합장한 무덤이며, 건릉은 화성시 효행로에 있는 조선
화성시는 지난 25일 ㈜대우건설과 ‘국공립(시립) 어린이집 건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대우건설 양혜석 주택사업본부 본부장, 강연옥 화성시 국공립어린이집 분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대우건설이 동탄2신도시에 건립하는 아파트 내 ‘시립어린이집’은 화성시가 20년간 무상사용 하게 된다. 또 시는 시립어린이집을 신축할 경우 소요되는 부지매입비와 건축비(약 50억 원)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동탄2신도시 시립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상 어린이집 설치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화성시 국공립어린이집 설계표준안’을 따르기로 했다. 채인석 시장은 “㈜대우건설과 함께 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보육서비스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맞춤형 서비스로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이 동탄2신도시 A14BL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내 건립 예정인 시립어린이집(정원 80~90명)은 지상 2층, 건축연면적 890㎡ 규모로 오는 2018년 3월 개원 예정이다. /화
화성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택시감차지역에서 제외됐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초 택시공급규모를 적정화하기 위해 전국 택시 25만대에서 5만대(20%)를 감축하는 계획을 발표하고 2015년~2019년까지 5년간 적용할 ‘제3차 택시총량 지침’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른 택시총량조사 결과 화성·오산 택시 면허수가 1천672대에서 205대를 감차해야 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을 우려해 지난해 8월 인근 도시와 택시 운송 여건이 현저히 다른 도농 복합시의 경우 총량기준을 달리 적용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지침 개정을 건의했다. 이후 1년간 국토교통부, 택시업계 등과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지역 현실에 맞는 지침 개정을 이끌어 냈다. 변경된 기준에 따르면 화성시는 당초 감차율 12.3%에서 1.4%로 축소되고, 감차율이 5% 미만일 경우 감차계획 수립지역에서 제외는 물론이고 향후 인구 10%이상 증가할 경우 총량제 재조사를 통해 택시증차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총량제 지침 개선을 위해 힘을 보태 준 지역 택시업계 관계자와 지방자치단체의 특성을 고려해 지침 개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준 국토교통부와
채인석 화성시장은 22일 LH동탄사업본부에서 간담회를 열고 동탄개발현장을 방문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행정수요 증가에 따른 인력증원 등을 건의했다. 채 시장은 “2001년 시 승격 당시 19만8천명이던 화성시 인구가 올 8월 말 현재 3배에 가까운 57만8천명으로 증가했다”면서 “이렇게 폭발적으로 느는 행정수요에 비해 공무원 인력은 턱없이 부족해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준인건비 증액, 인력증원, 지역 특색을 고려한 책임읍면동제 시행, 3급 실국장 직위 신설 등 화성시에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성시에 따르면 도내 50만 이상 도시 가운데 인허가 건수가 지난해 기준 3만659건으로 가장 많다. 이는 인허가 담당 공무원(102명)이 1인당 301건을 처리한 것으로, 도내 다른 50만 이상 대도시의 공무원 1인당 민원처리건수(57건)의 5배 이상에 이르는 수치다. 또 지난해 12월 입주를 시작한 동탄2신도시의 경우 올 1∼8월 월평균 처리 민원 건수가 3만9천991건으로 2013년(2만8천221건)과 비교해 1만1천770건이 증가했다. 부동산 거래건수도 지난해 1∼8월 530건에서 올해 같은 기간 1만3천128
화성시와 화성시일자리세터가 최근 구인 및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진안동 주민센터에서 ‘2015년 3차 화성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삼일메가텍, 고암에이스 등 관내 우수기업 20개사와 구직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는 즉석에서 면접을 볼 수 있는 현장면접 코너와 취업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열려 구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