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구기종목으로는 유일하게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했던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조별리그의 벽을 넘지 못했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핸드볼 여자부 조별리그 A조 5차전 덴마크와 경기에서 20-28로 패했다. 1승 4패가 된 한국은 독일, 슬로베니아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밀려 조 5위에 머물며 각 조 4위까지 오르는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이날 덴마크를 상대로 승점을 따내야 8강에 오를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전반에 던진 슈팅 18개 가운데 10개가 상대 골키퍼 잔드라 토프트에게 막히는 등 좀처럼 상대 골문을 열지 못하고 전반을 8-12로 뒤진 가운데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세계선수권 3위에 오른 강호 덴마크의 수비벽에 고전하며 점수 차가 한때 10골 이상으로 벌어졌다. 한국은 우빛나(서울시청)가 5골, 강은혜와 강경민(이상 SK 슈가글라이더즈)이 4골씩 터뜨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제 2의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꿈꾸며 8강 이상의 성적으로 목표로 삼았지만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한국 여자 핸드볼이 올림픽 조별리그
그룹 TWS(투어스)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이 7월 12일(금)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MUSICBANK' 생방송 리허설을 위해 방송국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있다 한편, 오늘(12일) 방송되는 ‘뮤직뱅크’에는 ALL(H)OURS (올아워즈), B.D.U(비디유), CRAXY(크랙시), ENHYPEN(엔하이픈), H1-KEY(하이키), KISS OF LIFE, NCT WISH, STAYC(스테이씨), TWS (투어스), VVUP, Weeekly (위클리), (여자)아이들, 뉴진스(NewJeans), 드림캐쳐, 블리처스 (BLITZERS), 영재 (YOUNGJAE), 이채연 등이 출연한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김재민(의정부 경민고)이 제17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재민은 9일 인천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고등부 10m 러닝타켓 개인전 본선에서 547.0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546.0점)을 세우며 이산(남양주 별내고·531.0점)과 박현재(서울고·444.0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고부 10m 러닝타켓 개인전 본선에서는 최지안(수원 삼일공고)이 487.0점으로 한지민(서울 배화여고·457.0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남일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추병길, 김강훈, 김경수, 김용이 팀을 이룬 경기도청이 1865.1점으로 경남 창원특례시청(1870.6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일부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는 강다연(경기도청)이 박하향기(경남 고성군청)과 251.4점으로 동점을 기록한 뒤 결사에서 패해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2023~2024시즌 핸드볼 H리그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를 통합우승으로 이끈 강경민과 강은혜, 이민지가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 17명을 확정했다”며 “이들은 지난 1일 진천선수촌에 모였고 오는 7일까지 2차 국내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5월 13일 18명이 진천선수촌에 모여 약 3주간 1차 국내 소집훈련을 진행한 뒤 6월 2일부터 21일까지 스웨덴과 노르웨이에서 전지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키우며 파리 올림픽을 본격적으로 준비했다. 국내에서 2차 훈련을 진행한 여자 대표팀은 8일 유럽으로 출국, 스페인과 네덜란드에서 2차 전지훈련을 통해 올림픽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 유일의 단체 구기 종목이다. 이번 2차 국내 소집훈련과 해외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파리 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선수들로 훈련이 끝나는 대로 프랑스로 이동한다. 파리 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선수에는 두번째 올림픽에 출전하는 SK 슈가글라이더즈의 피봇
그룹 TWS(투어스)의 2집 미니앨범 'SUMMER BEAT!(서머 비트!)'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6월 24일(월)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려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TWS(투어스)의 2집 미니앨범 '서머 비트!(SUMMER BEAT!)'는 짜릿한 '첫 만남(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 이후 더 깊어지는 관계 속에서 '함께 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 두근거림'을 이야기하는 앨범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투어스와의 추억은 현재진행형'이라는 의미를 부제(Our Memories : Now)에 담았다. 앨범에는 누구나 편하게 따라 부를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6곡이 수록됐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했습니다.
그룹 TWS(투어스)의 2집 미니앨범 'SUMMER BEAT!(서머 비트!)'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6월 24일(월)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려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TWS(투어스)의 2집 미니앨범 '서머 비트!(SUMMER BEAT!)'는 짜릿한 '첫 만남(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 이후 더 깊어지는 관계 속에서 '함께 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 두근거림'을 이야기하는 앨범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투어스와의 추억은 현재진행형'이라는 의미를 부제(Our Memories : Now)에 담았다. 앨범에는 누구나 편하게 따라 부를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6곡이 수록됐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했습니다.
그룹 TWS(투어스)의 2집 미니앨범 'SUMMER BEAT!(서머 비트!)'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6월 24일(월)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려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이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TWS(투어스)의 2집 미니앨범 '서머 비트!(SUMMER BEAT!)'의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투어스의 여름, 지금 이 순간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노래로 펑키한 리듬과 선명한 색감의 신스 사운드가 조화로운 하이브리드 팝(Hybrid pop) 장르와 투어스 특유의 청량하고 밝은 음악 색깔이 돋보인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제291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수원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신은혜 수원시향 부지휘자의 지휘로 전혀 다른 성격의 슈만의 교향곡 제1번 봄과 말러의 방랑하는 젊은이의 노래를 선보인다. 독일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1810~1856)의 교향곡 1번은 음악으로 봄을 노래한 작품이다. 작곡당시 문학에 조예가 깊은 슈만의 창작력이 최고조에 달해 있어 상당히 빠른 속도로 완성된 곡으로, 겨울잠을 깨우는 듯 우렁차게 울리는 트럼펫과 호른 팡파르가 인상적이다. 말러, 방랑하는 젊은이의 노래는 말러가 직접 겪은 실화로, 다른 남자와 결혼하는 연인을 떠나보내는 실연의 슬픔을 담은 곡이다. 현재 독일 데트몰트 극장에서 오페라 가수로 활동 중인 바리톤 권경민의 한국 오케스트라와의 첫 협연이다. 바리톤 권경민은 2023년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에 입상했고,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백작 역, 오페라 ‘라보엠’ 마르첼로 역, 오페라 ‘투란도트’ 핑 역을 맡아 독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제291회 정기연주회는 R석 2만 원, S석 1만 원으로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수원시립예술단 누
경기도가 연고지인 여자 핸드볼 SK 슈가글라이더즈(SK 슈글즈)가 핸드볼 H리그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김경진 감독이 이끄는 SK 슈글즈는 지난 29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Pay) 2023~2024 핸드볼 H리그 챔피언결정전(3전 2승제) 2차전에서 강원 삼척시청을 33-24로 제압했다. 27일 열린 챔피언전 1차전에서 34-26으로 승리한 SK 슈글즈는 2차전에서도 9골 차로 완승을 거두며 2전 전승으로 챔피언에 등극했다. 2011시즌부터 SK코리아리그로 진행되던 핸드볼 국내 실업리그는 지난 해 프로 출범을 표방하며 H리그로 전환해 첫 시즌을 치렀다. SK 슈글즈는 H리그 정규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며 리그 첫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정규리그에서 18승 2무 1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에 올라 챔피언전에 직행한 SK 슈글즈는 지난 2017시즌 코리아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7년 만에 국내 여자 핸드볼 최강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SK 슈글즈는 2019~2020시즌 코리아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으나 당시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즌이 조기 종료돼 챔피언전이 치러지지 못했다. SK 슈글즈는 ‘19
성남 성일중이 올 시즌 첫 대회인 2024 전국 춘계남녀하키대회에서 남자중등부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성일중은 10일 강원도 동해시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중부 결승전에서 이경민의 해트트릭과 이현우의 멀티골에 차문교의 쐐기골이 더해지며 경북 월성중을 6-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성일중은 2017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7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성일중을 우승으로 이끈 한성빈은 대회 남중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20골을 기록한 이경민은 득점상을 수상했으며 한기문 성일중 코치는 지도상을 받았다. 성일중은 이날 1쿼터 시작 1분여 만에 차문교의 패스를 받은 이현우가 필드골을 기록하며 기선을 잡는 듯했다. 그러나 1쿼터 11분쯤 월성중 최진영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뒤 2분 만에 상대 주준현에게 역전골을 내주며 1-2로 끌려갔다. 2쿼터 시작과 함께 월성중을 강하게 몰아붙인 성일중은 2분 만에 이현우의 필드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2쿼터 10분여가 지날 때 얻은 페널티 코너 기회에서 이경민이 재역전골을 뽑아내며 3-2로 전세를 뒤집었다. 기세가 오른 성일중은 2분여 뒤 월성중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