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22일 경기여성의전당 앞마당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인 정우영 경기도지사 부인, 화성시·안산시·오산시장 부인 등 여성자원봉사자 30여 명이 모여 ‘2023 사랑의 김장나눔’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이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이 급감해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마음과 정성을 다해 담은 김장을 경기도내 쉼터, 그룹홈, 소외계층 100가구에게 전달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 회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을 준비했다”며,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경기도내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금자)는 지난 23일 경기여성의전당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한 이번 김장 나눔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인 김동연 경기도지사 부인 정우영 씨를 비롯해 수원·화성·안산·평택·의왕시장 부인 등 내빈 및 여성 자원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정성이 담긴 김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외로운 연말을 보낼 소외계층을 위해 경기도내 쉼터, 그룹홈 등 9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금자 회장은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를 비롯해 사건·사고가 많았던 올해 불안정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사랑의 김장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