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제21회 부천만화대상' 대상으로 서이레, 나몬 작가의 ‘정년이’를 선정했다. 서이레, 나몬 작가의 ‘정년이’는 인기와 의의에 비해 생소했던 여성국극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탄생한 작품으로, 부자가 되고 싶은 윤정년, 최고의 국극 배우가 되고 싶은 허영서, 좋아하는 이의 곁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홍주란의 얘기를 그렸다. 꿈을 이루고자 하는 개성 있는 여성 캐릭터와 매력적인 그림체로 ‘여성 서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천만화대상’은 2004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고 권위의 만화상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으며 한 해 동안 가장 주목받은 만화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작은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후보작 추천위원회를 통해 대상 부문 5편, 신인 만화 부문 5편, 해외 만화 부문 5편을 선정했다. 학술 부문은 만화 관련 연구서, 학회 학술지, 만화 관련 박사 학위 논문 등을 대상으로 5편을 선정했다. 이 중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개 부문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부천만화대상 선정위원회는 '정년이’에 대해 “스토리와 작화, 캐릭터의 구현 등 기본적으로 만화의 구성 측면에서 완성도가 높으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아마존 1위 피트니스 드링크 ‘셀시어스’ 브랜드를 국내 런칭한 시나몬랩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오동석 수원 단장과 신경용 시나몬랩 대표는 25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 3층 대연회실에서 스폰서십 조인식을 열고 앞으로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시나몬랩은 이번 스폰서십 계약에 따라 올시즌부터 10㎉ 기능성 피트니스 드링크 셀시어스를 선수들에게 제공한다. 또 수원 홈 경기 승리시 셀시어스 MOM(Man Of the Match)를 선정하고, 100만원 상당의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동석 단장은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피트니스 드링크 브랜드 셀시어스와 스폰서십을 맺게 되어 뜻 깊다”며 “건강한 에너지 드링크를 자부하는 셀시어스 제품이 엄격한 신체관리와 경기 내 퍼포먼스가 중요한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수원을 통해 셀시어스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나몬랩은 R&D 기반 그린 바이오 혁신 기업으로 자체 연구를 통한 다양한 기능성 소재 특허 및 개별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수원 선수들에게 제공되는 피트니스 드링크 ‘셀시어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