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성훈, 나태주가 2월 3일(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예능 ‘불후의 명곡 - 2025 신년 기획 4탄 : 심수봉 X 송가인 특집’ 녹화를 마치고 방송국을 나서고 있다. 한편 KBS 예능 ‘불후의 명곡 - 2025 신년 기획 4탄 : 심수봉 X 송가인 특집’은 레전드 디바의 계보를 잇는 심수봉 & 송가인과 든든한 초호화 게스트 나태주, 안성훈, 두자매, 전유진, 황민호, 이수연, 송창식, 이찬원이 총출동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KBS ‘불후의 명곡’ MC로 활약하고 있는 이찬원이 가수로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난다. 17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토지 완간 30주년 기념공연: 박경리 기억하고 노래하다’ 특집으로 꾸며지는데 양희은, 이적, 김윤아, 나태주, 유태평양X김준수, 폴킴, 이찬원, 스테이씨 등 8팀이 출연해 고품격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MC 김준현은 “’불후의 명곡’의 만능 MC 이찬원이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소개하고, 이찬원 역시 “여러분께 힘이 될 무대를 준비했다”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낼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일본으로부터 해방돼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한 광복절을 맞아 박경리의 문학 속 살아 숨 쉬는 역사와 삶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광복 79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다. 또한 박경리가 마지막 14년의 생을 보내며 ‘토지’를 완간한 강원도 원주에서 공연이 펼쳐져 출연진들의 고퀄리티 무대가 기대감을 차오르게 한다. ‘불후의 명곡' MC 이찬원의 명품무대는 17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본 기사는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제공입니다.
나태주 시인의 ‘꽃을 보듯 너를 본다’가 지난 10년간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시집으로 집계됐다. 교보문고(대표 안병현)가 2012년 12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지난 10년간 독자에게 사랑을 받은 시집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시인의 대표작 ‘풀꽃’ 등 인터넷에 자주 인용된 작품만을 시인이 직접 선정해 출간한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는 교보문고 통합몰에 후기만 1457개가 달린 꾸준 상품(스테디셀러)이다. 이어 ▲김용택 시인 필사시집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나태주 시인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박준 시인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류시화 시인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순이었다. 작가별로는 판매순위 상위 30편 작품 중 나태주 시인의 작품이 6편으로 가장 많았고, 윤동주 시인이 작품 4편으로 뒤를 이었다. 사회관계망 시인으로 젊은 독자층에게 인기를 얻었던 하상욱 시인이 3편, 김용택·박준·이해인·류시화 시인(엮음 포함)이 2편씩이었다. 주 독자층을 분석하면 남성보다는 여성이 시집을 더 많이 찾았다. 20대 여성이 20.4%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