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아트센터는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 소개하는 자리다.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로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한다. 전시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2월 1일까지 열리는 1부에서는 강기태, 그레이스혜진, 김선희, 김수지, 김용석, 김정애, 문스텔라, 미리안, 박남욱, 은경숙, 이민경, 이복희, 이신순, 정아씨, 정지석, 조도연, 최도담, 하만홍 등 18명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지는 2부에서는 규리, 금다화, 김명자, 김선주, 박춘희, 선우미숙, 송수영, 유진실, 이서정, 이석자, 이정민, 이종선, 장미희, 장유정, 장정화, 정광옥, 정옥경, 한성숙, 홍희영 등 19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품들을 대중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일상적 쇼핑 공간에서 만나는 예술 작품들이 관람객
더불어민주당 직능대표자회의 박영기 부의장이 성남수정 지역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 박영기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11시 성남시의회 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현 정치 상황과 성남시 수정구의 발전을 위한 대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현재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양극화, 출생율 저하 등 절망의 시대로 특히 윤석렬 정권과 현 검찰 집권이 정치적 양극화와 국민의 역량 모의기에 실패한 상황이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대전환의 필요성이 절실하며 새로운 시대와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성남 수정의 발전을 위해 이제 판을 바꿀 때가 됐다"며 "기특권 타파를 통한 대전환을 이뤄내기 위해 제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새로운 불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성남수정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10개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지역내 주민들과 전문가들을 포함한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종합적인 도시발전계획을 수립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민주당 중앙위원인 박영기 예비후보는 한국공인노무사회 17~18대 회장과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제8회 성남시장 예비후보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 경기신문
가천대학교 총동문회장인 코스닥 상장기업 아이엘사이언스 송성근 대표이사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유공자 포상에서 ‘기술혁신’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중소기업 혁신대전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및 성과확산을 위해 중점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전시, 홍보하고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송성근 대표는 대학 재학중이던 2008년 모교인 가천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지인에게 빌린 500만원의 자본금으로 창업 후 혁신기술 연구에 매진해 코스닥 상장사를 일궈낸 청년기업가다. 아이엘사이언스가 2015년 세계최초로 개발해 특허 받은 디스펜싱 공법으로 제조하는 실리콘렌즈는 기존 소재인 유리나 플라스틱 렌즈 대비 빛 투과율과 내열성이 높고 가벼우면서 황변현상이 없는 혁신 신소재 제품이다. 이를 통해 24조 원 규모 글로벌 광학시장에서 기존 렌즈를 실리콘렌즈로 대체 가능케 해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및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또한 2019년에는 한국·이스라엘 공동 국책연구 프로젝트에 선정돼, 액상 형태의 실리콘 원료를 굳히는 방법을 기존의 열경화에서 UV(자외선)경화 방식으로 개선해 생산성을 두 배
척추·관절·심뇌혈관 중심의 종합병원, 윌스기념병원은 몽골 보건 개발원 및 몽골 국립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관광대전에 참가해 맞춤형 의료 관광 상담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8월 28일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에서 몽골 보건개발원(HDC)과 몽골 국립 제1병원, 관절전문 멜테즈메드(MELTES MED)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윌스기념병원 국제교류팀 류다 벌러르체첵(LYUDA BOLORTSETSEG) 책임, 몽골 보건개발원(HDC) 나랑토야 뱌르막나이(NARANTUYA BAYARMAGNAI)이사장, 몽골 국립 제1병원 히시기자르갈 바트수흐(KHISHIGJARGAL BATSUKH)이사장 등이 참가했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몽골 국립 제1병원 신경외과 의료진 2명이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에서 10월 한 달간 연수를 할 예정이다. 또한 8월 25일부터 3일간 진행된 ‘2023 몽골 울란바토르 한국의료관광대전’에 참가해 현지 업체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윌스기념병원의 양방향 척추내시경술, 로봇 수술, 심뇌혈관질환 치료 등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 현지 정부를 비롯한 의료기관, 언론사, 여행사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광주광역시와 ‘디지털광주문화대전'의 편찬을 완료하고 공식 누리집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광주문화대전은 2019년 7월부터 편찬 작업이 시작됐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104번째로 선보이는‘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이다. 디지털광주문화대전은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총 9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특히 5300여 개의 표제어를 중심으로 약 6만 5377매(200자 원고지 기준) 분량의 텍스트와 총 1만 625건의 사진, 50편의 동영상을 디지털 형태로 수록해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대 문화를 꽃피운 신창동유적', ‘5.18 민주화운동의 아픔을 함께하는 남동성당'과 같은 역사적 주제부터 ‘광주를 품은 무등산', ‘사라졌다 되찾은 칠석 고싸움' 등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76가지의 이야기도 기획항목으로 구성했다. 편찬 작업에는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과 총 130여 명의 집필자를 비롯해 광주광역시 소재 사진·동영상 제작 전문 업체 등이 참여했다. 디지털광주문화대전은 인터넷 누리집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으며, 네이
천주교 수원교구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안동교구와 대전교구에 수재의연금 총 8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천주교 수원교구 재해대책위원회는 지난 22일 ‘긴급 재해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비 피해가 극심한 안동교구와 대전교구에 수재의연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금액은 안동교구 5000만 원, 대전교구 3000만 원이다. 금주 내 수재의연금을 전달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제53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인분야에서는 ▲금상 최문섭-조촐한 한상(목칠분야) ▲은상 배덕용-나전 보석함(목칠분야) 등 성남시 공예인 26명이 대거 입상했다. 53회째를 맞은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기술의 전승과 공예산업의 발전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공예인들의 축제이자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경기지역 예선대회이다. 올해에는 총 25개 시·군에서 423종의 공예품들이 접수되었으며, 성남시는 목칠분야 27종, 도자분야 2종, 금속분야 5종, 섬유분야 6종, 종이분야 26종, 기타분야 16종으로 6개 분야에 총 82종의 공예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특선 이상의 수상작품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기도 대표 작품으로 출품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우수한 공예기술을 전승, 개발하기 위해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 참가하는 관내 공예인들을 대상으로 입상성적과 제품의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개발비용을 차등 지원(15만~500만 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수원은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1라운드 대전 하나시티즌과 원정경기에서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수원은 2승 5무 14패, 승점 11점으로 여전히 리그 최하위(12위)에 머물렀다. 이날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 수원은 최전방에 아코스티, 명준재, 이상민을 세웠고 미드필더는 고승범, 카즈키, 김주찬으로 꾸렸다.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이기제, 고명석, 김주원, 장호익으로 구성했으며 골문은 양형모가 지켰다. 수원은 전반 1분 왼쪽 뒷공간이 무너지며 대전에게 역습을 허용했고 대전 김인균이 오른쪽에서 투입된 크로스에 발을 갖다 댔지만 골대 상단에 맞으면서 가슴을 쓸어 내렸다. 대전의 거센 압박에 대부분의 시간을 수비진영에서 보낸 수원은 전반 8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이기제가 직접 골문을 노렸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수원은 전반 12분 뒷공간이 열리며 위기를 맞았다. 수원 수비라인을 타고 있던 대전 신상은이 중원에서 투입된 패스를 받고 페널티지역 오른쪽까지 침투한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K3리그 화성FC가 ‘여름 축구장 나들이’라는 주제로 홈 경기를 진행한다. 화성은 오는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K3리그 대전 코레일과 홈 경기를 ‘여름 축구장 나들이’로 꾸린다고 6일 밝혔다. 화성은 이날 다양한 먹거리와 팬 참여형 행사, 치어리더 공연, 6월 최우수선수(MVP) 양준모의 시상식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준비했다. 또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에게는 부채, 화성FC 타투 스티커 등 여름에 최적화 된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여자 연예인 축구팀 ‘FC트롯여신’이 경기장을 찾아 팬들과 함께 화성을 응원하며 하프타임에는 ‘FC트롯여신’의 소속 가수 주리스와 신혜가 공연을 진행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화성은 현재 11승 5무, 승점 38점으로 K3리그에서 선두에 올라 있다. 2위 FC목포(8승 4무 3패·승점 28점)와 3위 울산시민축구단(8승 4무 4패·승점 28점)을 승점 10점 차로 앞서며 정상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화성이 이번 홈 경기에서 승리하거나 무승부를 거둘 경우 K3리그 17경기 무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양준모는 “팬들이 뽑아주신 6월 MVP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더 좋은 모습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박람회인 ‘2023 서울국제도서전’에 경기도書 부스로 참가해 도내 출판사와 지역서점 18개소 홍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서울국제도서전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도서 박람회로 국내외 도서․출판산업의 경향을 알아볼 수 있는 최대 책 전시회다. 올해는 코엑스에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해 36개국 530여 개사가 참여하고, 13만여 명이 다녀갔다. “도심 속 쉼표, 경기도書” 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경기도書 부스는 책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캠핑 콘셉트로 기획돼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경기도書 참가사로 선정된 도내 중소출판사 10개사와 지역서점 8개소의 특색 있는 도서 전시·큐레이션을 선보이는 한편, 북토크, 종이책 필사, 드로잉 등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전시회에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참가사 중 6개의 출판사는 전시회 기간 중 마련된 저작권센터에서 해외 바이어 및 에이전시와 수출 상담의 기회도 부여받아 영어 샘플북 제작, 통역 지원 등을 통해 총 20회의 상담으로 약 7만 불의 상담 성과를 올리기도 하는 등 국제도서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