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대면 행사로 돌아온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은 지난달 29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2022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에 총 937명이 참관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콘진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을 돌아보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육성 지원사업인 사업화지원, 제작지원, 아카데미, 공익 크리에이터 총 4개 부문의 우수 참여자 시상이 진행됐다. 사업화지원 부문에서는 한복 드레스 의복을 제작한 ‘SAIDA사이다’가 1위를, 제작지원 부문에서는 가상 유튜버 ‘MerryMa 메리마’가 1위를 차지했다. 2부에서는 구독자 68.5만 명을 보유한 유명 창작자 ‘근황 올림픽’이 콘텐츠 기획과 제작 및 채널 운영에 대한 비법을 전했다. 또한, 국내 주요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사인 아프리카TV, 트레져헌터, 샌드박스가 좌담회에 참여해 1인 창작자의 미래와 확장 가능성을 논했다. 이어 창작자, 산업 관계자, 일반 참관객이 어우러져 콘텐츠 기획 및 촬영 기법부터 문화, 예술, IT, 푸드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이 ‘허훈 데이’를 연다. kt는 오는 20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리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홈 경기 직후 팬들과 함께하는 ‘허훈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구팬들이 선수와 대화를 나누며 소통을 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훈 데이’ 패키지를 예매한 팬들은 이 날 경기 관람과 함께 선수가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 기념 옷걸이, 그립톡, 마스킹 테이프, 포토카드 등이 들어간 패키지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허훈 데이’ 패키지 사전 신청은 KBL통합 홈페이지 내 kt소닉붐 티켓 메뉴에서 13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수원 kt소닉붐아레나 R2(149매), R3(139매)구역 좌석을 선택하면 된다. 참여금액은 8만5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kt소닉붐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