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그룹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영상 콘텐츠 제작사 몬스터컴퍼니, 매니지먼트사 호기로운과 함께 통합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2023년 뮤지컬 ‘빠리빵집’을 시작으로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작은 아씨들’을 제작함과 동시에 뮤지컬 ‘렛미플라이’의 투자·배급에도 참여하며 뮤지컬·연극 시장에 성공적으로 발을 들였다. 2024년 역시 연극 ‘사운드 인사이드’, 뮤지컬 ‘부치하난의 우물(가제)’, ‘어느 날, 갑자기(가제)’등 12개 이상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몬스터컴퍼니는 2023년 권상우, 김희원 주연의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한강’ 제작에 이어 손현주, 김명민 주연의 이스라엘 원작 기반 드라마 ‘유어아너’로 2024년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 오디션은 보다 다양한 범위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라이브러리컴퍼니의 신작 공연의 주인공을 찾음과 동시에 몬스터컴퍼니, 호기로운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할 배우들을 발굴하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지원자는 ‘뮤지컬’, ‘연극’, ‘영화·드라마’ 세 부분에 복수지원 혹은 개별지원 가능하며, 배우를 꿈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 오디션의 응
라이브러리컴퍼니는 하버드대 출신 뮤지컬 작곡가이자 작사가·극작가로 활동하는 줄리아 류(Julia Riew)와 새로운 글로벌 뮤지컬 신작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줄리아 류는 2022년 1월 동영상 기반 소셜미디어 틱톡에 뮤지컬 ‘DIVE’의 한 넘버를 공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LG전자의 LG그램 광고로 1분짜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고, 이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600만 뷰를 기록하며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후 ‘제4회 브로드웨이에서 주목해야 할 여성’으로 선정되고 ‘제18회 Fred Ebb 어워즈’ 최연소 상을 수상했다. 미국 내 신작 및 리바이벌 공연을 꾸준히 개발하는 아메리칸 레파토리 씨어터(A.R.T)와 함께 작품 개발을 이어나가기도 했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줄리아 류와 함께 한국과 미국 시장을 동시 겨냥한 새로운 글로벌 뮤지컬 프로젝트 신작을 개발 중이며, 한국 초연 후 미국 브로드웨이로 진출해 한국 창작 뮤지컬의 본격적인 브로드웨이 진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뜨거운 것이 좋아’에 이어 뮤지컬 ‘앤줄리엣’의 공동제작 및 투자를 통해 성공적인 브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