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이승기, 이제훈, 로운이 3월 31일(월) 오후,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로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 분)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4월 2일 개봉 예정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배우 로운, 김영대, 작가 마이큐가12월 13일(금) 오후,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몰에서 열린 티파니(Tiffany & Co.)의 ‘티파니 하우스 오브 아이콘(Tiffany House of Icons)’ 팝업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티파니 하우스 오브 아이콘(Tiffany House of Icons)’ 팝업 스토어는 2024년 12월 13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평일(월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금요일과 주말에는 오후 8시 30분까지 연장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직접 방문하거나 티파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통해 티파니의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경험할 수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파주 초롱초등학교의 영상 콘텐츠 ‘분실’이 2024 평화통일숏츠영화제 최우수상(통일부장관상)을 받았다. 작년에도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 영화제 맑은바람상, 사미르나스르상, 통일미래공모전 최우수상 등 8개상을 수상하며 초등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영상 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초롱초의 ‘슬기로운 초등생활’ 제작 현장을 취재했다. ‘슬기로운 초등생활’은 2019년 파주 초롱초등학교 박상철 선생님의 기획으로 탄생한 영상 콘텐츠 제작 동아리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초등학생 친구들이 슬기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주일에 두 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연기를 한다. 특히 유익하고 교육적인 목적의 영상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이뤄진다. 학생들은 영상을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주도적으로 제작하게 되며, 자율적인 동아리 운영으로 자기주도능력과 활발한 의사표현,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팀으로 운영되는 만큼 협동심과 존중, 배려의 가치도 습득할 수 있다. 제작 과정엔 학생들의 의견이 주가 된다. 학생들은 아이디어 회의에서 다음에 찍을 영상의 주제와 아이디어, 간단한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성남지회는 지난 20일 성남이로운재단 사무국에서 '지역내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성남지회는 이날 지역 내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미래세대 아동·청소년, 성남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재단 측에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윤기원 성남지회장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성남지회에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이웃과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성남시 사회공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 최병주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성남지회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꾸려가기 위해 후원해 준 소중한 기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재)성남이로운재단은 성남시 공익법인모금기관이다. 성남시의 다양한 문제와 대안을 위해 '1% 기부와 나눔의 생활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은 ▲아동·청소년 미래세대 지원 ▲빈곤과 차별, 사회적 약자 지원
콘텐츠 그룹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영상 콘텐츠 제작사 몬스터컴퍼니, 매니지먼트사 호기로운과 함께 통합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2023년 뮤지컬 ‘빠리빵집’을 시작으로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작은 아씨들’을 제작함과 동시에 뮤지컬 ‘렛미플라이’의 투자·배급에도 참여하며 뮤지컬·연극 시장에 성공적으로 발을 들였다. 2024년 역시 연극 ‘사운드 인사이드’, 뮤지컬 ‘부치하난의 우물(가제)’, ‘어느 날, 갑자기(가제)’등 12개 이상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몬스터컴퍼니는 2023년 권상우, 김희원 주연의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한강’ 제작에 이어 손현주, 김명민 주연의 이스라엘 원작 기반 드라마 ‘유어아너’로 2024년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 오디션은 보다 다양한 범위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라이브러리컴퍼니의 신작 공연의 주인공을 찾음과 동시에 몬스터컴퍼니, 호기로운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할 배우들을 발굴하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지원자는 ‘뮤지컬’, ‘연극’, ‘영화·드라마’ 세 부분에 복수지원 혹은 개별지원 가능하며, 배우를 꿈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 오디션의 응
성남소방서 하대원 119안전센터 양승춘 센터장이 ‘제12회 영예로운 제복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예로운 제복상이란 제복공무원으로 소방업무에 대한 열정과 고귀한 희생정신으로 국민에게 감동을 주고 동료에게는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제12회 영예로운 제복상 제복상 수상자로 선정된 양승춘 센터장은 1992년 8월 임용, 각종 현장부서에서 확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소방조직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왔다. 특히, 재직하는 동안 모아온 소방유물 24점을 경기소방재난본부에 기증하고 한부모가정과 순직한 소방가족 후원하는 등 소방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양승춘 센터장은 “이렇게 영예로운 상을 받게되어 영광이다”며 “친절, 희생, 봉사의 실천이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는 방법이므로 남은 공직기간도 최선을 다해 달리겠다”고 말했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후배들이 존경하고 본받을 수 있는 이러한 선배들이야말로 살아있는 영웅이다”며 “양승춘 센터장을 비롯해 지금 이순간에도 최일선에서 땀흘리며 봉사하고 있는 모든 소방관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센터자은 영예로운 제복상 시상금 2000만 원을 불우이웃을 돕기에 써 달라며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새해에는 상서로움을 품은 청룡처럼 강인한 힘과 지혜를 바탕으로 낡은 것은 새롭게 고쳐 가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시정을 펼치겠다”며 “첨단산업 발전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특별도시 ‘새로운 성남’의 장을 열겠다”고 1일 밝혔다. 신 시장은 “‘새로운 성남’은 ▲4차산업 특별도시 ▲주변 도시와 상생 발전을 선도하는 리딩도시 ▲글로벌 도시 지향 ▲균형 발전하는 스마트 도시”라며 “2024년은 성남시가 새로운 50년, 희망의 미래를 새롭게 시작하는 첫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시 위상 강화를 위해 제4 판교테크노밸리 개발을 서두르고, 정자동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제3판교 시스템 반도체 허브 조성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4차산업 혁명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이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등 꼼꼼한 진단과 설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리딩도시를 위해 이웃한 광주시, 용인시와 더불어 하나의 수도권
“난 괜찮아. 난 괜찮아. 내일을 꿈꾸는 우린 두려울 게 없어. 아무리 약해보이고, 나이가 들었다해도. 난 괜찮아. 나는 쓰러지지 않아.” 밖에 나와 일하랴 집에서 걸려온 아이 전화 받으랴 정신 없는 워킹맘 ‘미미’, 딸에게 공부하라는 잔소리 한 번 했다가 “엄마도 전교 꼴찌였잖아”라며 되레 무시당한 싱글맘 ‘추자’, 나이가 많아 캐스팅됐던 배역에서 떨어진 뮤지컬 배우 ‘주연’. ‘난 괜찮아’를 외치는 세 중년 여성은 오랜 시간을 함께한 여고동창생이다. 주연의 엄마 ‘춘희’의 부고 소식으로 모이게 된 세 사람은 자연스럽게 추억 이야기로 빠져든다. 지금은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지만, 그들에게도 꿈 많고, 반짝이던 청춘이 있었다. 오는 11일까지 서울 로운아트홀에서 선보이는 뮤지컬 ‘어게인(AGAIN)! 여고동창생’은 8090세대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진주의 ‘난 괜찮아’로 시작해, 송골매의 ‘세상만사’, 엄인호의 ‘골목길’,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 추억 속 음악을 통해 관객을 고교시절로 이끈다. 부여여고 3인방이었던 주연, 미미, 추자는 밴드 ‘문라이트’ 멤버로 ‘백제문화제 - 고교밴드대회’를 준비하던 중 학교 축제
2022 프로야구 정규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SSG 랜더스가 2023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 대구고 오른손 투수 이로운(18)을 지명했다. 15일 서울시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SSG는 이로운을 가장 먼저 뽑았다. 2022시즌 정규리그 순위 역순으로 진행된 이날 드래프트 1라운드에 5순위 지명권을 가진 SSG 류선규 단장은 “2028년에 인천 청라돔 시대가 열리는 데 이로운은 이때 함께 할 ‘구위형 투수’로 고교생으로는 드물게 몸쪽 승부가 가능하다”라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류 단장은 투수는 제구가 좋아야하고 야수는 수비가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로운은 SSG의 미래선발 자원으로 손색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해 1라운드 마지막 지명권을 받은 kt 위즈는 대구고 잠수함 투수 김정운(18)을 선택했다. 나도현 kt 단장은 “김정운은 미래가치가 있는 투수로 우리 팀 고영표의 뒤를 이을 만한 우완 사이드암 투수다. 직구, 슬라이더 구사 능력과 배짱이 좋고 무엇보다 실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인재”라고 소개했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는 서울고 오른손 투수 김서현(18)이 한화 이글
◆인간 이재명/김현정·김민정 지음/아시아/392쪽/1만6500원 화전민의 아들로 태어나 13살 어린 나이에 소년공 생활을 하던 이재명이 사법고시를 통과하고, 공단 속 노동자와 함께 살아가다 시장이 되고, 도지사에까지 당선되는 과정은 한 편의 드라마와 같았다. 하지만 TV, 신문 등 미디어를 통해 비춰지는 이재명은 이러한 감동적인 스토리와 사뭇 다르다. 그를 둘러싼 ‘스캔들’ 또는 ‘패륜’이란 연관 검색어는 그의 이야기와 부딪히며 인간 이재명을 알지 못하게 한다. 정치인이 아닌 한 어머니의 아들이자 한 여인의 남편, 두 아들의 아버지인 이재명의 진실된 이야기를 담기 위해 저자들은 왜곡된 사실을 검증하고,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소개한다. 무작정 감동에 젖어들게 하지 않고 읽는 이에게 판단을 맡긴 이 책을 통해 한 명의 인간 이재명을 알아볼 수 있다. ◆미국의 사회주의 선언/바스카 선카라 지음/미래를소유한사람들/380쪽/1만9800원 1950~54년까지 이어진 매카시즘 이후 ‘사회주의’란 단어는 미국과 어울리지 않는 단어가 됐고, 미국은 세계 자본주의의 최전선에 있는 나라로 변화했다. 이런 미국에서 최근 사회주의의 바람이 새롭게 불고 있다. 오랜 미국의 노력으로